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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 걸려라"…갑질 잡는다며 근무 내내 녹음기 켜둔 직원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3-24 09:00:01
근로시간 내내 녹음기를 켜놓고 회사 동료들을 모욕·폭언한 직원이 경고를 받자, 되레 "인격권을 침해당했다"며 천만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거는 일이 벌어졌다. 녹음 파일을 제출하라고 요구하고 징계절차에 회부한 게 모멸감을 줬다는 주장이다. 전문가들은 회사 분위기를 흐리면서 상시 녹음하는 등 권리를 과도하게...
유럽은 자영업자도 육아휴직…한국은 고용보험 들어도 불가 2024-03-24 08:05:03
받을 수 있다. 독일의 '부모시간'과 '부모수당'은 한국의 육아휴직과 육아휴직 급여에 해당한다. 직접 자녀를 돌보고 양육하는 독일 거주인이라면 근로 여부와 무관하게 육아에 전념할 수 있는 부모시간을 보장받고 부모수당도 받을 수 있다. 부모시간은 자녀가 8세가 될 때까지 3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애 아파 배달 쉬면 생계 막막"…'고군분투' 자영업 현실육아 2024-03-24 08:05:03
반영해 육아휴직 급여 지원 기간에도 일부 근로를 허용하고 있다. ◇ 옷가게 자영업자 "고용보험 미가입자도 받는 출산 급여 못 받아" 서울에서 옷 가게를 하며 두살 쌍둥이를 키우는 정윤정(41·여) 씨는 육아휴직급여는커녕 고용보험 미가입자에게 주는 150만원의 출산 급여도 받지 못했다. 남편이 일을 돕고 있고, 일에...
출산율 꼴찌 한국, 600만 자영업자를 위한 '육아대책'은 없다 2024-03-24 08:05:01
시간에 놓여있는 자영업자들은 육아의 모든 시간이 비용이라고 했다. 자신이 아파도 쉬지 못하는 마당에 아이가 아프기라도 할 때면 돌봄은 '비상'이 된다. 대체근로를 투입하면 인건비를 또 부담해야 한다. 임금근로자보다 긴 근로 시간도 일과 가정을 함께 돌보기 어렵게 하고 있다. 육아정책연구소가 2022년 8월...
교수 사직·근무축소…환자들 "너무 두렵다" 2024-03-24 06:08:23
비대위는 오는 25일부터 교수들의 근무 시간을 법정 근로시간인 '주 52시간'에 맞추기로 했다. 교수들은 그동안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의 빈 자리를 채우면서 외래 진료와 수술, 당직 등을 도맡아왔다. 교수들이 번아웃(소진) 위기에 처하면서 환자 안전을 위해서라도 근무시간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게 전의교협의...
오늘 충돌 '정점'…'의사 면허정지' vs '사직·근무단축' 2024-03-24 05:57:44
교수들의 외래 진료, 수술, 입원 진료 근무 시간을 법정 근로시간인 주 52시간으로 줄이기로 했다. 다음 달 1일부터는 외래 진료를 최소화해 중증 및 응급 환자 치료에 집중하기로 했다. 전의교협과는 별개 단체인 전국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지난 22일 19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회의를 열고...
의대 교수들, 25일 사직서 제출…긴장 고조 2024-03-23 15:59:54
의대 교수들은 집단 사직 시점에 맞춰 법정 근로시간인 주 52시간으로 입원 진료와 수술 등 근무 시간을 줄이고, 다음 달부터는 외래 진료도 최소화할 예정이다. 잔여 인력의 피로도를 줄이고 중증·응급 환자에 집중하기 위한 조치지만 이미 혼란한 의료 현장의 과부하가 예상된다. 이 같은 상황에서 순천향대 천안병원...
육아휴직 쓰기 어렵다면...눈치 보지 말고 일찍 퇴근하세요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3-23 08:00:00
'일과 가정의 양립'이라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의 본래 취지를 살리기 위해 법적으로 근로자 보호 장치도 마련돼 있는데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사용하고 있는 근로자에겐 사업주는 단축된 근로시간 외에 연장근로 요구를 할 수 없습니다. 다만 근로자가 명시적으로 청구하는 경우에는 주 12시간 이내에...
전국의대교수비대위 "25일 사직서 재확인 2024-03-23 06:36:00
한 25일부터 외래진료, 수술, 입원 진료 근무 시간을 법정 근로시간인 주 52시간으로 줄이고, 다음 달 1일부터 외래 진료를 최소화해 중증 및 응급 환자 치료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국의대교수 비대위는 전의교협과 별개로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각 의대 교수들의 비대위가 모여 만들었다...
전공의 절반 지방서 수련…'비수도권 필수의사' 양성 2024-03-21 18:42:56
말했다. 복지부는 이날 의료계 전문가들과 토론회를 열고 전공의 처우 개선 방안에 관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고든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전공의 근로시간은 주당 77.7시간으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지만 여전히 선진국과 비교하면 길다”며 “현재 80시간인 주당 근로시간과 36시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