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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중미 캐러밴 북상에 '망명 독려'…"신분증·직업 제공" 2018-10-27 07:40:06
과테말라-멕시코 국경 도시인 시우다드 이달고를 출발해 고속도로를 따라 타파출라로 이동하던 중 체포됐다. 캐러밴 본진은 지난 22일 타파출라를 떠났으며, 현재 치아파스 주 북쪽에 있는 아리아가를 향해 이동 중이다. 익명의 이민청 관리는 "합법적 서류를 가지지 않은 채 멕시코에 입국한 온두라스와 과테말라 출신...
"계속 가야 해요"…중미 이민자 행렬 101㎞ 이동 '강행군' 2018-10-27 02:40:23
가장 살인율이 높은 온두라스를 비롯해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등 중미 국가에서 폭력과 마약범죄, 가난을 피해 고국을 떠나 도보나 차량으로 미국을 향해 이동하는 이민자 행렬을 가리킨다. 이들은 이동 중 인신매매 조직이나 갱단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하려고 무리를 지어 이동한다. 가난한 중미 이민자들이 국경을 넘도록...
중미 이민자 미국 향해 다시 행진…"규모 3천600명으로 줄어" 2018-10-26 01:45:48
19일 과테말라 국경을 넘어 멕시코에 진입한 뒤 한때 7천여 명으로 늘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질병, 두려움, 경찰의 단속 등으로 캐러밴 규모가 줄어드는 추세다. 현재 4천∼5천 명 선으로 감소한 것으로 추산된다. 멕시코 정부는 전날 기준으로 약 3천630명으로 집계했다. 지금까지 1천700명이 캐러밴에서 이탈해...
미국행 중미 이민자 사연 들어보니…"자식에게 더 나은 미래를" 2018-10-25 06:53:08
캐러밴의 대다수는 온두라스 출신이며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니카라과 등지에서 온 이들도 포함됐다. 캐러밴에 참가한 부모들이 무리 중 소수에 불과한 자녀들의 희망찬 미래를 기대하는 데다 고향으로 돌아갔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두려움도 큰 것이 발걸음을 옮기게 만든 주요 동기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중미 이민행렬 '캐러밴' 북상 재개…"500명은 귀국 제안 수용" 2018-10-25 01:43:54
마파스테펙까지 이동할 계획이다. 과테말라 국경을 넘어 멕시코에 진입한 캐러밴은 그간 75㎞를 이동했다. 멕시코 정부는 캐러밴에 참여한 이민자 500명이 버스로 고국에 안전하게 보내주겠다는 제안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고국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한 이들은 아프거나 험난한 도보 이동을 감당하기 힘든 어린 자녀를 둔...
'反이민' 목소리 높이는 트럼프 이번엔 "유럽 엉망진창을 봐라" 2018-10-25 01:03:51
국경으로 가기 위해 멕시코로 향하는 온두라스·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이민자 행렬인 '캐러밴'을 언급, "멕시코가 이러한 맹공격을 중단시킬 수 없다면 미군을 소집하고 남쪽 국경을 폐쇄할 것"이라고 병력 동원 가능성을 내비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을 위한 중간선거 이슈"라며 최근 들어 트윗이나...
캐러밴 두번째 행렬…"베네수엘라 지원 좌파단체가 배후" 주장도 2018-10-24 16:18:44
온두라스와 과테말라 대통령과도 접촉했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온두라스 북부 산페드로술라 시를 출발한 캐러밴은 과테말라를 거쳐 멕시코 국경을 넘었다. 23일 현재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 주 우익스틀라에서 머물고 있다. 애초 160여 명으로 출발했으나 현재 7천여 명으로 불어난 것으로 미국은 보고 있다. 멕시코는...
길고 험난한 중미 이민행렬…언제, 몇명이 美국경 도달할까 2018-10-24 07:56:37
지난 12일(현지시간) 온두라스 북부 산페드로술라 시를 출발했다. 이후 과테말라를 거쳐 멕시코 국경을 넘었다.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 주 타파출라를 지나 23일 현재 우익스틀라에서 머물며 휴식 중이다. [로이터 제공][https://youtu.be/8HRsfabRsdQ] 캐러밴 본진은 지난 20일 멕시코에 진입한 후 이틀간 75㎞를 이동했...
'아직 1천800㎞ 남은 여정'…미국행 중미 이민자 행렬 하루 휴식 2018-10-24 06:19:32
온두라스를 비롯해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등 중미 국가에서 폭력과 마약범죄, 가난을 피해 고국을 떠나 도보나 차량으로 미국을 향해 이동하는 이민자 행렬을 가리킨다. 최근 수년 사이 해마다 반 정기적으로 결성된 캐러밴은 멕시코나 미국에서 난민 지위를 인정받아 일자리를 얻고 정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예년과...
'아메리칸 드림' 중미 이민자 행렬 미국행 이후 최소 3명 사망 2018-10-24 03:44:41
20일에는 과테말라에서 온두라스 이민자가 차를 타고 가다가 도로에 떨어져 목숨을 잃기도 했다. 이민자 권리 단체인 푸에블로 신 프론테라스에서 일하는 이리네오 무히카는 "혼돈 속에서도 어느 정도의 질서를 만들 필요가 있다"면서 "우리는 누군가가 다치거나 죽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캐러밴은 세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