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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타니 대통령 6월 대선서 연임 도전 선언 2024-04-25 17:26:46
이번 대선은 다음 달 14∼27일 공식 선거운동을 거쳐 같은 달 29일 1차 투표를 치른다.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7월 14일 2차(결선) 투표로 최종 당선자를 가린다. 모리타니는 1960년 프랑스에서 독립 이후 여러 차례 군사정변(쿠데타)을 겪은 뒤 2019년 대선에서 처음으로 평화적 정권 이양이 이뤄졌다. hyunmin623@yna.co.k...
북마케도니아 대선, 민족주의성향 후보 우세 속 결선 확실시 2024-04-25 04:38:29
투표로 이어지면서 북마케도니아는 5월 8일 총선과 대선 결선투표를 동시에 실시하게 됐다. 두 후보는 유럽연합(EU) 가입을 위한 개헌을 두고 뚜렷한 입장 차이를 보인다. 2005년 EU 후보국 지위가 부여된 북마케도니아는 그간 그리스, 불가리아 등 기존 회원국의 반대로 정식 가입 협상이 지지부진했다. 특히 동쪽 국경을...
총선 앞 뇌관 건드릴라…英 여야, EU '청년 이동장벽 완화' 거부 2024-04-24 18:33:25
국민이 2016년 국민투표로 브렉시트를 결정할 때 동유럽 이주민 증가와 사회복지 비용 부담, 국경 통제 이슈는 최대 쟁점이었다. EU 집행위가 이번에 영국과 협상을 제안하면서 내놓은 구상은 18∼30세 EU 혹은 영국 시민이 상대방 지역에서 최장 4년간 체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관련 규정을 완화하는 것이다. 회원국 간...
인니 차기 대통령 프라보워 "부패·빈곤 종식…국민위해 싸울것" 2024-04-24 18:13:29
모든 인도네시아 국민을 위해 싸우겠다고 다짐했다. 24일(현지시간) 안타라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수도 자카르타에서 대선 당선 확정식을 열고 지난 2월 치러진 대통령 선거를 통해 프라보워가 차기 대통령으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프라보워 당선인은 "나에게 투표하지 않은...
국민이 뽑은 '한시적 규제유예' 1위는..."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 2024-04-24 15:56:12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가 국민이 선정한 최고의 '한시적 규제 유예' 방안으로 선정됐다. 한시적 규제유예는 기존 정책의 근간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규제 적용을 일정 기간(2년이 원칙) 유예하는 것이다. 국무조정실은 지난달 27일 발표한 '한시적 규제 유예 추진방안' 주요 사례를 대상으로 대국민...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국민이 뽑은 한시적 규제유예 1위 2024-04-24 14:19:59
쓸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의 사용처 확대가 국민이 뽑은 ‘한시적 규제 유예 1위로 선정됐다. 국무조정실은 24일 이런 내용의 한시적 규제 유예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지난달 27일 발표된 ‘한시적 규제 유예 추진방안’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2주간 대국민 투표를 거친 결과다. 현행 제도에 따르면 전통시장 외...
태국, 상원 권한 축소…새 상원선 총리 선출 투표권 등 배제 2024-04-24 13:03:25
유리하다고 지적한다. 다만 상원이 총리 선출 투표권을 가지지 못한다는 점은 향후 태국 정치 판도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내각은 전날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를 세 차례 실시하는 방안도 승인했다. 개헌 진행 여부에 관한 국민투표는 오는 7∼8월 실시될 예정이다. 통과되면 개헌 관련 상원 권한 ...
국민이 뽑은 한시적 규제 유예 1위에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 2024-04-24 12:08:25
있는 온누리상품권의 사용처 확대가 국민이 뽑은 '한시적 규제 유예' 1위에 선정됐다. 국무조정실은 24일 이런 내용의 한시적 규제 유예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지난달 27일 발표된 '한시적 규제 유예 추진방안'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2주간 대국민 투표를 거친 결과다. 전통시장 외에도 온누리상품권을...
[사설] '조금 더 내고 많이 더 받는' 개편, 미래 세대는 어쩌란 말인가 2024-04-23 18:10:53
넘어왔다. 거대 야당은 연금이 백년지대계라는 것을 생각하고 신중에 신중을 더해야 한다. 여당은 문제투성이인 1안이 법률로 제정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달랑 두 개의 선택지를 놓고 이뤄진 투표를 국민 전체의 뜻으로 오독하는 일은 없어야 하며, 연금개혁의 본질이 다수결로 정해지는 것도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더 받는'안, 기업·청년 자영업자들은 반대…"어느 쪽이 승리한 것 아냐" 2024-04-23 16:06:43
나온다. 진보 시민단체인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과 민주당, 정의당, 진보당 등 야권 의원들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 대표단 다수는 더 내고 더 받는 국민연금 강화를 선택했다”며 “정부와 국회는 공론화 위원회 시민대표단의 결정을 받아들이라”고 밝혔다. 22일 발표된 공론화 결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