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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 부녀'…16억 '먹튀'한 전청조 아버지도 실형 2024-04-23 10:45:00
혐의로 구속기소 된 전모(61) 씨에 대해 징역 5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 금액이 16억원이 넘고 피해자와 연락을 두절한 뒤 잠적하는 등 죄질이 나쁘다"고 지적하며 "피해 보상이 전혀 안 이루어지고 용서받지 못한 점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전 씨는 부동산개발 회사를 운영하며 부동산 매매계약을...
전청조 이어 아버지도…16억 사기죄로 실형 2024-04-23 10:29:02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모(61)씨에 대해 징역 5년 6개월을 선고했다. 부동산개발 회사를 운영하던 전씨는 부동산 매매계약을 중개하면서 알게 된 피해자에게 2018년 2∼6월 6차례에 걸쳐 모두 16억1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도피 생활하던 중 휴대전화 1대를 훔친 혐의도 받았다. 전씨는 회사에...
'엘리베이터 파손' 전장연 활동가 구속영장 기각…"방어권 보장해야" 2024-04-23 04:28:23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김미경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2일 오후 3시 특수재물손괴 혐의를 받는 이규식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의 영장실질심사를 한 뒤 "피의자를 구속할 필요성과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라며 이같이 결정했다. 김 부장판사는 피의자가 고의·위험한 물건 해당 여부를 다투고...
중랑천 구청창고 불지른 베트남 출신 이주여성 구속기소 2024-04-22 22:25:40
년간 노숙 생활을 하다 방화 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한국 남성과 결혼한 후 이혼 한 해당 여성은 중랑천변에 머문 이유에 대해 "아이가 사는 곳 근처에 있고 싶었다"고 진술했다. 22일 서울 동대문경찰서와 서울북부지검은 이달 4일 베트남 이주여성 현 모 씨(44)를 공용건조물 방화 미수·특수재물손괴...
금전 문제로 다투다 격분…지인 흉기로 찌른 40대 2024-04-22 21:43:52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흉기로 찌른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22일 전북 익산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10시께 익산시 한 주택에서 40대 B씨의 배 등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수면제 대리처방"…오재원 마약 의혹 확산 2024-04-22 21:16:00
향정신성의약품을 상습 복용한 혐의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진 전 야구 선수 오재원(39)에게 현직 후배 야구 선수들이 대리 처방 받은 수면제를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KBO 사무국에 따르면, 오재원이 몸담았던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구단은 소속 선수 8명이 오재원에게 수면제를 대리 처방해 건넨 사실을 2주...
"두산 선수들, 수면제 대리처방"…오재원 마약 논란 일파만파 2024-04-22 21:11:25
소속 선수들이 향정신성의약품을 상습 복용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전 야구 선수 오재원(39)에게 수면제를 대리 처방받아 전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오재원의 전 소속 구단 두산 베어스는 "구단 자체 조사를 통해 소속 선수 8명이 과거 오재원에게 수면제 대리 처방을 받아준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 사실을 곧바로 KB...
[단독] 사기죄 최고형 15년 '솜방망이 처벌' 2024-04-22 18:47:32
5년간 유사 수신 혐의로 입건된 피의자가 구속된 사례는 전체(2518건)의 8%(201명)에 그쳤다. 불구속 상태에서 유사 범죄를 계속 저지른 사례도 적지 않다. 전재호 법무법인 더쌤 변호사는 “서민들의 피 같은 돈을 한탕에 말아먹는 다중 피해 사건의 경우 가중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술도 안 취했는데...알몸으로 2km 뛴 남성 2024-04-22 16:20:41
곳 인도에 겉옷과 속옷을 벗어두고 알몸 상태로 도로 위를 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으며, 마약 간이검사 결과도 음성으로 나왔다. 다만 경찰은 A씨가 구체적인 피해를 일으키지 않았고 공연음란죄 법정형이 높지 않아 일단 불구속 상태로 수사하고, 여죄가 확인되면 구속 여부를 검토할...
"배현진과 약혼했다"…스토킹 혐의 50대男 구속기소 2024-04-22 13:49:34
의원을 스토킹한 혐의 등을 받는 5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기소됐다. 22일 배 의원실 등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임유경 부장검사)는 스토킹범죄처벌법 위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를 받는 50대 최모씨를 지난 19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최씨는 지난달 17일 배 의원이 조모상을 치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