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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째 라운드 꼴찌한 '황제' 우즈…팬들은 '뜨겁게 환영' [여기는 마스터스!] 2024-04-15 06:50:15
한발짝 옆으로 공을 보낸 상황. 가볍게 툭 친 공은 홀로 빨려들어갔다. 전성기 시절같은 플레이로 만들어낸 파였다. 우즈는 고단한 얼굴로 얼굴의 땀을 닦았다. 같은 조에서 경기한 아마추어 닐 쉬플리와 악수하며 그의 어깨를 두드린 뒤 모자를 흔들어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화답했다. 황제의 100번째 라운드가 막을...
'中=필승' 공식은 옛말…엔터 빅4, 美·日로 눈돌린다 2024-04-09 18:32:14
시장 공략으로 위기 탈출을 모색하고 있다. 하이브는 이미 작년 음원 매출 2980억원 중 86%를 북미, 일본 등에서 거뒀다. 2분기에도 뉴진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세븐틴 등 대형 아이돌들이 컴백한다. 상당수가 미국과 일본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JYP엔터는 작년 일본 음반 판매량이 299만 장을 넘겨 최근 5년 내...
코로나 혹한기에 '제2의 창업' 대박… 하나투어 확 바꾼 IMM PE [PEF 밸류업 사례탐구] 2024-04-04 14:22:03
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다면 하나투어의 실적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MM PE 관계자는 "지난 3년을 돌이켜보면 정말 어려운 시간이었지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기도 했다"며 "사업이 탄탄대로였다면 미루고 미뤘을 작업을 집중적으로 해내 회사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이뤄낸 게...
전종서 파격 시구패션…알고보니 '레깅스계 에르메스' 2024-03-19 10:39:35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스페셜 게임 LA 다저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전종서는 파격적인 골반 레깅스 패션을 선보였다. 전종서는 화이트칼라에 블루 레터링이 들어간 LA다저스 반팔 유니폼에 카키색 컬러의 레깅스, 니삭스를 매치해 스포티한 매력을 발산했...
3타차 뒤집은 '천금 버디'…이예원 대역전 2024-03-17 18:22:54
1억5000만원)다. 이예원은 2022년 KLPGA투어에 데뷔했다. 루키 시즌 상금랭킹 2위에 오를 정도로 뛰어난 경기를 펼쳤지만 우승을 거두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2년 차이던 지난해 3승을 따내 대상과 상금, 최소 타수 등 주요 부문을 싹쓸이하며 한국 여자골프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시즌 개막전이었던...
"이 그립, 고교때 알았더라면…" '탱크' 최경주도 반한 집게그립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2024-03-17 18:14:37
사용하던 특이한 방법인 집게 그립은 이제 PGA투어에서 적잖은 선수가 쓰는 대세 중 하나가 됐다. 콜린 모리카와(미국),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토니 피나우(미국) 등 쟁쟁한 스타들이 이 그립을 사용한다. 최근 WM피닉스오픈에서 우승한 닉 테일러(캐나다)도 이 그립을 앞세워 짜릿한 역전승을 따냈다. 집게 그립의...
'인생 퍼터' 만난 셰플러, 아무도 막을 수 없었다 2024-03-11 18:55:40
아니면 도’이기 때문이다. 모래알 하나, 잔디 한 포기의 결에 따라서도 공의 방향이 바뀐다. 골프가 답답하고 변덕스러운 스포츠가 된 것은 퍼팅의 영향이 가장 크다. 이 때문에 퍼팅은 수많은 골퍼에게 가장 큰 고민으로 꼽힌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도 예외가 아니었다. 지난해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이후...
6만명 마음에 내려앉은 '아이유'…9월 상암서 또 만나요 [리뷰] 2024-03-10 19:59:33
두 곡을 선물했다. 아이유 공연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는 바로 '아낌없이 주는 팬 서비스'다. 아이유는 공연 내내 360도 무대에 맞춰 이곳저곳으로 몸을 돌려 섬세하게 관객들과 소통을 시도했다. 그는 "골고루 다 간다"고 말하는가 하면, 게스트로 나선 박보검에게도 "360도 무대이니 관객들과 눈을 잘...
'행복 날개' 단 김재희, 펄펄 날았다…생일날 첫 트로피 2024-03-10 18:21:01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싱가포르달러·약 11억원)에서 우승했다. 이날 하루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잡아내며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김재희는 방신실(20)을 한 타 차로 제치고 생애 첫 승을 올렸다. 이날은 자신의 23번째 생일이기도 해 기쁨을...
"한 방이면 충분해"…매킬로이, 401야드 파4홀서 '원 온' 2024-03-10 18:19:47
비거리 326.3야드를 기록해 투어 내 비거리 1위를 차지했다. 그는 “그린 앞쪽 두 개의 벙커 중 하나에 넣으면 그린에 올리기 좋은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린에 올리려고 한 것은 아니었는데 그린에 올라가 있는 공을 보니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임성재(26)가 버디 2개, 보기 1개로 1타를 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