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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0조 빚더미 앉은 기업들…10곳 중 4곳은 이자도 못 갚는 '좀비' 2024-03-28 18:58:26
것으로 집계됐다. 국가 경제 규모를 의미하는 명목 국내총생산(GDP·2236조원)의 약 1.2배 규모다. 고금리와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국내 기업 10곳 중 4곳은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충당하지 못하는 ‘한계기업’ 상태에 놓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4분기 말 기업...
日 '1천조원 예산' 확정…방위비 사상 최대 70조원·GDP 1.3% 2024-03-28 18:52:30
확보에 사용된다. 교도통신은 2024년도 방위비가 같은 해 국내총생산(GDP)의 1.3%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일본 정부는 2027회계연도에 방위 관련 예산을 GDP 대비 2%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사회보장비도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비용 증가로 사상 최대인 37조7천193억엔(약 335조6천억원)을 기록했다. 사회보장비는...
美는 과열 주의…월가 "2분기 조정 전망" 2024-03-28 18:47:30
분기 국내총생산(GDP) 추정치로 나눈 것이다. 이 수치가 100%면 적정, 200%에 가까우면 고평가로 해석한다. CNN에 따르면 이 지표는 현재 190%에 가깝다. 미국 자산운용사 나벨리에의 루이스 나벨리에 창업자 겸 CIO는 “시장이 과열 상태지만 투자자들은 이를 무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연금개혁 성공한 佛, 실업급여도 손본다 2024-03-28 18:37:17
목적도 있다. 프랑스 재정적자는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5.5%였다. 프랑스 정부는 실업급여 개편 등 긴축재정을 통해 이를 2027년까지 2.7%로 줄인다는 방침이다. 다만 이번 실업급여 개편이 성공할지는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프랑스 노조가 즉각 반발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드니 그라브유 노동총연맹(GCT) 위원장은...
'美증시 거품' 경고음 잇따라…투자전문가 61% "위험관리" 조언(종합) 2024-03-28 16:16:51
명목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기대되는 인도, 선진시장에서는 17년 만에 처음으로 금리 인상에 나서는 등 중요한 통화정책 변화를 보인 일본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전망했다. ◇ 심상치 않은 '버핏 지표'…"거품의 초입에 있다" 시장 지표도 심상치 않은 징후를 나타내고 있다. CNN은 버핏이 가장 좋아했던...
[그래픽] 민간신용 비율 추이 2024-03-28 14:47:06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말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민간신용(자금순환통계상 가계·기업 부채 합) 비율은 224.9%로 집계돼 우리나라 가계와 기업의 빚(신용)이 여전히 경제 규모(국내총생산)의 2배를 훌쩍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기업신용 비율은 지난해 4분기 말 124.3%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공짜 점심은 없다"…'노동자의 천국' 프랑스, 노동개혁 추진 2024-03-28 13:38:25
재정적자가 1540억유로로, 국내총생산(GDP)의 5.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년 전 4.8%에서 0.7%포인트 증가했다. 정부 목표치(4.9%)도 웃돌았다. 지난해 국가 부채 비율도 GDP 대비 110.6%였다. 코로나 팬데믹 당시 지원금을 늘린 데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뒤 에너지 보조금을 증액한 결과다. 프랑스 정부는...
한미 송영숙 "OCI와 통합은 주주가치 높이는 결정적 계기 될 것" 2024-03-28 11:02:26
중 한 회사는 기업가치가 본사가 소재한 국가의 국내총생산(GDP)에 육박한다고 한다. 한미약품그룹 역시 그 길을 걸으려 한다”고 했다. 이어 “한미사이언스는 (OCI와) 통합을 기점으로 유망 신약개발 회사 및 벤처·기술들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게 됐고, 적극적 인수·합병(M&A)에도 나설 수 있다”며 “OCI그룹...
가계·기업 빚, GDP의 2.25배…민간신용비율 2분기 연속 하락 2024-03-28 11:00:04
규모(국내총생산)의 2배를 훌쩍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가계대출 증가 속도가 더뎌지면서 경제 규모 대비 비율 자체는 2개 분기 연속 떨어졌다. 한국은행은 좀처럼 증가세가 꺾이지 않는 기업 부채를 관리하는 동시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 범위 확대 등을 통해 가계대출 증가 폭의 축소 흐름도 이어가야...
한국 첫 FTA 발효 20년…산업부, 체결국 초청 기념행사·포상 2024-03-28 11:00:03
구축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한국이 FTA를 체결한 국가들의 국내총생산(GDP)을 합하면 전 세계 GDP의 85%에 달한다. 한국은 지난 2012년 발효된 미국과의 FTA를 통해 약 10만명의 고용 효과와 9조9천억원의 생산 효과, 198억3천만달러(약 26조7천억원)의 소비자 후생 증대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이를 통한 실질 GD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