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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노담 사피엔스 2024-04-18 17:45:46
두 나라 법안 모두 궐련에만 적용될 뿐 전자담배는 예외라는 한계도 있다. 그럼에도 이런 노력이 폄하돼선 안 된다. 뉴질랜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저인 8%의 흡연율을 5%로 낮추겠다는 목표는 접지 않았다. 캐나다 역시 10%의 흡연율을 5%로 줄이겠다며 담배 한 개비마다 경고 문구를 표시하고 있다. 한국 흡연율은...
방경만 KT&G 사장, 3억원어치 주식매입…'책임경영' 표명 2024-04-09 10:18:36
방 사장은 "3대 핵심사업(해외궐련·전자담배·건강기능식품)을 성장 발판으로 삼아 '글로벌 톱티어'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며 성장의 과실을 공유함으로써 회사 가치를 높이고 주주를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더욱 단단한 신뢰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KT&G 관계자는 방 사장의 주식 매입에 대해 "경영진과...
자판기서 쉽게 사는데…액상전자담배 판매 '0갑' 2024-04-07 18:58:10
연초 담배, 궐련형 전자담배와 다를 바 없지만, 판매량에 대한 공식 통계조차 없는 상태다. 온라인을 통해 구하기도 쉬워 청소년에게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만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쥴 사태’ 이후 방치에 통계 전무7일 전자담배업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합성 니코틴 액상을 판매하는 전문 전자담배...
한국필립모리스, 지난해 영업익 1057억원…전년비 31.1%↑ 2024-04-03 18:16:26
31.1% 증가한 1057억326만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5.1% 증가한 7905억4천만 원, 당기순이익은 96.6% 오른 891억 원으로 집계됐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해 국내 담배 시장에서 연초와 궐련형 전자담배 스틱을 모두 합산해 19.5% 점유율을 기록했다. 한국필립모리스의 국내 시장 점유율이 상승한...
담뱃갑 경고 그림·문구, 더 살벌해진다 2024-04-03 14:51:54
12월 22일까지 적용된다. 궐련의 경우 새 경고는 그림 10종 중 2종을 교체해 질병의 비중을 키우고, 문구는 단어형에서 문장형으로 바뀐다. 기존에 임산부 흡연, 조기 사망에 관한 경고 그림을 빼고, 안질환이나 말초혈관질환 등 질병을 추가함으로써 건강 피해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또 기존에는 '폐암'이라고...
방경만 KT&G 신임 사장 "주주와 단단한 신뢰 구축할 것" 2024-03-28 17:11:17
도입한 집중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해 대표이사 선임에 성공했다. 그는 "3대 핵심사업(해외 궐련, NGP, 건강기능식품)을 성장 발판으로 삼아 '글로벌 탑 티어(Global Top-tier)'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차기 경영전략으로 'T·O·P(Trust, Origin, Professional)'를 제시했다. ‘T·O·P'는...
KT&G 사장에 방경만…"글로벌 탑티어 기업으로 도약"(종합2보) 2024-03-28 12:08:27
핵심사업(해외궐련·궐련형 전자담배·건강기능식품)을 성장 발판으로 삼아 글로벌 탑티어(최상급)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그 성장의 과실을 공유해 회사 가치를 높이고, 주주를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더 단단한 신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차기 경영전략으로 'T·O·P'를 제시했다. 적극적...
KT&G 신임 사장 방경만, 실적부진 탈출·주주환원 등 과제 산적 2024-03-28 11:38:42
제조원가가 오른 데다 흡연인구 감소로 국내 궐련 수요가 줄어든 상황에서 해외 시장 확대 등으로 수익성을 개선하는 것이 시급한 상황이다. 주식시장에서 KT&G는 주가가 지난 수년간 내림세를 보여 주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이 때문에 방 사장은 취임 후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KT&G의 지배구조 개선도...
ISS도 방경만 선임 반대…KT&G "잘못된 데이터에 근거" 2024-03-15 16:44:52
초 사외이사 후보에서 사퇴하면서 기업은행 측에 힘을 실었다. KT&G는 “ISS가 FCP가 제공한 잘못된 데이터를 인용해 보고서를 낸 것”이라고 반발했다. FCP는 KT&G가 2020~2022년 궐련담배와 전자담배 수출에서 각각 680억원, 570억원의 적자가 났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KT&G는 해당 기간 담배 수출을 통해 5500억원의...
FCP "지배구조 개선시 시총 4배로"…KT&G "허위사실 법적조치"(종합) 2024-03-14 18:21:41
토대로 수익성을 자체 산출했다며 해외 수출 궐련담배 부문에서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각각 700억원, 590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을 것으로 추산했다. HNB 수출에서도 각각 300억원과 240억원의 영업손실이 났을 것으로 봤다. 특히 거버넌스(지배구조) 문제를 KT&G 주가 저평가의 주된 배경으로 꼽았다. FCP는 백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