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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잃은 교사가 재판 서다니"...전국서 '탄원' 2024-03-25 17:21:51
잃었다"며 "돌발 사고였음에도 선생님들은 '교사로서 무한 책임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호소했다. 25일 현재 전국 교사와 시민 등 3만5천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탄원서에 서명했다. 강원교사노조 등 교원노조·단체들도 해당 교사들을 돕기 위한 움직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의 첫 공판은 내달...
'왕의 DNA' 사무관 결국 고발 2024-03-15 18:40:33
중징계 의결을 요구했다. 교원단체들은 A씨에 대한 합당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초등노조는 “올해 1월 A씨를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엄하게 벌해달라는 탄원서에 약 2400명의 서명을 받아 수사기관에 제출했다”며 “피해 교사 개인 차원의 고소 건과 세종교육청 차원의 고발 건을 병합해 합당한 처벌을 내려달라”고...
서이초 교사 '순직' 인정에…"다른 선생님도 해달라" 2024-03-03 18:59:07
않았다”며 재심을 촉구하고 나섰다. 교원단체는 이번 기회에 ‘교원의 순직 인정제도’를 재정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교사노조연맹은 “순직 인정 비율이 낮은 이유는 순직 인정 입증 책임을 유가족에게만 떠맡기고 있기 때문”이라며 “교권 침해, 과도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등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친 내용을 ...
서울 서이초 교사, '순직' 인정받았다 2024-02-27 20:48:14
“순직 인정을 위해 힘써주신 교원단체, 광장에서 함께 눈물 흘린 선생님, 순직 인정을 위해 협력한 동료 선생님들의 눈물겨운 협력의 결과”라고 밝혔다. 교사노조 역시 논평을 통해 “‘제대로 가르치고 싶다’던 교사들의 간절한 열망이 순직 인정에 이어 공교육 정상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씨는 작년 7월...
서이초 교사, 사망 7개월 만에 순직 인정 받았다 2024-02-27 20:44:53
“순직인정을 위해 힘써주신 교원단체, 광장에서 함께 눈물흘린 선생님, 순직 인정을 위해 협력한 동료 선생님들의 눈물 겨운 협력의 결과”라고 밝혔다. 교사노조 역시 논평을 통해 “‘제대로 가르치고 싶다’던 교사들의 간절한 열망이 순직 인정에 이어 공교육 정상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씨는 작년 7월...
학생들 살해 협박에 방검복 입고 출근한 교사 2024-02-17 21:26:01
제대로 시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가해 학생과 학부모는 처분에 불복해 행정심판 신청을 한 상태이며, 피해 교사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민·형사상 소송을 제기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노조는 "가해 학생 등은 피해 교사를 2년 전에 훈육 과정에서 일어난 일로 신고까지 했다"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학교는...
'주호민 아들 정서학대' 특수교사, 오늘 기자회견 연다 2024-02-06 08:48:50
가능성을 열었다"고 했다. 전국특수교사노조는 지난 2일 "장애아동을 정상성에서 배제하고 별개의 특별한 집단으로 분리해야 한다고 권고하는 파장을 불러온 판결"이라고 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지난 1일 "이번 판결은 불법 몰래 녹음을 인정해 학교 현장을 사제 간 공감과 신뢰의 공간이 아닌 불신과 감시의 장으로...
학원 뺑뺑이 대신 '학교 돌봄'…저녁밥도 준다 2024-02-05 18:11:25
올해 1학기에는 과도기적으로 기간제 교원 2250명을 선발해 늘봄학교에 배치한다. 2학기에는 교육청별 여건에 따라 공무원, 퇴직교원, 교육공무직 등에서 선발한 늘봄실무직원을 학교에 둔다. 기존에 교사가 맡았던 방과후·돌봄 업무 등 모든 늘봄학교 관련 행정업무를 전담한다. 내년에는 모든 학교에 늘봄학교 전담...
"이선균, 저랑 똑같은 말 남겼다더라"…주호민 심경 고백 2024-02-05 07:24:15
가능성을 열었다"고 했다. 전국특수교사노조는 지난 2일 "장애아동을 정상성에서 배제하고 별개의 특별한 집단으로 분리해야 한다고 권고하는 파장을 불러온 판결"이라고 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지난 1일 "이번 판결은 불법 몰래 녹음을 인정해 학교 현장을 사제 간 공감과 신뢰의 공간이 아닌 불신과 감시의 장으로...
주호민 아들 사건 '유죄'에 교사들 한탄…"기분상해죄냐" 2024-02-04 15:58:15
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오는 5일부터 ‘몰래 녹음 불인정 및 특수교사 무죄 촉구 전국 교원 탄원 서명운동’을 벌인다. 교총은 “학생의 문제행동을 바로 잡으려다 나온 일부 발언만을 문제 삼아 처벌한다면 어떤 교사가 적극적으로 학생 지도에 임하겠느냐”면서 “2심에선 학교 현실과 교육적 목적을 반영한 올바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