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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후보직 사퇴'는 비논리적인 표현 2024-04-01 10:00:16
공천 과정과 공천자 선정을 두고 연일 논란이 거세게 일었다. 우리말 관점에서도 주목해볼 만한 말이 있었다. ‘후보직’이 그것이다. 자주 지면에 오르고, 무심코 흘려보내곤 하지만 한편으론 눈에 거슬린다. 이 말의 정체는 무엇일까?후보는 ‘직(職)’ 아니라 ‘후보직’ 안 돼‘직(職)’은 맡은 직위나 직책을 나타내는...
국민의힘 후보 공보물에 박용진 사진이…"분노 치민다" 2024-04-01 08:10:17
무관한 인물들을 여러 차례 내리꽂기식 공천하며 강북의 자존심을 훼손시킴은 물론, 현 민주당 후보는 강북을 선거구 내 자신에 대한 투표권도 없는 타지역 구민이기에 강북을 위한 강북 주민의 정치를 실현해야 한다는 박 후보의 바람을 담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박 의원은 서울 강북을 민주당 예비후보 경선에서 두...
"이러다 일본 따라가겠네"…막말 정치가 불러온 피로감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4-03-31 20:00:01
최근 공천 과정에서 여야 후보들이 과거 혹은 최근 '막말'로 도마 위에 오르는가 하면 가장 최근에는 유세 현장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무식한 양반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개같이 정치" 등 발언이 논란이 일어난 바 있다. 답 못 찾는 2030 투표장 나올까이렇게 여러 지표에서 청년층의 정치적...
양문석 "편법 대출 반성, 사기 대출 아냐…새마을금고가 제안" 2024-03-30 19:22:22
누리고 싶었다"고 쓴 것으로 전해졌다. 또 양 후보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재산 신고를 하며 자녀 재산은 '고지 거부'로 기재해 당에 제출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는 4월1일부터 현장검사에 착수할 예정"이라며 "검사 결과 위법 부당한 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대출금 회...
'비자금 스캔들' 日자민당, 아베파 간부 4명에 '탈당 권고' 검토 2024-03-30 11:46:01
검토한 '선거 공천 제외'보다 중징계…제명 이어 두 번째 수준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일본 집권 자민당이 비자금 스캔들과 관련해 아베파에서 비자금 문제를 협의했던 간부 4명에게 탈당 권고를 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이는 자민당 처분에서 최고 중징계인 제명에...
회장 승진 후 SNS 싹 정리한 '용진이형'이 연상시키는 것[정치 인사이드] 2024-03-30 09:05:03
등으로 논란을 빚고 국민의힘 공천이 취소된 장예찬 수영구 후보는 과거 작성한 페이스북 게시물을 모두 지우거나 비공개로 바꿨다.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의 글을 페이스북에 공유한 논란 등으로 역시 국민의힘 공천이 취소된 도태우 대구 중·남구 후보도 원래 사용하던 계정의 과거 게시물을 모두...
'反검찰 프레임'…재판을 선거에 역이용하는 이재명 2024-03-29 18:30:16
변호사’를 내걸고 서울 서대문갑에 공천을 받은 김동아 후보 지원 유세에 참석한 후 법원으로 향했다. 정치권에선 “이 대표가 재판부와 검찰이 자신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줘 ‘정치검찰’ 프레임을 강화하려 한다”는 얘기가 나왔다. 실제로 이 대표는 총선이 다가오면서 부쩍 재판 일정을 공개적...
[토요칼럼] 규격과 자격에 대한 단상 2024-03-29 17:50:10
능력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여야가 공천한 후보자들을 살펴보면 이런 자격을 갖춘 사람이 드물다. 오히려 종북 좌파, 범죄자, 부동산 투기자, 전관예우·탈세 혐의자 같은 무자격자가 즐비하다. 규격에 맞지 않는 기술은 위험하다. 안전 문제로 직결되기 때문에 과학적 숙의를 거쳐 배척된다. 마찬가지로 무자격자들이...
민주당 김준혁 "화성 묘소는 젖가슴" 발언 논란…與 "막말 제조기" 2024-03-29 17:11:36
불러서 공천받은 김 후보의 자질은 이미 온 천하에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이어 "막말과 그릇된 역사관을 가진 역사학자 출신의 후보는 역사학자라고 하기도 부끄러운 수준이다"라며 "여성을 비하하는 계속된 막말과 아부정치는 정치혐오를 부추긴다"고 지적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의협 차기 회장의 총선 전략은…"환자 설득해 낙선 운동" 2024-03-29 14:52:24
사회수석 공천 취소가 기본이고, 대통령 사과가 동반돼야 한다"는 '대화 전제 조건'을 내세운 바 있다. 임 당선인은 이날 오전 방송사와 가진 인터뷰에서도 대통령 주변의 '십상시'를 거론하며 윤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다. 십상시는 중국 후한 말 영제 때에 정권을 잡은 열 명의 환관으로, 황제가 정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