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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상납 발언' 김준혁·'불법대출' 양문석 국회로 가나 [방송3사 출구조사] 2024-04-10 19:46:27
후보는 민주당 공천 직후 과거 했던 발언이 논란이 됐다. 김 후보는2022년 8월 유튜브 채널 ‘김용민TV’에서 “전쟁에 임해서 나라에 보답한다며 종군 위안부를 보내는 데 아주 큰 역할을 한 사람이 김활란 전 이화여대 총장”이라며 “미군정 시기에 이화여대 학생들을 미 장교에게 성상납시키고 그랬다”고 말했다. 또...
'부산 수영' 장예찬, 출구조사 11.7% 득표에 "겸허히 받아들여" 2024-04-10 19:31:54
거라고 믿는다"고 했다. 22대 총선 방송 3사 공동 예측(출구) 조사 결과 부산 수영에서는 국민의힘 정연욱 후보 53.1%, 유동철 더불어민주당 후보 35.2%, 장예찬 후보 11.7%로 나타났다. 장 후보는 수영구 국민의힘 후보로 공천됐으나 과거 '막말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되자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이미나...
"국민은 정권심판 택했다"…민주당이 분석한 압승 요인은 [출구조사] 2024-04-10 19:26:22
불을 붙였다. 혁신공천으로 45%를 갈았다. 그 분들이 광주에서부터 혁신공천 물결에 올라와서 수도권 정권심판론에 불을 붙였다"고 진단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겸허한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결과를) 지켜보겠다”고만 말했다. 우원식 민주당 의원도 기자들과 만나 "동네 분위기를 보니 심판론이 세게 작동될...
'대파·조국혁신당·의정 갈등'…'22대 총선' 가른 결정적 장면 2024-04-10 16:23:31
재공천했다. 민주당은 전 정부의 경찰청 차장 출신인 진교훈 후보를 전략공천했다. 일개 구청장 보궐선거였지만 총선 전초전이란 의미가 붙어 양당 모두 사력을 다해 선거운동을 했다. 여기서 여당이 참패하면서 국민의힘 내부에선 ‘김기현 지도부 불가론’이 후폭풍으로 덮쳤다. 수직적 당정관계에 대한 우려도 분출됐다....
[유병연 칼럼] 거대한 행동주의 펀드가 된 국민연금 2024-04-09 17:35:40
비례정당 공천 신청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국민연금에서 수탁자책임 활동 관련 업무를 수행하던 핵심 인력이 줄줄이 로펌으로 자리를 옮기는 것도 논란거리다. 국민연금의 기업에 대한 영향력이 커지면서 이들 전관의 몸값이 치솟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런 상황에 정부는 최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반영해 국민연금...
"'이모 미군 성상납' 증언, 거짓말" 이대생들 또 분노 2024-04-09 15:37:06
느낀다"며 고은 씨의 사과와 민주당의 김 후보 공천 철회를 촉구했다. 전날 이 대표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고은 씨의 영상을 공유하며 "역사적 진실에 눈감지 말아야"라는 글을 썼다. 이에 김 후보의 막말 파문에 침묵해 온 이 대표가 사실상 그를 옹호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후 약 한 시간 만에 이 대표의...
이준석·송영길·이낙연…'前 대표' 생환 여부에 '촉각' 2024-04-09 15:22:07
지지층을 중심으로 비명계 공천 파동 이후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입소스가 SBS 의뢰로 지난 1~3일 전국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호남에서 조국혁신당 지지율이 38%로 민주당 위성정당인...
'윤안 연대' 비판한 용산…"尹 지키겠다" 장예찬에는 침묵 2024-04-09 14:57:44
후보를 공천했다가 과거 막말 논란이 불거지자 취소하고 동아일보 기자 출신인 정연욱 후보를 재공천했다. 그러자 장 후보는 같은 달 18일 “잠시 당을 떠나지만, 수영구 주민들과 함께 반드시 승리해서 돌아가겠다”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정치권에서는 “장 후보의 출마에 윤석열 대통령과의 ‘교감’이 있었던 것...
나경원 "지국비조가 유행…한강벨트, 저점 찍고 올라가" 2024-04-09 11:55:48
하고 이렇게 보니까 (민주당은) 공천 과정에 문제가 상당히 있었던 것"이라며 "그러니까 국민의힘 후보를 뽑는 것이 우리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야당을 겨냥해 "180석을 야당이 먹으면 정말 무소불위의 권한이다. 패스트트랙 다...
이재명 "與 과반 차지하면 나라 절단…생각하면 끔찍" 2024-04-09 10:51:55
저쪽이 과반수 되는 거고 우리 쪽으로 넘어오면 우리가 과반수"라며 "몇십 퍼센트로 (승부가) 나는 게 아니고 1%(포인트), 0.8%(포인트) 막 이렇게 승부가 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민주당 공천 과정에 대해서는 "공천이라고 하는 건 정말 사람이 할 짓이 못 되긴 하다"면서도 "그래도 결국 목표치 90%는 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