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178만원이 36만원" 폭락에 개미들 눈물…애널도 '백기' 2024-04-09 08:35:39
외국인의 공백을 개인이 채워가는 모습이다. 주가가 '바닥에 근접했다'는 인식이 번지면서 저가 매수세가 집중 유입되고 있는 것이다. 본전이라도 찾겠다는 심리에 많은 투자자들이 '물타기'에 나선 것이다. 최근 1년 동안 개인과 기관은 각각 LG생활건강 주식을 4098억원, 1113억원어치 사들였다. 반면...
"출근시간 지났는데 안 오네?"…사장님 울린 '알바 노쇼' 2024-04-09 08:24:24
공백이 생겼을 때(44.1%) △예상치 못한 주문, 손님이 몰릴 때(11.3%) △기념일, 연휴, 명절 등 매출 성수기를 앞두고(11.3%) 순으로 많았다. 현재 고용 중인 알바생이 있는 222명의 사장님에게 ‘알바 인력 운영 중 가장 큰 고충’을 물었을 때에도 ‘알바생의 갑작스러운 출근 노쇼, 퇴사’가 82.0%의 응답률로 압도적...
차기회장도 전공의 대표도 '엇박자'…의협 내분에 의료계 '삐걱' 2024-04-09 05:47:19
학생은 거의 없었다. 전북대 의대 비대위 관계자는 "개강했는데도 의대생이 학교로 돌아오지 않는 것은 의대 교육 체계가 무너지기 시작하는 것"이라며 "의대 졸업을 시작으로 인턴, 전공의, 전문의로 이어지는 의사 수련·양성 체계를 고려하면 의대생 휴학은 앞으로 4∼5년간 의료 공백을 야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산병원 희망퇴직 추진, 빅5 처음…의사는 제외 2024-04-09 01:25:17
수도권 대형 병원인 ‘빅5’ 중 이번 의료공백 사태로 인해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 것은 서울아산병원이 처음이다. 대상자는 올해 말 기준 50세 이상이면서 20년 넘게 근무한 일반직 직원이다. 의사는 제외됐다. 서울아산병원은 전공의 이탈로 손실이 쌓이며 지난달 15일부터 비상운영체제를 가동 중이다....
결국 희망퇴직…'빅5' 병원 적자 눈덩이 2024-04-08 21:09:08
의료공백 사태로 인해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 것은 서울아산병원이 처음이다. 서울아산병원은 지난달 15일부터 비상운영체제를 가동 중이다. 앞서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으로 인한 전공의 이탈에 따른 의료 공백 상황이 길어지면서 '빅5' 병원 가운데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연세의료원),...
고려아연, 경력직 대거 채용 속내는 2024-04-08 18:28:47
영풍 직원을 돌려보내는 과정에서 생긴 인력 공백을 메워야 한다. 고려아연은 최근의 분쟁 과정에서 영풍과 원료 공동 구매를 포함한 인력·정보 교류 프로그램을 모두 없애기로 했다. 고려아연과 영풍은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 지난달 29일엔 본사를 서울 논현동 영풍빌딩에서 서울 서린동으로 옮긴다고 발표했다. 지상 1...
치매·만성두통약, 검사 없이 재처방 가능 2024-04-08 18:25:18
공백이 8주차에 접어들면서 정부가 진료지원(PA)간호사 2700명을 충원하기로 했다. 치매, 만성편두통 등 약을 장기 복용해야 하는 환자는 한시적으로 검사평가를 받지 않아도 약을 처방받을 수 있도록 한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현재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에...
비상걸린 응급환자 이송…"2시간 수소문 해야 1건 성공" 2024-04-07 18:51:26
두 달가량 앞당겨 열었지만, 전공의 공백에 대응하기는 사실상 쉽지 않다는 토로다. 상황실 관계자는 “다른 권역 병원까지 포함해 전화 30통을 두 시간 동안 돌려야 겨우 전원에 성공할 때도 있다”고 말했다. 상황실의 전언대로 전공의 의존도가 높았던 대형병원의 응급진료 시스템은 점차 마비되고 있다. 이달 4일 기준...
운명의 총선…3대 개혁 완수 VS 경제 민주화 개헌 2024-04-07 18:26:09
이상을 획득하면 지난 2년간의 입법 공백이 재연된다. 거야(巨野)가 각종 쟁점 법안을 국회에서 강행 처리하고,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거듭 행사할 수밖에 없다. 범야권이 150석 이상을 가져가도 정부의 국정 주도력이 약해져 윤 대통령은 조기 레임덕을 맞을 수 있다. 반면 여당이 150석 이상을 차지하면 연금·노동·교육...
실손보험 적절히 통제해야 필수의료 살아난다[사설] 2024-04-07 17:55:48
늘었다. 실손보험은 필수의료 공백을 부추기는 요인으로도 꼽힌다. 실손보험으로 비급여 진료 시장이 커지면서 의사들이 돈을 많이 벌 수 있고 의료 사고 위험이 적은 피부과 등에 몰리는 반면 흉부외과, 산부인과 등 필수의료 분야는 기피하는 경향이 커졌다는 것이다. 실손보험 혜택을 필수의료 중심으로 제한해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