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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연, 정치실패 연속토론회 개최 2014-01-28 14:36:51
한경연은 토론회 첫 번째 행사는 <시장실패? 문제는 정치실패다!>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진권 한경연 사회통합센터 소장의 "정치실패, 무엇이 문제인가", 윤상호 한경연 연구위원의 "국회선진화법을 통해 본 한국의 정치실패"란 주제발표 후 토론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 세미나 참가 및 문의:...
[한경+] '최연혜 사태'…새누리당 비박(非朴)의 반란? 2014-01-24 19:42:00
21일 국회에서 열린 철도산업발전소위원회에 출석, “국민께 혼란을 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야당측 사퇴요구에 대해선 “제 신년인사가 큰 어떤 것(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제 과오 탓에 그만두지 않는 한 3년의 임기를 충실히 마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앞서,그는 20대 총선...
[정규재 칼럼] 과잉입법이 만드는 무법천지 2014-01-20 20:35:53
저질 국가다. 무법천지의 원조는 국회다. 공화국 설계 충동은 미숙한 청년들의 특권이지만 한국서는 늙은 국회의원의 주특기다. 지금은 제왕적 대통령이 아니라 무자비한 입법권력의 폭주가 더 문제다. 그러나 그들은 지금의 권력도 모자라 개헌을 도모하는 중이다. 국회선진화법은 국회의원 1명의 권한을 최대한 확장시킨...
[오늘의 한경+] 위스키의 자존심 40도가 무너진다 등 2014-01-13 20:28:51
낮춘 ‘순한 위스키’를 검토하고 있다고. 국회의장 인기가 시들해진 이유 국회의장은 입법부 수장으로 대통령에 이어 국가의전서열 2위. 다선 의원이라면 탐낼 만한 자리이건만 새누리당 의원 중 선뜻 맡겠다는 이가 없으니. 국회의장의 직권상장 권한을 없앤 국회선진화법도 원인 중 하나. “의장석에 인형을 앉혀도 될 ...
[한경+] 국가의전서열 '2위'…국회의장 인기가 시들해진 이유는 2014-01-12 19:47:56
내 몸싸움을 근절시킨 국회선진화법(국회법 개정안) 탓이 크다. 이 제도가 도입되면서 의장의 가장 막강한 권한이던 ‘직권상정’ 제도는 사실상 무의미해졌다. 바뀐 국회법은 국회의장의 직권상장 요건을 천재지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로 한정하고 있다. 지난해 여야간 극한 대치로 국회가 파행...
국회 고질병 '벼락치기' 입법시도 올해도 여전…왜? 2013-12-08 08:44:22
새누리당의 정치력과 협상력의 부재도 '파행 국회'를 초래하는 중대한 요인 중 하나였다. 문제는 예산과 쟁점법안을 둘러싼 여야의 입장차가 워낙 커 12월 임시국회에서도 성과를 장담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다만 정기국회 막판에 여야 합의로 국정원 개혁특위 설치를 끌어낸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는 ...
[다산 칼럼] 오직 정쟁뿐인 의원님들 2013-12-05 21:35:49
소위 국회선진화법은 작년 “18대 국회가 직권상정·쇠사슬·전기톱·최루탄 등으로 기억된다”며 새누리당이 스스로 제안해 만든 것이다. 이 법은 헌법에 규정된 ‘과반수 출석, 과반수 찬성’의 원칙을 위배하여 국회의원의 60%가 동의하는 법안만 상정 가능하게 했다. 그러나 쇠사슬·최루탄을 들고 나온 자들이 과연...
여야 평행선‥민생·금융법안 통과 ‘막막’ 2013-12-03 16:41:59
하지만 세법 등 관련 법안들이 선진화법에 막혀 사실상 민주당의 동의 없이는 내년도 예산안 처리가 불가능할 전망입니다. 여야대립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면서 각종 민생·금융법안들의 처리도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기초노령연금과 부동산 대책 등은 법안개정없이는 예산집행이 어렵고, 기업구조조정촉진법과...
윤리특위 '이석기 제명' 상정…민주 불참 2013-11-28 21:16:08
미뤄졌다”고 말했다. 지난해 개정된 국회법(국회선진화법)에 따라 쟁점 안건에 대해 해당 상임위 3분의 1 이상이 안건조정위 구성을 신청하면 여야 동수의 위원회가 90일 동안 활동하고, 채택된 조정안은 30일 이내에 표결 처리를 해야 한다. 이에 앞서 남경필 새누리당 의원은 “숙려 기간도 지나 논의하지 않을 이유가...
민주 "감사원장 인준안 단독처리, 정치 파국으로 모는 것" 2013-11-28 09:42:27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고위정책회의-약속살리기위원회 연석회의'에서 이같이 지적하고 "단독처리는 여야 합의로 만든 국회선진화법을 무력화하고 정치를 희화화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도 "새누리당은 (인사청문특위에서) 단독으로라도 보고서 채택하면 자동부의된다고 하는데 절대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