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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려나는 우크라군…러, 유럽 최대 공장 점령 2024-02-19 22:09:53
국기가 게양됐다"고 말했다.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지난 17일 이곳을 완전히 장악했으며 이 공장에서 마지막 저항군을 소탕하는 작전을 수행중이라고 크렘린궁에 보고했다. 아우디이우카 북서쪽에 위치한 이 공장은 유럽에서 가장 큰 코크스·화학 공장 중 하나로 꼽힌다. 러시아 국방부는 "아우디이우카에...
"악마의 깃발" 국기 모욕했다가…추방 위기 2024-02-19 21:24:04
동영상에서 프랑스 국기가 "알라에게는 아무런 가치도 없는 악마의 깃발"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우리를 타락시키고 우리의 머리를 아프게 하는 이 삼색(파랑·하양·빨강) 국기를 더는 사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프랑스 정부는 즉각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제랄드 다르마냉 내무부 장관은 전날...
러, 우크라군 아우디이우카 '최후저항' 공장도 점령 2024-02-19 20:24:28
해방했다"며 "공장 관리 건물에 러시아 국기가 게양됐다"고 밝혔다.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지난 17일 이곳을 완전히 장악했으며 이 공장에서 마지막 저항군을 소탕하는 작전을 수행중이라고 크렘린궁에 보고했다. 아우디이우카 북서쪽에 위치한 이 공장은 유럽에서 가장 큰 코크스·화학 공장 중 하나로 꼽힌...
프랑스 국기에 "악마의 깃발"…이슬람 이맘 추방 위기 2024-02-19 18:53:25
국기에 "악마의 깃발"…이슬람 이맘 추방 위기 다르마냉 내무 장관 "체류 허가 철회 요구"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프랑스 남부 가르 지역의 한 이슬람 성직자가 프랑스를 모욕하는 설교를 했다가 추방 위기에 처했다고 일간 르피가로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튀니지 출신의 마흐주브 마흐주비 이맘(이슬람의...
중국, 부탄과 국경 분쟁 지역서 정착촌 계속 확장 2024-02-19 13:06:36
중국 국영매체들은 이민 경찰과 마을 지도자들이 중국 국기를 들고 다니면서 나무와 바위에 '중국'이라는 글자를 쓰거나 중국 국기를 꽂으면서 이미 국경을 순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SCMP는 "부탄은 지금까지 이들 국경 마을이 야기하는 논란에 대해 경시해왔지만 부탄의 가장 긴밀한 파트너인 인도는 약 495㎢...
[전쟁2년 키이우에서] 추위 속 도심 전몰자 추도 인파…"우리가 원하는 건 평화" 2024-02-19 10:30:31
행진 국기 나부끼는 광장마다 가족·연인들 가득 "애국심 길러야" 방공호 된 지하철 '경보음 울리면 이곳으로'…시민들 "전쟁에 적응, 이제 앞으로 나아가야" (키이우=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낮 기온이 영상 3도까지 떨어진 1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는 빗방울과 눈발이 번갈아 내렸다. 지난주...
러, 세계최대 안보회의 맞춰 우크라 영토 추가점령 선언 2024-02-18 07:34:15
공장 건물 한곳 위로 러시아 국기를 올리는 것으로 보이는 장면이 포착됐다. 러시아군의 이번 발표는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신임 총사령관이 아우디우카에서 병력을 철수시키고 있다고 밝힌 날 나왔다. 시르스키 총사령관은 페이스북에 올린 성명에서 포위를 피하고 장병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이...
"푸틴은 살인자"…유럽 전역·미국서 나발니 추모 집회 잇따라 2024-02-17 09:13:38
사용하는 '백청백기'(러시아 국기에서 맨 아래 적색을 백색으로 바꾼 깃발)를 들거나 몸에 두른 사람도 있었다. 독일 내 '자유 나발니' 운동에 관여하는 에브게니 시로킨은 나발니의 흑백 사진을 들고 "심정적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이 사건은 우리가 계속 일하고 푸틴에 맞서 투쟁하도록 만든다"고...
한국IT아카데미 영상편집·모션그래픽 전문가과정, 2월 교육비 100% 무료 교육생 모집 2024-02-16 16:26:52
2024년 ‘국가기간·전략직종훈련’(이하 국기 훈련) 과정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수강 혜택은 교육비 100% 전액 무료(최초1회에 한함), 교재 무상 지원, 훈련장려금 최대 70만원(일부 조건 충족 시), 영상장비 및 자습실 지원(영상촬영&조명 장비 무상 대여, 자습실 개방 교육생 상시 이용)이 가능하다....
[밀레이 취임 두달] 아르헨, 과격한 개혁에 커지는 저항감…중대 변곡점 2024-02-08 08:18:19
관련 문서는 아르헨티나 국기 색깔 리본으로 선물처럼 포장돼 의회에 전달됐다. 밀레이 정부의 계산된 '쇼맨십'이었다. 여기에는 의회가 일부 입법권을 행정부에 넘겨야 한다는 둥 초헌법적인 내용도 포함됐다. 앞서 이 나라 치안 장관이 발표했던 거리 시위 제한 형법 개정안도 함께 제출됐다. 마누엘 아도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