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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웅 광복회장 "미군은 점령군, 소련군은 해방군"…野 "즉각 사퇴해야" 2021-07-01 09:53:15
망언"이라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광복회는 독립유공자 및 그 유족·후손들이 결성한 단체로 대규모 국가보조금이 투입되고 있는 보훈단체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소련군이 해방군이라는 역사왜곡 망언을 사죄하고 즉각 사퇴하라"고 밝혔다. 원 지사는 "김원웅 광복회장의 망언이 도를 넘...
광복회개혁모임, 김원웅 회장 사무실 무단침입 '오물' 투척 2021-06-28 21:12:55
투척의 장본인으로 확인됐다. 광복회개혁모임은 지난해부터 줄곧 김 회장의 부모가 '가짜 독립유공자'라는 의혹을 제기하며 김 회장의 사퇴를 주장해왔다. 이들은 이날 김 회장을 직접 만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날 김 회장 사무실 문을 부수고 들어가 미리 준비한 오물 2통을 책상과 서류더미...
6·10 만세운동 주도 4인 '6월의 독립운동가' 2021-05-31 17:45:26
6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됐다. 국가보훈처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함께 권오설·이선호·박래원·이동환 선생을 올해 6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권오설 선생은 6·10만세운동 계획과 추진을 주도했고, 이선호 선생은 6·10만세운동에서 중앙고보생 30여 명과 만세를 외치고 격문서 1000여 장과 태극기...
6월의 독립운동가…'6·10 만세운동' 주도자 권오설 등 4명 선정 2021-05-31 11:36:56
선정됐다.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권오설·이선호·박래원·이동환 선생을 올해 6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들은 1926년 6월 10일 순종의 장례일을 기해 일어난 학생 중심의 민족 독립운동(‘6·10만세운동’)을 기획하고 참여한 주요 인물들이다. 3·1운동 참가...
광복회장 사퇴 촉구 한 뒤 상벌위 향하는 김임용씨 2021-04-23 13:45:49
김임용씨가 23일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상벌위원회의 언론 공개를 요청하며 상벌위원회로 향하고 있다. 독립운동가 김붕준 선생의 손자인 김 씨는 지난 11일 열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서 김원웅 광복회장의 멱살을 잡아 상벌위에 회부됐다. 광복회는 이날 상벌위원회를 열어 당사자인 김임용 회원로부터...
윤서인 고소했던 변호사가 '독립운동가 후손' 비하 논란 2021-04-12 16:07:11
광복회장의 멱살을 잡았다고 보도된 광복회원은 '임시의정원 의장 김붕준 선생의 손자'라고 쓰여진 명함을 들고 다니는 분"이라며 "그만큼 독립운동가의 후손이라는 자부심이 크다는 의미겠지만 한편으로는 그 외에는 자신을 드러낼 성취가 없다는 의미이기도 해서 같은 독립유공자 후손으로서 안쓰럽게 느낀다"고...
[포토] 아수라장 된 임정 수립 기념식 2021-04-11 17:59:26
기념식에서 광복회 회원 김임용 씨(맨 왼쪽)가 김원웅 광복회장(오른쪽 네 번째 한복 입은 사람)의 멱살을 잡았다가 관계자에게 저지당하고 있다. 김 회장은 최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에게 ‘최재형상’을 수여하는 등 정치적 편향 논란을 빚고 있다. 이날도 김 회장은 제문을 통해 “친일반민족기득권 세력은 노무현...
배우 한수연 '대한민국 임시정부 선열 추념식' 진행자로 발탁 2021-04-11 13:48:00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을 맞아 광복회 주최, 국가보훈처 후원으로 열리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선열 추념식’ 은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묵념, 제문봉독,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선열추념가 합창, 조총 및 묵념, 독립군가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약 60분간 진행된다. 의병 대장으로 활동한 김순오 지사의 후손으로...
[포토] 75세 이상 백신접종 시작 2021-04-01 17:45:14
만 7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전국 예방접종센터 46곳에서 1일 시작됐다. 민윤식 광복회 서울 성북구지회 사무국장이 성북구청 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첫 번째로 맞고 있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
'4월 독립운동가' 김원용 등 4명…미주지역서 활동 2021-03-31 17:41:58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김원용(1896~1976·뒷줄 맨 오른쪽)·전경무(1898~1947·뒷줄 왼쪽 세 번째)·심영신(1882~1975·앞줄 맨 왼쪽)·민함나(1888~1952·맨 오른쪽) 선생을 ‘4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미주지역 독립운동 연합단체 ‘재미한족연합위원회’를 이끈 주역들이다. 1930년대 후반 미주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