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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닫고 귀 막은' 공수처…출범 이유 되돌아봐야 할 때 2021-06-20 17:09:25
이 가운데 10분은 김진욱 공수처장이 A4 용지 10장 분량의 모두발언을 읽는 데 쓰였다. 지난 4월 이성윤 서울고검장(당시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한 ‘황제 수사’ 논란을 사과한 게 골자였다. “정치적 논란이 있는 사건이라고 해서 무조건 피하지 않고 오로지 법과 원칙에 따라 판단과 결정을 하겠다”고도 했다. 김 처장이...
김근식, 윤석열·최재형 견제하는 조국에 "황운하·이수진부터…" 2021-06-20 10:50:14
대법관, 헌법재판소장, 헌법재판관, 감사원장, 공수처장, 검찰총장, 경찰청장, 국가수사본부장 등도 퇴직 후 90일이면 출마 할 수 있다. 이래도 되는 것일까? 출마가 이렇게 쉽게 허용되면, 재직 시 판단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어느 당으로 출마할 것인지, 어느 정치 세력과 손잡을 것인지 궁리하며 업무를 하고 결정을...
檢 vs 공수처 '유보부 이첩' 다툼…법원이 검찰 손 들어준 이유 [남정민 기자의 서초동 일지] 2021-06-19 17:32:36
판단을 근거로 검찰이 공수처의 요청을 거부할 가능성도 큽니다. 법원 안에서도 '갸우뚱' 공수처는 여전히 '유보부 이첩' 조항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법원 판단이 나오고 이틀 뒤인 지난 17일 김진욱 공수처장은 기자 간담회에서 "저희(공수처)에게 접수된 사건이 1500건을 넘는데 40%가 넘는 사건이...
"윤석열 수사, 대선영향 없게 할 것" 2021-06-17 22:21:25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사진)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 고발 사건과 관련해 내년 대선 전에 수사를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을 17일 밝혔다. 최근 공수처가 윤 전 총장을 수사 대상에 올리면서 ‘정치적 편향성’ 논란이 불거졌지만 이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김 처장은 이날 취임 후 첫 대면...
"특정세력에 주눅 안돼…조국의 시간을 국민의 시간으로" [종합] 2021-06-16 10:41:37
혁명적인 변화가 시작된 것입니다. 공수처에 대해 당시 황교안 대표 등 야당 의원들은 공수처가 정권의 게슈타포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야당은 윤석열 전 총장 임명 때도 ‘정권의 하수인’, ‘코드검사’라며 맹비난을 퍼부었습니다. 과연 그렇게 되었습니까? 윤석열 전 총장과 김진욱 공수처장 모두...
작심 발언 쏟아낸 송영길 "조국의 시간을 국민의 시간으로" [전문] 2021-06-16 10:04:38
혁명적인 변화가 시작된 것입니다. 공수처에 대해 당시 황교안 대표 등 야당 의원들은 공수처가 정권의 게슈타포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야당은 윤석열 전 총장 임명 때도 ‘정권의 하수인’, ‘코드검사’라며 맹비난을 퍼부었습니다. 과연 그렇게 되었습니까? 윤석열 전 총장과 김진욱 공수처장 모두...
공수처 '문어발 수사' 논란…이성윤에 윤석열까지 한 달새 사건 9건 추가 2021-06-13 17:16:15
수사로 전환됐다. 종합하면 공수처는 1호 사건 수사에 착수한 4월 28일부터 지난 4일까지 38일 동안 총 9건을 정식 수사로 전환했다. 지난 2월 김진욱 공수처장이 “연간 수사할 수 있는 사건 총량은 ‘큰 사건’을 기준으로 3∼4건”이라고 밝혔지만 한 달 만에 그 두 배를 뛰어넘는 양의 ‘큰 사건’들을 맡은 셈이다....
종영까지 단 2회 ‘언더커버’, 김현주가 꿈꿔온 정의로운 세상은 열릴까 2021-06-10 09:20:08
모습도 포착됐다. 앞선 예고편에서는 최연수에게 공수처장 직무 정지를 통보하는 추동우의 낯선 얼굴이 그려졌다. 그의 의미심장한 행보 뒤에는 어떤 진실이 감춰져 있을지, 최연수는 공수처장직을 사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15회에서 한정현은 화수분 사업의 내막이 담긴 태블릿 PC를 ...
"외압 없었다"…警, 이용구 수사 꼬리자르기 2021-06-09 18:28:06
사실과 이 전 차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 후보라는 사실도 “윗선에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수사 과정에 참여한 경찰 중 실무자인 경사 한 명만 검찰에 송치했다. 137일 동안 조사했지만 말단 직원에게만 책임을 묻는 ‘꼬리 자르기’란 비판이 나오고 있다. 서울경찰청 청문·수사 합동 진상조사단은...
이영, "'이용구 사건' 외압 없어?...경찰청장 사퇴하고 특검해야" 2021-06-09 18:25:30
공개하면서 "서초서장은 이 전 차관이 공수처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음을 인지했고, 서초서 형사과장도 인터넷 검색을 통해 이 전 차관의 신분을 인지했다"며 "서초경찰서 실무자는 상급 기관인 서울경찰청에 이 전 차관의 신분에 관한 내용을 통보까지 했다고 실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진실이 드러나기 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