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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특사'서 빠진 최서원…정유라 "母 전화받을 용기 없어" 2024-02-07 14:25:06
그냥 제가 바보 같다"고 적었다. 최씨는 국정농단 사건으로 지난 2020년 6월 징역 18년을 확정받고 청주여자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다. 만기 출소일은 2037년 10월로 최씨는 지난해 11월 "모든 국정농단자와 청와대 전 비서관조차 사면·복권되는데 서민으로 남아 있는 저에게는 형벌이 너무 가혹하다"며 사면을 요구한 바...
"당 결정 존중"…與 서병수, '낙동강 벨트' 부산 북·강서갑으로 2024-02-07 13:28:33
장악한 민주당이라는 거대 권력이 여전히 국정을 가로막고 헌정을 농단하고 있다. 이제는 국회 권력을 교체할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산·경남권 낙동강 벨트 주변의 9개 선거구에서 5개 선거구가 민주당 지역이고, 상당히 민주당 강세인 지역”이라며 “역대 선거에서 언제나 우리가 낙동강 벨트 쪽에 걱정을 많이...
이재용 글로벌 네트워크 '풀가동'…AI·6G·로봇 신사업 날개 단다 2024-02-06 18:29:01
‘국정농단’ 수사가 시작된 이후 이 회장은 자유롭게 출장을 갈 수 없었다. 범죄 혐의가 있다는 이유로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엔 상당 기간 들어가지 못했다. 세계적 저명인사 모임인 ‘선밸리 콘퍼런스’에 전문경영인을 대신 보낼 수밖에 없었다. 글로벌 시장을 점검해야 할 시간에 이 회장은 재판정에 있었다. 2021년...
'1심 무죄' 이재용 출국…설 연휴 글로벌 현장경영 나서(종합2보) 2024-02-06 17:57:22
항소 가능성이 있지만, 2016년 국정농단 사태부터 햇수로 9년째 겪고 있던 '사법 리스크'가 일단락된 만큼 이 회장의 향후 행보에 재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재계에서는 이 회장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진 만큼 경영 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 회장이 앞으로 풀어야 할...
'1심 무죄' 이재용, 오늘 출국…설 연휴 글로벌 현장경영 나서(종합) 2024-02-06 17:11:31
항소 가능성이 있지만, 2016년 국정농단 사태부터 햇수로 9년째 겪고 있던 '사법 리스크'가 일단락된 만큼 이 회장의 향후 행보에 재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재계에서는 이 회장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진 만큼 경영 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 회장이 앞으로 풀어야 할...
사법리스크 털어 낸 이재용, 설 연휴 글로벌 현장경영 나설듯 2024-02-06 15:25:02
항소 가능성이 있지만, 2016년 국정농단 사태부터 햇수로 9년째 겪고 있던 '사법 리스크'가 일단락된 만큼 이 회장의 향후 행보에 재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재계에서는 이 회장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진 만큼 경영 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 회장이 앞으로 풀어야 할...
KB증권 "사법리스크 완화로 삼성그룹株 기업가치 제고 기대" 2024-02-06 08:46:28
대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국정농단 이후 지속된 이재용 회장의 사법 리스크가 완화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재용 회장의 9년간의 재판이 마무리 단계에 진입하면서 향후 이 회장이 삼성그룹 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가능성이 커졌다"며 "이에 따라 삼성그룹의 주주환원 정책 강화,...
3년5개월 만에…이재용 '경영권 불법 승계' 무죄 2024-02-05 18:35:18
이른바 ‘국정농단 사건’에서 대법원이 이 회장이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도움을 받으려고 최서원 씨(개명 전 최순실) 측에 말 3필 등 뇌물을 건넨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다고 하더라도,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이 위법하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검찰이 대주주 이익을 위한 약탈적 불법 승계 계획안이라고 주장한...
'제2의 신경영' 메시지 나올까 2024-02-05 18:19:56
비전을 담은 ‘큰 그림’을 내놓지는 않았다. 2017년 국정농단 사태로 구속기소된 데 이어 2020년 9월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으로 기소된 영향이 컸다. 2022년 10월 임직원에게 아무런 메시지 없이 회장에 취임한 것이나, 다들 하는 신년사를 한 번도 내지 않은 것도 다 ‘사법 리스크’ 때문이었다. 재계 관계자는 “...
李 회장, 등기이사 복귀 유력…그룹 '컨트롤타워' 부활 가능성 2024-02-05 18:18:58
국정농단 사태’에 휘말리면서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그러다 2019년 10월 등기임원 임기가 끝나자 스스로 재선임을 포기했다. 검찰 수사와 재판을 받는 상황에서 등기임원을 맡는 게 회사에 누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였다. 경제계에선 ‘사법 리스크’가 해소된 이 회장의 첫 번째 경영 행보로 삼성전자 이사회 복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