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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옥중 메모 공개 "누구 탓 안 해…기업인에 관용을" 2024-02-05 16:13:42
대통령은 2017년 3월 31일 구속영장이 발부돼 서울구치소에 수용됐다. 같은 해 10월 자신의 구속 연장이 결정되자 '정치 보복'이라며 재판 출석을 거부했다. 구치소에서도 탄핵 심판 때부터 변호를 맡다 사임한 유영하 변호사 외에는 일절 변호인 접견을 거부하기도 했다. 이날 출판된 회고록은 두 권으로 구성됐...
'흉기난동' 조선 접견, 몰래 녹음한 방송사 직원 2024-02-02 15:10:00
직원인 A씨는 지난해 8월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조선과 그의 지인이 만난 접견 장소에 스마트워치 녹음 기능을 켜둔 채 일부러 두고 나와 그들의 대화 내용을 녹음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조선이 자신의 접견을 거부하자 상급자 B씨와 접견 녹음을 공모한 뒤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두고 간 스마트워치는...
세금 30억원 '꿀꺽'…상습 체납 한의사 1년 만에 붙잡혔다 2024-02-02 12:00:01
30억원의 세금을 체납한 한의사가 구치소에 구금하는 '감치'를 선고받자 도주한 뒤 11개월 만에 붙잡혔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부장검사 박현규)는 고액·상습 체납자인 60대 한의사 A씨를 서울구치소에 지난달 31일 감치 집행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사업자등록 없이 봉침 관련...
"예뻐져서 몰라보겠어"…전청조, 前 연인 남현희에 '비아냥' 2024-02-01 16:54:39
구치소에서 진행된 3차 대질조사에서 전 씨가 조사장에 들어온 자신의 변호인을 향해 소리를 지르고 하이파이브를 했으며 남 씨를 본 뒤 "예뻐져서 몰라보겠다"며 비아냥거리며 말했다고 보도했다. 전 씨는 자리에 앉은 후 남 씨 측이 조사관의 모니터를 볼 수 있다고 주장하며 자리를 바꾸자고 요구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민사원 변호사의 이의있습니다] 구치소, 교도소 등 인터넷 편지 폐지 유감, 예외 두었어야 2024-01-31 11:08:30
통해 제공하던 구치소, 교도소 등 교정시설 수감자 대상 인터넷 편지 서비스를 작년 말 폐지하였다. 현재는 우체국에서 보통의 우편물을 보내듯이 편지를 써 보내거나, 인터넷우체국 e-그린우편 서비스를 이용하여 편지를 보내야 한다. 인터넷 편지 서비스는 법무부 온라인민원서비스 웹사이트에 접속해 수감자를 지정하고...
조민이 쏜 효도여행, 아빠 조국은 어디?…정경심 "딸이 좋다" 2024-01-29 08:31:24
정 전 교수의 출소 직후 여행을 계획한 것. 구치소를 나올 당시 정 전 교수는 휠체어를 탄 모습이었지만, 영상 속에서는 "커튼을 열어 달라"는 조씨의 요청에 몸을 움직이는 데 문제가 없을 정도로 건강을 회복한 모습을 보였다. 조씨는 자막으로 "어머니는 요즘 재활을 꾸준히 받아 조금씩 걸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
여행가서 전갈 잡았더니…"벌금 2700만원 또는 징역 2년" 날벼락 2024-01-28 08:20:25
납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사관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2월 26일 와인으로 유명한 마을인 파를에 가서 전갈 10여 마리를 잡았다가 검문 검색에서 적발됐다. 이후 구치소에 수감됐고, 수감 상태에서 재판받았다. 대사관 측은 "남아공 내 야생동식물 무허가 채취 행위 등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당부드린다"며 관광객...
남아공 여행간 한국인 2,700만원 벌금 '날벼락' 2024-01-28 08:14:20
이후 파를 마을 알란데일 구치소에서 한 달 넘게 수감된 채 재판을 받아왔다. 김 씨는 판결문을 토대로 변호사와 상의 후 항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사관 관계자는 "남아공은 허가받지 않은 야생동식물 불법 채집을 엄격하게 처벌한다"며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연합뉴스)
남아공서 전갈 잡았다가…20대 한국인에 벌금 2천700만원 2024-01-28 06:00:00
구치소서 한 달 넘게 수감된 채 재판받아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여행 왔다가 전갈을 불법 채집한 20대 한국인 남성이 현지 법원으로부터 2천700만원가량의 벌금(과징금 포함)형을 선고받았다. 27일(현지시간) 주남아공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남아공 웨스턴케이프주 파를 지방법원은...
"성의 보이려 억지 반성문"…'또래살인' 정유정 '충격 녹취록' 2024-01-24 17:39:15
구치소에서 가족과 접견한 녹취록, 파일을 새 증거로 제출했다. 해당 녹취록에는 "억지로라도 성의를 보이려고 반성문을 적어야겠다"라거나, 할아버지를 향해 "경찰 압수수색 전에 미리 방을 치워놨어야지" 등 발언이 담겼다. 또, 이번 범행이 사형, 무기징역에 해당하는 죄임을 알고 감형 사유를 고민하는 정유정의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