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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확정 판결…금호家 회사들 2개 그룹 분리 2015-12-13 09:47:32
없다며 공정위를 상대로 소송을 냈고 서울고법은 지난 7월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공정위는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지만, 대법원 역시 박삼구 회장의 손을 들어줬다. 8개사는 금호석유화학과 금호피앤비화학, 금호미쓰이화학, 금호티엔엘, 금호폴리켐, 금호알에이씨, 금호개발상사, 코리아에너지발전소 등...
공정위원장 "아웃도어 의류업체 불공정관행 지속적으로 감시" 2015-12-10 15:00:12
나타났다는 것이다. 공정위는 올해 아웃도어 의류 등 6개 업종 1·2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현장 실태조사를 해 이런 사실을 밝혀냈다. 정 위원장은 "과도한 클레임 비용 부과, 하도급대금 지급 문제 등 개선이 절실하게 필요한 분야를 선별해서 지속적으로 감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정위 제제...
아이폰 수리비용 선결제 안해도 된다 2015-12-09 20:01:35
수 있고, 수리 완료 전에는 수리 요청을 취소할 수도 있다.공정거래위원회는 “애플 아이폰 수리업체들의 불공정한 유상(有償) 수리약관이 고쳐졌다”고 9일 발표했다. 공정위는 지난 7월 애플 아이폰 수리업체 6곳에 불공정 약관 시정을 권고했다.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취재수첩] 공정위에서 나오는 자성의 목소리 2015-12-09 17:58:55
붙은 것에 대한 반성이다.공정위는 고심 끝에 대책을 내놨다. 지난 10월 발표한 ‘사건처리절차 3.0’이 대표적이다. 강압적인 태도를 보인 조사관을 제재하고 공정위의 저인망식 조사에 대한 기업의 거부권 행사를 보장하겠다는 것이다.행정예고 중인 ‘대규모 유통업법 과징금 부과 고시’ 개정안도...
금투협, 약관 업무 설명회 개최 2015-12-09 12:21:42
약관 규제와 소비자보호 관련 해외사례 강의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금융투자협회는 매년 회원사의 준법영업을 지원하기 위해 약관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공정위의 금융투자업분야 약관 시정조치 사항과 개선방향에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회원사 약관업무 담당자를 비롯하여 약관에 관심 있는...
금투협, 오는 11일 `약관 업무 설명회` 개최 2015-12-09 11:13:59
약관 규제와 소비자보호 관련 해외사례 강의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금융투자협회는 매년 회원사의 준법영업을 지원하기 위해 약관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공정위의 금융투자업분야 약관 시정조치 사항과 개선방향에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회원사 약관업무 담당자를 비롯하여 약관에 관심 있는...
글로벌 화장품社 잇따른 논란, 왜? 2015-12-09 08:59:00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적발됐다. 공정위는 한국P&G에 표시·광고법 위반 행위로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1억8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한국P&G는 2013년 7월부터 9월까지 광고대행사를 통해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의 미용·성형카페 230여곳에...
BGF리테일, 공정위 편의점 표준계약서 CU에 반영 2015-12-07 15:40:48
열람할 수 있다. 공정위는 지난달 5일 업종별 표준계약서 제정의 일환으로 기존 도소매업종 표준계약서에 편의점의 특성을 반영한 편의점 업종 표준계약서를 제정, 업계에 사용을 권장한 바 있다. 이에 bgf리테일은 송금지연 가산금, 시설인테리어 공사비용내역 제공 등과 관련된 일부 조문을 수정했다. 민승배 bgf리테일...
전경련 "공정위, 기업 방어권 보장 제도 도입해야" 2015-12-04 16:03:40
"공정위 조사과정에서 변호사의 참여권 보장을 위해 기업-변호사 간 의사교환에 대한 비밀 보호 제도를 시급히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acp는 재판 과정이나 수사과정에서 변호사와 의뢰인 사이에 이뤄진 의사교환 내용을 비밀로 보장해 주는 제도를 뜻한다. 전경련은 “지난 10월21일 공정위가 조사...
'타조 증후군'에 빠진 기업, 이렇게 된다 2015-12-04 15:26:58
공정위에서 물량 밀어내기를 적발당해 시정명령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밀어내기는 계속됐다. 관행적으로 굳어진 구조였기 때문이다. 2013년 1월, 전·현직 대리점주 7명은 "회사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대리점에서 주문한 것보다 2∼3배 많은 양을 보내는 등 이른바 '밀어내기'를 요구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