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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감소에 내년 '나라살림' 적자 92兆…GDP 대비 3.9% [2024 예산안] 2023-08-29 11:00:04
비율 3% 초과가 불가피하지만 2025년부터는 재정준칙안을 철저히 준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2023~2027년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따르면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내년 92조원에서 2025년 72조2000억원, 2026년 69조5000억원, 2027년 65조8000억원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계획을 짰다. 같은 기간 GDP 대비...
내년 예산 2.8% 늘린 657조…세수 펑크에 역대급 '예산 조이기' 2023-08-29 11:00:00
등에 대해 올해보다 8천억원 늘린 4조4천억원의 재정을 지원해 서비스산업의 첨단화를 뒷받침하고 6천억원 규모의 'K-콘텐츠 전략펀드'도 새로 만들기로 했다. 아울러 원전·방산·플랜트 분야의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 지원을 위해 수출 금융을 1조3천억원 추가 공급하고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를...
경기도 1.9조 세수 펑크에도…돈 더 풀겠다는 김동연 2023-08-25 18:14:42
기본공식(성장률=소비+투자+정부지출+순수출)을 써가며 “우리 경제가 직면한 투자 소비 수출의 동반 부진을 감안할 때 재정지출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재정 운용의 기본은 경기가 좋을 때 비축하고 나쁠 때 푸는 것”이라며 “내가 국가 경제 운용을 책임졌다면 올해와 내년의 재정 운용을...
GTX-A 노선·인천발 KTX 조기 개통…내년 예산에 반영, 긴축 기조는 유지 2023-08-23 18:20:15
여당에서는 지역구 의원들을 중심으로 내년 4월 총선을 앞둔 가운데 지출을 줄이면 선거를 치르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정부는 이날 당정협의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한다. 예산안은 2023~2027년 국가재정운용계획 및 올해 세제 개편안과 함께 다음달 1일 국회에 제출될 전망이다....
'유동성 우려' 中부동산업체들, 일부 지방정부에 채무상환 요청 2023-08-22 16:31:18
계획 총괄부처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이달 초 민영 기업에 지급 의무를 다하지 않는 지방정부를 처벌하겠다고 밝혔다는 게 블룸버그통신의 설명이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 하강으로 주 수입원인 부동산 관련 세수가 감소한 지방정부의 재정 상황도 녹록지 않은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 한편 전날 인민은행은 경기...
세수 딜레마에 지출 조이기 나선 정부…지출 구조조정 주력 2023-08-13 05:31:20
것이 불가피하다는 의미다. 2022∼2026년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따르면 정부가 예상한 내년 국세 수입은 418조8천억원이다. 올해 세입 예산보다 4.6% 증가할 것으로 봤다. 올해 세수를 356조원으로 가정하고 재정운용계획상 세수 증가율(4.6%)을 적용하면 내년 세수는 372조원가량이다. 지난해 세수(395조9천억원)에도 못...
'4% 어렵다'…정부 예산안, 3%대 지출증가율·660조 안팎 편성 2023-08-13 05:31:10
의미다. 13일 정부와 여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지난 11일 국민의힘 원내지도부에 이런 내용의 내년도 예산안을 보고했다. 국민의힘 측 예결위, 당 정책위 라인도 배석한 자리에서 기재부는 3%대 총지출 증가율을 기준으로 막바지 편성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되면 내년도 총지출은 올해...
재정 '빨간불'에도…"적자 국채 안늘린다" 2023-08-10 17:25:06
올 상반기 재정적자가 83조원(관리재정수지 기준)에 달하면서 윤석열 정부의 재정 운용에 비상이 걸렸다. 올해 세수도 사상 최대 펑크가 예상된다. 하지만 기획재정부는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지 않는 것은 물론 적자국채 발행도 늘리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예산을 집행하고 남은 세계잉여금과 여유기금 활용을 통해...
美 경제 왜 이렇게 강해지나?…결국 ‘사람’이다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3-08-07 07:33:35
경제정책은 당면한 현안에 따라 유연하게 운용했다. 재정정책은 경기부양과 위기극복을 위해 재정 건전화가 뒷전으로 물러나는 것을 용인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통제권에 들어오면 국가채무를 줄어 재정 건전화를 도모하는 쪽으로 우선순위가 이동됐다. 통화정책도 ‘준칙(monetary rule)’대로 운용되지는 않았다....
대형 위기 때마다 극복한 美…'예일 거시경제 패러다임' 재조명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3-08-06 18:02:18
선택했다. 경제정책은 현안에 따라 유연하게 운용했다. 재정정책은 경기부양과 위기 극복을 위해 재정 건전화가 뒷전으로 물러나는 것을 용인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통제권에 들어오면 국가채무를 줄여 재정 건전화를 도모하는 쪽으로 우선순위가 이동했다. 통화정책도 ‘준칙(monetary rule)’대로 운용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