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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달빛철도 특별법 통과에 "입법쾌거" 2024-01-25 17:03:28
대구시의회 의장은 "대구시의회는 동서화합과 국가균형발전의 역사적 소명감으로 광주시의회와 공동건의문 발표 등 특별법 국회 통과를 위해 쉼 없이 노력해 왔고 그 결실을 맺었다"면서 "그간 최일선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은 홍준표 시장과 관계 공무원, 지역 정치권, 경제계, 언론계의 노력에 240만 대구시민들과 함께 감...
경북도, 저출생 극복TF출범... 전략상황실 본격 가동 2024-01-25 08:15:59
국가 균형발전과 교육 개혁, 축소 시대 대비 등 구조적인 대책과 정책 비전 등도 내놓을 예정이다. 정부에 건의할 과제도 적극 발굴한다. K-저출생 극복 테스트베드 설치, (가칭)인구부(부총리급이상) 지방 설치, 어린이 기금·특별회계 및 특별법 마련 등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중앙에 제안한다. 경북도는 2월...
'중대재해법 유예'는 외면…'9兆 달빛철도'는 일사천리 2024-01-24 18:01:07
균형발전이 명분이지만, 사업성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사업을 예타 없이 추진하도록 해 국가 재정 운용의 근간을 흔든다는 비판이 많다. 국가재정법에 따르면 총사업비 500억원(국비 300억원) 이상 신규 사업은 예타를 거치게 돼 있다. 하지만 특별법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8조7110억원(복선 기준)의 달빛철도 건설 사업은...
대구·광주시의회 달빛철도특별법제정 촉구 공동성명 발표 2024-01-24 14:54:11
성명서에서 1999년 달빛철도가 국가기간교통망에 반영된지 25년만인 지난해 8월, 국민적 염원을 담아 헌정사상 최다인 261명 국회의원 이름으로 발의되었지만, 경제성을 앞세운 기획재정부의 예타논리에 가로막혀 해가 바뀐 지금까지 여전히 국회에 계류 중이라고 통탄했다. 또한, 달빛철도는 영호남인의 오랜 숙원인 지역...
다가오는 AI 시대…경제정책 추진 방향은?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1-22 08:12:27
불균형이 개선된다는 의미다. 다른 국가들도 소득 불균형이 개선되고 있다는 통계가 잇달아 발표되고 있다. 미국과 한국의 경우 세전소득을 기준으로 해 소득 불균형 개선이 정책당국과 정치권의 노력 때문이라는 반박을 사전에 차단했다. 성장과 분배 간 역순환 관계라는 피케티의 주장을 전제로 했던 재정정책이 빠르게...
실리콘밸리도 경청하는 바티칸의 'AI 윤리' 최고 전문가 2024-01-21 06:00:06
AI 기술의 비약적 발전과 동시에 AI 윤리가 화두로 부각되고 있는 현시대에서 베난티 교수는 둘 사이의 균형을 맞춰줄 최고의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그는 로마의 명문대인 라 사피엔차 대학에서 공학을 전공했으나 학위 취득을 1년 앞두고 대학을 중퇴한 뒤 프란체스코 수도회에 들어가 공부하는 수도사가 됐다. 그가...
"한국 이러다 큰일 난다"…아들 셋 '워킹맘' 변호사의 호소 2024-01-20 20:07:59
갖춘 도시는 지역에 거의 없다. 포항만큼 지역 균형 발전에 적합한 모델도 없다. 그러던 포항의 인구수는 최근 50만명 선이 깨졌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52만명에 달해쓴데 앞자리가 바뀌기 시작한 것이다. 포스코는 포항 주민들과 수년간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본사 이전 문제와 성남 위례지구에 미래기술연구원 분...
창원, 도시공간 혁신…'융복합 콤팩트 시티'로 2024-01-17 18:33:15
위한 국가산업단지 구역 확장을 추진한다. 이미 구축한 미래모빌리티 연구지원단지 부지에는 한국자동차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한국가스공사가 입주해 가동 중이다. 최근 조성한 상복동 산업용지에는 수소 기반 첨단 기업을 입주시킨다는 복안이다. 지역 균형 개발을 위해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에도 속도를 낸다. 성산구...
국토부 장관 "규제 완화해 지방 중소도시 원도심 살리겠다"(종합) 2024-01-17 17:27:26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며 "정부에서도 균형발전을 위해 지방 도시재생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장관은 오후에는 익산시 왕궁면에 있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를 방문해 2단계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은 2028년까지 3천855억원을 들여 기존 국가식품클러스터...
올해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 현실화할까…정부 용역 발주 2024-01-16 07:00:06
많이 쓰는 수도권의 전기요금은 오르고, 발전소가 집중된 지역의 전기요금은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 16일 정부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관련 용역을 발주했다. 분산법 제45조는 전기 판매 사업자가 국가균형발전 등을 위해 송전·배전 비용 등을 고려해 전기요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