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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의대 휴학 승인하나…집단 휴학 중대 갈림길 2024-04-19 19:16:30
지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교육부는 동맹휴학은 휴학 사유가 되지 않는 다며 서류 등이 갖춰진 유효한 휴학도 승인해주지 않도록 대학들에 협조를 구해왔다. 하지만 연대에서 휴학이 승인될 경우 전국 40개 의대 전체로 퍼져나갈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럴 경우 내년 입학생을 포함한 8000여명...
교육부, 휴학 강요 수사의뢰 2024-04-19 18:20:29
풀지 않고 있다. 19일 교육부에 따르면 교육부는 의대생들의 수업 복귀를 막아야 한다는 온라인 글에 대해 전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교육부는 지난달 26일 ‘의과대학 학생 보호·신고센터’를 개설하고 수업 복귀를 희망하는 의대생들에게 휴학을 강요하거나 협박한 행위가 있는지 신고를 받고 있다. 경찰도 집단행동...
"동네 마트 협상이냐"…의사들, '증원폭 조정'에도 반발 2024-04-19 17:40:07
"이번 방침은 대학이든 교육부든 사전에 교육 여건을 제대로 확인하지도 않고 증원하기로 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 때문에라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을 계속해서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번에도 거친 언사가 나왔다. 주수호 전 의협 회장은 페이스북에 "기껏 생각한다는 게 허수아비 총장들 들러리...
전공의들 "전면 백지화 아니면 안 돌아가" 2024-04-19 17:13:38
대학이든 교육부든 사전에 교육 여건을 제대로 확인하지도 않고 증원하기로 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 때문에라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을 계속해서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주수호 전 의협 회장은 페이스북에 "기껏 생각한다는 게 허수아비 총장들 들러리 세워 몇백명 줄이자는 거냐"며 "'잘못된...
'수업 거부' 의대 10곳…'유효' 휴학은 38명 증가 2024-04-19 11:12:01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날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개교에서 38명이 유효 휴학을 신청했다. 누적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1만623건으로, 지난해 4월 기준 전국 의대 재학생(1만8793명)의 56.5%에 해당하는 규모다. 의대생들은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의대증원분 50~100% 자율로 뽑게 해달라" 2024-04-18 18:30:31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에 따르면 17일 기준 10개 의대에서 수업 거부가 확인됐으며, 유효 휴학신청은 3개교에서 7명 늘어 누적 1만585명이 휴학계를 제출했다. 전체 의대 재학생의 56.3%에 달하는 수치다. 총장들은 “최근 의대 정원 확대를 둘러싼 대학사회의 갈등과 불안이 증폭되고 있다”며 “개강 연기,...
"과학자들, 부귀영화 안 바라…걱정 없이 연구하게 해 달라" 2024-04-18 18:13:55
인재의 이공계 기피 현상에 대응하고자 교육부와 TF를 공동 운영하고 있다. 허 교수는 “최근 어린이들의 장래 희망 순위를 접했는데, 제가 멋진 일이라고 생각한 직업들은 높은 순위권에 없었다”며 “학문적으로 의미를 발견하고 그것을 공유하는 것은 굉장히 즐거운 일인데, 인위적으로 그러한 즐거움을 떨어뜨리는 압...
"의대 정원 자율적으로"...국립대 총장들 건의 2024-04-18 17:51:55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 시한이 금년 4월 말로 도래함을 직시하고, 의대 정원이 증원된 대학들의 순조로운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을 위해 조속히 결단해줄 것을 적극적으로 촉구한다"고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6개 대학 총장의 건의문과 관련해 "방금 공문으로 접수했다"며 "정원을 줄여서 모집하는 방안에...
김빛내리 교수 "무슨 실험부터 중단해야 하나 걱정"(종합) 2024-04-18 16:02:10
대응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가 공동 운영하고 있다. 이날 2차 회의에서는 이공계 학생과 대학원생, 교수 이야기를 듣고 TF 위원과 현장 참석자들이 대학 연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 단장은 "지나고 봤을 때 제 직업을 여전히 좋아하고 이런 재미와 함께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 프랜차이즈·빅데이터·금융 전문가 육성…세계 100위권 비즈니스 스쿨 진입 목표 2024-04-18 15:52:24
교육부로부터 ‘전문대학원’ 정식 인증을 받은 대학원으로, 한국에선 20개 미만의 경영대학원이 이 인증을 받았다. 프랜차이즈 MBA(FC MBA)는 국내 최초로 개설된 후 올해 19년째를 맞았다. 오랜 기간 쌓인 교육 노하우와 수천 명의 동문 네트워크가 장점이다. 이론과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프랜차이즈 전문 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