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단독] "경영보다 돈"…아워홈 매각 손잡은 남매 2024-04-19 18:28:18
오빠인 구본성 전 부회장이 제시한 지분 현금화 계획에 동조했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장남과 장녀가 손잡고 매출 2조원에 이르는 아워홈 경영권 매각에 나서겠다는 의미다. 국내 2위 단체급식업체 아워홈이 이른 시일 내 인수합병(M&A) 시장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매각 위해 ‘반란’ 동조한...
아워홈, 작년 매출 1조9천835억원·영업이익 943억원 '사상최고' 2024-04-19 17:21:11
구본성 전 부회장이 '보복 운전'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후 막냇동생의 손을 들어줬다. 구미현씨는 2022년 구본성 전 부회장이 지분을 매각하겠다고 했을 때 오빠와 의견을 같이하면서 동반 매각을 추진했다. 구미현씨는 주주 배당금 등 문제로 동생과 대립해오다가 이번 주총에서도 다시...
아워홈 '남매의 난' 재점화…구지은 부회장 재선임 실패 2024-04-18 18:58:42
씨가 장남 구본성 전 부회장(왼쪽)의 손을 들어주면서 구지은 부회장(오른쪽)이 사내이사로 선임되지 못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아워홈은 지난 17일 서울 마곡동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그간 경영에 참여하지 않은 장녀 미현씨와 남편인 이영열 전 한양대 의대 교수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주주제안을 가결했다. 오는...
아워홈, 또 남매의 난…구지은 부회장, 이사회서 퇴출 2024-04-18 18:05:22
장남 구본성 전 부회장과 장녀 구미현씨가 손을 잡으면서 구지은 부회장이 사내이사에 쫓겨날 위기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아워홈은 지난 17일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구미현씨와 구씨의 남편인 이영열 전 한양대 의대 교수를 사내이사로 하는 주주제안을 가결시켰다. 구지은 부회장을 비롯한...
아워홈 '남매의 난' 재점화…구지은 부회장, 이사회서 쫓겨나 2024-04-18 17:26:11
현재 아워홈 지분은 98% 이상을 네 남매가 보유 중이다. 장남인 구본성 전 부회장이 38.56%, 막내인 구지은 부회장이 20.67%, 장녀인 구미현씨가 19.28%, 차녀인 구명진씨가 19.6%를 갖고 있다. 구 전 부회장은 보복 운전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의 실형을 선고 받은 후 2021년 6월 대표이사에서 해임됐지만...
한진그룹부터 아워홈, 한미약품까지… 분쟁 중심에 있는 라데팡스 2024-01-30 08:52:17
첫 일거리로 맡았다. 아워홈의 최대주주인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의 지분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여동생인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과의 분쟁은 다시 불이 붙었다. 양측이 진흙탕 싸움을 벌인 끝에 라데팡스가 주관한 구 전 부회장의 지분 매각 시도는 무산됐다. 아워홈 지분 매각건이 무산된 지 1년 여만에 라데팡스는 한미약...
경영권 분쟁에 소환되는 '이사 보수 승인 의결권' 논쟁 2024-01-12 07:51:01
따르면 아워홈 최대주주인 구본성 명예회장이 이달 초 여동생인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과 구명진 사내이사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배임)으로 고소했다. 위법한 절차로 거액의 이사 보수를 수령해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는 게 구 명예회장의 주장이다. "주식회사 이사의 보수를 주주총회 결의에서 정할 때...
아워홈 "전 부회장 측 고소장 접수 안 돼…사실관계 불분명" 2024-01-09 11:50:15
아워홈은 구본성 전 부회장이 여동생인 구지은 현 부회장 등을 배임 혐의로 고소한 것에 대해 "고소 관련 내용의 전반적인 사실관계가 불분명하다"고 9일 밝혔다. 아워홈은 이날 입장 자료를 내고 "당사에 고소장이 공식 접수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구 전 부회장 측의) 보도자료가 배포됐다"며 "구 전 부회장의 횡령, 배임...
구지은 아워홈 대표, 구본성 전 부회장 고소에 "사실관계 불분명" 2024-01-09 11:29:09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이 지난 8일 여동생인 구지은 부회장과 구명진 사내이사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소한 것을 두고 구 부회장 측은 "전반적인 내용의 사실관계가 불분명하다"고 9일 반박했다. 구 부회장 측은 "이사 전원의 보수한도(총액)을 정하는 주주총회 결의에 있어 이사인 주주는 특별이해관계인에 해당하지...
아워홈 또 남매 갈등...전 부회장이 현 부회장 고소 2024-01-08 18:00:22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이 여동생인 구지은 부회장(대표이사)과 구명진 사내이사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소했다. 구 전 부회장 측은 8일 참고자료를 통해 "2023년 아워홈 주주총회의 이사 보수 한도 승인 결의가 위법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구지은 대표이사와 구명진 사내이사는 이를 통해 거액의 이사 보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