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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총리 거론에 "불쾌…尹, 이재명 만나는 게 우선" 2024-04-16 10:42:22
윤 대통령이 전면적 국정 쇄신책을 갖고 이재명 대표를 만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 측은 "윤 대통령 당선 직후에도 이런 얘기가 나왔다. 야당의 협조 없이 국정을 이끌기 쉽지 않으니 여야 협치를 위해 김 전 총리가 맞는 게 좋지 않겠느냐는 맥락"이라며 "국민의힘 내부에서 중도적인 목소리를 내는...
[속보] 尹대통령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고 민심 경청할 것" 2024-04-16 10:03:15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대국민 메시지를 간접적으로 전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먼저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국가철도공단, 교통수단 혁신시대에 발맞춰 조직 전면개편 2024-04-16 09:48:13
수 있도록 개편했다. 국정 중요 과제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사업과 철도 지하화 등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담 조직도 신설했다. 민간 투자사업의 지속 확대에 대비하고 철도공단의 설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그간 분리됐던 건설과 시스템 설계를 하나의 본부로 통합한 것도 특징이다. 중대 재해 예방을...
'중동 불안'에 뉴욕증시 하락…尹, 총선 후 첫 입장 밝힌다 [모닝브리핑] 2024-04-16 07:10:32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구체적 국정 쇄신 방향, 차기 국회와의 협력 방침 등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가 “의료개혁에 대한 의지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한 가운데 대통령도 직접 의료개혁 방향성을 언급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의료개혁 완수 의지를 재차 확인할 가능성이 크지만, 의대 증원 규모는 조정할 수...
대통령, 총선 후 첫 입장 밝힌다…의료개혁도 언급할까 2024-04-16 05:56:17
구체적인 국정 쇄신 방향, 차기 국회와의 협력 방침 등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국무회의 결과를 반영하기 위해 보건복지부도 통상 오전에 해오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를 이날은 오후로 미루기로 했다. 정부는 총선을 앞둔 9일부터 별도 브리핑 없이 매번 비공개회의만 하며 의료개혁에 관한 입장을 내놓지...
51년 통치한 리콴유 가문 시대 막내려…싱가포르 총리 교체 2024-04-15 20:30:14
고위직을 지내며 국정에 참여했다. 리 총리는 70세가 되는 2022년 전에는 물러나겠다고 과거 여러 차례 밝혔지만, 코로나19 사태 등을 이유로 퇴임을 미뤄왔다. 리 총리는 지난해 11월 70세 생일 전에 물러나려던 계획은 지키지 못했다며 "모든 일이 잘 풀리면 인민행동당(PAP)의 '70번째 생일' 전에는 권력을 넘길...
'51년 집권' 리콴유 가문 시대 막내려…싱가포르 지도자 교체 2024-04-15 20:08:54
등 고위직을 지내며 국정에 참여했다. 리 총리는 70세가 되는 2022년 전에는 물러나겠다고 과거 여러 차례 밝혔지만, 코로나19 사태 등을 이유로 퇴임을 미뤄왔다. 그는 지난해 11월 70세 생일 전에 물러나려던 계획은 지키지 못했다며 "모든 일이 잘 풀리면 인민행동당(PAP)의 '70번째 생일' 전에는 권력을 넘길...
윤 대통령, 16일 총선패배 입장 표명…총리·비서실장은 원점 재검토 2024-04-15 18:41:59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총선 참패 이후 국정쇄신 방향과 국회와의 소통 확대 방안 등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예상됐던 대국민담화 등은 보류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여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6일 국무회의 생중계 발언을 통해 4·10 총선 관련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다만 정부의 주요 정책을 심의하는 국무회의...
'의정갈등 공론화 특위' 띄운 李…尹 수용할까 2024-04-15 18:15:28
“국정 기조를 전환하라”는 압박을 받는 여권으로서는 지금까지와 다른 국정 운영 방식을 보여줄 수 있어 검토해볼 만한 카드라는 분석이다. 민주당도 책임 정당의 면모를 보여줄 기회가 될 수 있다. 민주당 원내지도부 관계자는 “22대 국회에서도 다수당이 된 입장에서 의료대란에 손 놓고 있을 순 없다”며 “정부가...
[사설] 한시가 급한 경제·민생법안, 대국민 소통 제대로 하라 2024-04-15 18:01:42
국정의 우선순위는 민생 또 민생”이라며 “민생 안정을 위해 공직사회의 일하는 분위기를 다시 점검해달라”고 주문했다. 총선 패배로 대통령실과 여당은 뒤숭숭한 상황이다. 이런 때일수록 정부가 중심을 잡아야 한다. 정부 정책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것은 물론 야당 설득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한 총리가 사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