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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높이 낮췄지만…'법인세 리스크'에 올해 세수도 어둡다 2024-04-22 06:07:13
있다. 소득세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근로소득세는 매년 근로자의 소득이 증가하기 때문에 느는 흐름이다. 하지만 주요 대기업이 실적 부진으로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으면서 올해 들어 근로소득세 수입 감소로 이어졌다. 올해 2월까지 소득세는 24조1천억원 걷혀 작년보다 3천억원(1.3%) 감소했다. 앞으로의 내수 회복...
청년 중소기업 기피…대기업과 임금 격차 2배·근로조건 열악 2024-04-22 06:01:04
근로 일자리 소득(보수) 결과'에 따르면 2022년 12월 기준 영리기업 중 대기업 근로자 평균소득은 월 591만원(세전 기준)으로 중소기업(286만원)의 2.1배다. 임금 격차는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더 커졌다. 연령대별 임금 격차를 보면 20대는 대기업이 340만원으로 중소기업(215만원)의 1.6배로 나타났으며 30대 1.9배,...
"안심소득 덕분에 '안심'했어요"…서울시, 3단계 492가구 선정 2024-04-18 16:26:58
안심소득을 지급하는 실험을 벌이고 있다. 지난 1년 6개월여간의 시범사업 결과 참여가구 근로소득이 증가하는 등 삶의 질이 개선됐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에스테르 뒤플로 MIT교수도 “한국 등 경제 규모가 크고 발전한 나라는 보편적 기본소득보다는 선별적 재정지원이 낫다”고 제도를 높이...
'자산 8억' 은퇴자…포트폴리오 안바꾸면 12년내 원금 바닥 2024-04-17 18:45:44
근로자들은 자산이 부동산에 지나치게 편중돼 있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국내 자산 상위 20% 가구가 보유한 수익 창출 가능 자산은 7억7630만원이다. 거주 부동산(6억4320만원)과 자동차(2580만원) 등을 제외한 수치다. 자산 배분은 거주 외 부동산이 5억4600만원으로 70.3%를 차지하고 예금(16.2%)과 보험(5.8%)...
'농촌 새댁', 농번기보다 농한기에 더 바쁜 이유 2024-04-15 11:00:01
더 길었다. 농한기에도 여성농업인의 근로 시간은 하루 평균 5시간 42분으로 남성 농업인(4시간24분)보다 1시간 많았다. 여성농업인은 유형별로는 비 귀농인이 87.2%로 가장 많았고, 귀농인이 12.2%를 차지했다. 다문화 여성농업인은 0.6%로 나타났다. 비 귀농인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60대가 41.6%, 70대 이상이 40.8%로...
[시사이슈 찬반토론] 외국인 돌봄 도우미 '차등 임금' 불가피한가 2024-04-15 10:00:06
소득 509만 원의 절반을 웃돈다. 실정이 이렇다 보니 통화정책을 담당하는 한국은행이 나서 외국인 인력에 대해서는 최저임금을 차등 적용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필리핀 근로자 등을 돌봄 인력으로 도입하는 홍콩·대만·싱가포르보다 한국의 비용이 4~6배에 달하는 현실에 “오죽하면 중앙은행까지 나섰겠나”라는...
치솟는 분양가에 무쓸모?…청년주택드림통장 만들어야 하는 이유 [김보미의 머니뭐니] 2024-04-14 06:01:00
세대주이면서 세대원 전체가 무주택인 무주택 세대주인 경우 근로소득 연 3600만원 또는 종합소득 연 2600만원 이하라면 500만원까지(연 납입금 600만원까지) 세율 15.4%의 이자소득 비과세를 받을 수 있다.(단 가입기간 2년 이상 조건 충족 시) 더불어 매년 12월 31일 기준 본인이 무주택 세대의 세대주이고 근로소득이...
초고령화로 실질금리 상승…미래세대 부담 커진다 2024-04-10 20:24:59
포함하는 이들 연령대는 은퇴 등으로 이전보다 근로소득이 일부 줄어들더라도 자녀의 독립으로 주택 마련과 양육을 위한 지출이 대폭 감소하는 시기다. 이에 평균적으로 금융자산이 가장 많고 순저축도 플러스(+)로 돌아선다. 한국이 빠른 속도로 고령화하는 가운데 2031년까지 실질금리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50~...
은퇴 이후 10년간 평균소득 42% '뚝' 2024-04-10 20:23:58
고령층은 만 58세에서 68세까지 10년간 근로소득이 평균 42%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런 은퇴 후 ‘소득 절벽’ 현상은 저소득·저학력 계층보다는 고소득·고학력자에게서 더 크게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오태희·이장연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가 경제학술지 ‘경제학연구’에 발표한 ‘우리나라 고령자...
초고령 한국, 2032년부터 실질금리 상승…투자·소비 옥죈다 2024-04-10 17:53:28
포함하는 이들 연령대는 은퇴 등으로 이전보다 근로소득이 일부 줄어들더라도 자녀의 독립으로 주택 마련과 양육을 위한 지출이 대폭 줄어드는 시기다. 이에 평균적으로 금융자산이 가장 많고 순저축도 플러스(+)로 돌아선다. 한국이 빠른 속도로 고령화되는 가운데 2031년까지 실질금리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