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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U '디지털 통상협정' 2차 협상…새로운 규범 틀 모색 2024-02-20 06:00:03
참석해 협상 진전 방안을 모색한다. 산업부는 한·EU 디지털 통상협정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디지털 통상 네트워크를 확대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공청회와 디지털 통상 대응반 회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업계 등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EU와 협상에 임하겠다"고...
"음원 경쟁 방해"…EU, 애플에 5억유로 철퇴 2024-02-19 00:54:03
규제당국과의 비공개 공청회에서 외부 결제를 허용하고, 타사 결제 수단도 사용할 수 있도록 결제 방식을 바꾸는 등 반독점 요소를 제거했다고 해명했다. 스포티파이 등은 여전히 높은 수수료를 내고 있다며 ‘구색 맞추기’에 불과하다는 입장이다. EU 규제당국은 애플이 아이폰 사용자가 더 저렴한 음원 서비스를 이용할...
애플에 철퇴 날린 EU, 빅테크 독점 체제 붕괴 알리나 2024-02-18 21:13:57
당국과의 비공개 공청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반독점 우려에 대해 이미 대처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애플은 2021년 9월 앱 내에서 외부 웹사이트로의 링크를 허용했고, 2022년 초부터는 앱이 앱스토어 이외의 다른 업체의 결제 수단을 이용할 수 있게끔 앱 결제 방식을 변경했다. 스포티파이 등은 이를 통해 애플의...
'월급 35% 보험료' 재앙 다가오는데…"연금개혁 논의 20년째 재탕" 2024-02-16 18:50:35
‘이해관계자 공청회’에 참석한 노사 대표들은 국민연금 보험료율 인상 여부에 대해 한치도 물러서지 않고 대립했다. 기업을 대변하는 한국경영자총협회 관계자도 이날 “점진적으로 보험료율을 높이는 것은 찬성한다”면서도 “대신 법인세나 4대 보험료 등 전체적인 기업의 사회적 부담을 줄여달라”고 요구했다. 이날...
소득대체율 입장차만 또 다시 확인한 '연금개혁' 2024-02-16 17:05:23
연금개혁특별위원회 공론화 위원회가 공청회를 열고 이해관계자들의 견해와 의견를 들었지만, 팽팽한 입장차만 확인하는 자리였다. 16일 국회에서 열린 연금개혁특별위원회 공론화 위원회 1차 공청회에서 사용자단체들은 현행 소득대체율 40%를 유지하거나 추가 인하 의견을 내 놨고, 근로자단체들은 소득대체율 50%...
'경영계 vs 노동계' 극명하게 갈렸다…앞길 깜깜한 연금개혁 2024-02-16 13:37:33
16일 국회 본청 5회의장에서 '이해관계자 공청회'를 개최했다. 국회와 정부가 2022년 하반기부터 진행해온 연금개혁 논의에 대한 경영계, 노동계, 청년 등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자리로 4월까지 이어지는 공론화 절차의 '첫 단추'다. 이날 공청회엔 경영계에선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중소기업중앙회가,...
금융위원장 "해외부동산 펀드 걱정할 일 아냐…홍콩ELS와 달라"(종합) 2024-02-15 14:32:58
공청회, 세미나를 열고 의견을 수렴해 기업 수용 여부 등을 감안해 가능한 한 빨리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불법 계좌 개설로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에서 '기관 경고'를 받은 대구은행이 이르면 1분기 내 시중은행으로 전환되는 게 '총선용'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인가를 신청하면...
금융위원장 "해외 부동산 펀드, 만기 분산돼 홍콩 ELS와 달라" 2024-02-15 12:24:00
공청회, 세미나를 열고 의견을 수렴해 기업 수용 여부 등을 감안해 가능한 한 빨리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불법 계좌 개설로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에서 '기관 경고'를 받은 대구은행이 이르면 1분기 내 시중은행으로 전환되는 게 '총선용'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인가를 신청하면...
정부,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활용 법률 설명회 2024-02-15 11:00:08
관한 구체적인 사항을 하위 법령에 명시해야 한다고 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기업 등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이 하위 법령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할 예정"이라며 "이번 간담회에 보여준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고려해 공청회 개최 등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wi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의원발의 규제입법 만연…영향평가제도 도입 등 개선 시급" 2024-02-14 14:00:03
상임위원회 의결로 법률안에 대한 공청회를 생략할 수 있다는 국회법을 수정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생략 요건을 구체화해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면 공청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입법 관행을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밖에도 시행령·시행규칙 등 하위법령의 규제 운용은 행정부 재량인데 이 과정에서 입법 취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