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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응급의학회 "10년 버틸 수 없어…전공의 없이 미래 없다" 2024-03-21 13:17:09
'전문의 중심의 의료체계 운영', '국립대병원 교수 충원'을 하겠다고 하는데 정부의 계획을 이행하기 위해 '건강보험료 상승'이 필수라는 것을 국민들에게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구는 줄고 있고 4차 산업혁명으로 의료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건강보험 재정을 고려하여...
의대 '2000명 증원' 쐐기 박은 정부…의사들 "당장 철회하라" 2024-03-20 20:01:34
3662명으로 72.4% 수준으로 많아진다. 거점국립대 9곳 가운데 강원대·제주대를 제외한 7곳의 정원이 200명으로 늘었다. 정원 50명 미만 소규모 의과대학은 적정 규모를 갖춰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정원을 최 수요조사에 참여했던 서울지역 8개 대학에는 증원한 정원을 배분하지 않았다. 의료 서비스 수준이 이미...
충북대 의대정원 49→200명 4배로 늘어…빅5 중 성대·울산대 수혜 2024-03-20 18:43:37
지역거점 국립대 의대의 입학정원은 1632명으로 서울 8개 대학 정원(826명)의 2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커졌다. 교육부는 “의사가 근무 지역을 선택할 때 출신 지역, 의대 졸업 지역, 전문의 수련 지역 등이 크게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며 “특히 국립대는 대다수가 소재 지역에서 실습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서울 0·지방 1639명…의대 증원 '쐐기' 2024-03-20 18:25:17
국립대 의대 정원은 강원과 제주를 제외하고 200명으로 일괄 확대했다. 서울대(135명), 연세대(110명) 등 서울 주요 대학 정원을 단숨에 넘어섰다. 일괄 확대로 정원 49명인 충북대는 151명이 증원돼 최대 수혜 의과대로 꼽혔다. 이 부총리는 “비수도권 대학들은 늘어난 의대 정원을 지역 인재를 선발하는 지역인재전형을...
한덕수 “의대 2천명 증원은 최소 숫자…비수도권·지역의대에 집중배정” 2024-03-20 15:33:52
의대와 소규모 의대, 지역 거점병원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 의대에 집중적으로 배정하겠다”고 밝혔다. 또 신입생은 지역 인재 전형을 적극 활용해서 선발하고, 국립대 교수 1천명 신규 채용을 포함한 범정부 차원의 종합 지원도 신속히 실천한단 계획이다. 끝으로 한 총리는 “의대 증원은 의료 개혁을 위한 필수...
의협 간부 "14만 의사들과 윤석열 정권 퇴진운동 나선다" 2024-03-20 15:15:28
경상국립대는 기존 76명에서 124명이 확대돼 200명이 됐다. 대전 충남대, 대구 경북대는 90명을 배정받아 200명 규모가 됐다. 한편 의협은 이날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의협 회장 선거를 진행한다. 후보에는 현재 수사를 받는 박 위원장과 주 위원장,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이 포함됐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 "의대 정원 2000명 확대…타협하면 국민 피해" 2024-03-20 14:52:45
적극 활용해 선발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국립대 교수 1000명 신규 채용을 포함한 범정부 차원의 종합적인 지원도 신속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다음 달부터 가동되는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서 논의를 거쳐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한다는 구상이다. 한 총리는 " 현장을 지키고 계신 전문의, 전공의, 간호사...
2천명 늘어난 의대 정원…올해 고3부터 적용 2024-03-20 14:36:10
이를 위해 국립대학을 중심으로 교수진·시설 확충을 위한 필요 예산이 얼마인지 등을 조사해 지원할 방침이다. 앞서 정부는 급격한 증원으로 의대 교육이 부실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자 현재 1천200여명 수준인 비수도권 9개 거점국립대 의대 교수를 2027년까지 1천명가량 늘려 2천200여명 수준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의대 증원 '쐐기'…서울 0명·경인 361명·비수도권 1639명 2024-03-20 14:15:33
국립대는 기존 76명에서 124명이 확대돼 200명이 됐다. 대전 충남대, 대구 경북대는 90명을 배정받아 200명 규모가 됐다. 교육부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4일까지 대학의 증원 신청을 받은 뒤,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관련 전문가로 구성한 ‘의과대학 학생정원 배정위원회’ 논의를 열고 의과대학 정원 증원분인 2000명에...
[속보] 한총리 "2000명 의대 증원은 최소 숫자"…의료개혁 대국민담화 2024-03-20 14:10:45
지역 인재 전형을 적극 활용해서 선발하고, 국립대 교수 1000명 신규 채용을 포함한 범정부 차원의 종합 지원도 신속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한 총리는 "의대 증원은 의료 개혁을 위한 필수 조건일 뿐 충분조건은 아니다"며 필수 의료와 지역 의료 강화에 계속 주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