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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녹화 가고파" 편지에..."어린이날 전체관람가" 2024-04-24 15:33:50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현재 15세 이상 관람가인 '개그콘서트'가 어린이날 특집 시청 등급을 전체 관람가로 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KBS에 따르면 한 어린이 시청자가 '개그콘서트'의 코너 중 하나인 '봉숭아학당'의 '이상해' 캐릭터를 좋아한다며 "녹화 현장에 가고 싶은데...
학교드라마인데 '19금' 이유 있었네…가정통신문에도 등장 2024-03-24 18:47:25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인 피라미드 게임은 한 달에 한 번 비밀투표로 따돌림 대상을 뽑는 가상 학급을 다뤘다. 투표에서 하위 등급을 받으면 모두의 괴롭힘 대상이 되는 내용으로, 학교 드라마임에도 ‘19세 이상 관람가’ 등급으로 공개됐다. 학생들의 모방범죄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는데 이 같은 우려가 현실화한...
실화 기반이라 더욱 화가 치미는 어린이 인신매매의 충격적 실태 2024-02-14 19:01:33
있다. 사회적인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독립영화를 표방하지만, 이야기 전개 방식은 유능한 주인공이 악당들을 무리 없이 제압하는 전형적인 ‘할리우드 영웅담’ 흐름과 비슷하다. 아동 인신매매의 실상을 꽤 심도 있게 파헤쳤다는 점에서는 볼 만한 영화다. 21일 개봉. 15세 관람가. 안시욱 기자 siook95@hankyung.com
악인을 처단하는 살인…원작보다 훨씬 잔혹 2024-02-13 18:42:26
15세 관람가지만, 넷플릭스 시리즈는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았다. 세월이 흐르며 달라진 시대상이 반영된 점도 소소한 볼거리다. 한심한 학창 시절을 보내던 주인공 ‘이탕’(최우식)이 훔친 친구의 MP3도 드라마에선 ‘태블릿PC’로 바뀌었다. 이탕의 살인 현장을 목격한 두 번째 희생자 ‘선여옥’(정이서)이 입막음의...
[아르떼 칼럼] '타이타닉'의 그 손바닥, 지금 봐도 선정적인가요? 2023-11-17 18:10:54
만드는 공포감이었다. 고화질 3D 영화가 거대한 배의 침몰을 보여주니 인물의 긴장감과 두려움이 너무나 생생하게 전달되기 때문이다. ‘타이타닉’은 최초 개봉부터 세 번의 재개봉까지 모두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핵심 유해 요소는 조금씩 다르다. 미성년 자녀와 재개봉 영화를...
맵다 매워 할리우드…'더 마블스' 녹록지 않았을 박서준 [김예랑의 영화랑] 2023-11-08 11:06:22
선 '타령 총각'이라는 별명도 생겼습니다. 여러 가지 의미로 놀라운 임팩트였고, 작품에 대한 희생정신 또한 엿보였습니다. 니아 다코스타 감독|브리 라슨, 테오나 패리스, 이만 벨라니, 자웨 애쉬튼, 박서준 출연|액션|2023년 11월 8일 개봉|12세 관람가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티팬티에 망사까지…샘 스미스, 어떤 모습이든 사랑할 '자유' [리뷰] 2023-10-19 09:34:16
몸소 보여줬고, 3부에서는 '19금 이상 관람가'에 맞는 격한 퍼포먼스가 나왔다. 시작과 동시에 감탄이 터져 나온 건 샘 스미스의 압도적인 성량 때문이었다. 우레와 같은 환호성을 뚫고 탄탄하고 힘 있는 목소리가 흘러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공연이 종료된 후 관객들은 "누가 음원을 틀어놓은 줄 알았다",...
넷플 '도적' vs 디플 '최악의 악'…추석 OTT, 왕좌의 게임 시작됐다 2023-09-26 16:14:10
8위(한국 1위)에 올랐다. 18세 이상 관람가다. 최근 ‘무빙’으로 선풍적 인기를 끈 디즈니플러스는 범죄 액션 ‘최악의 악’으로 맞선다. 1990년대 한중일 마약 거래의 중심인 강남 연합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경찰 준모(지창욱 분)이 잠입 수사하는 과정을 그렸다. 총 12부작 중 첫 세 편을 27일 동시 공개하고, 그...
'화란' 송중기의 홍사빈 구하기 [영화 리뷰+] 2023-09-25 05:30:26
고통스러운 길을 견디며 다다른 목적지 역시 너무나 뻔한 손쉬운 결론이라는 점에서 허무함을 안긴다. 제76회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섹션에 초청됐다. 송중기의 첫 칸 입성작이다. 러닝타임 124분. 15세 이상 관람가. 한 줄 평: 영화제 초청 영화의 작품성과 대중성의 괴리, 여기에서 봐요. 김소연...
갓 쓰고 "짠" 건배까지…포스트 말론, 3만명 홀린 맨몸의 전사 [리뷰] 2023-09-24 16:13:07
시간인 7시에도 관객 입장이 끊이지 않았다. 19세 이상 관람가 공연이라 성인 인증 절차도 필요했다. 공연장이 암전된 건 7시 18분께. 장내가 어두워지자 관객들은 포스트 말론의 애칭인 '포스티'와 그의 본명인 '오스틴'을 연호했다. 첼로·바이올린으로 구성된 현악 4중주의 선율과 함께 막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