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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타임오프 악용 깨부순 서울교통公의 '원칙맨' 2024-04-01 18:35:08
성 감사는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근로 의욕을 고려해서라도 전수 조사는 반드시 해야 했다”고 강조했다. 그 결과 대대적인 비위 사실이 적발됐다. 지난해 공사 전체의 근로시간 면제 인원은 32명(전임자 기준)에 불과했지만 역무·차량·기술 본부 등 각 부서와 역사별 지부로 나눠 보니 1년간 타임오프를 악용한...
"애 아파 배달 쉬면 생계 막막"…'고군분투' 자영업 현실육아 2024-03-24 08:05:03
역시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노동자로 분류되는 탓에 육아휴직·급여 혜택을 받을 수 없다. 회사 차원의 '육아휴직'은 있지만 휴직 기간 급여 지원은 없다. 3개월간 계약 실적이 없으면 회사로부터 경고를 받게 되는데 경고를 면제해주는 것이 육아휴직 혜택의 전부다. 육아휴직을 쓰게 되면 계약 시스템 접근이...
무단결근 151일…지각·이탈도 밥먹듯, 서울교통公 노조간부 34명 파면·해임 2024-03-19 18:30:52
있는 근로시간 면제(타임오프) 제도를 악용해 사실상 근무하지 않고도 급여와 수당 등을 모두 받아 챙겼다. 타임오프 규정에 따라 근로시간을 면제받을 수 있는 한도 인원은 연 32명이지만 공사에서는 최대 311명이 이 규정을 활용해 근무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 이들의 빈자리는 간부가 아닌 노조원이나 비노조원이 메워야...
"취학 전 자녀 있으면 잔업면제"…日의 출산정책 2024-03-12 14:46:12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육아를 위해 잔업 면제를 신청할 수 있는 직장인 대상이 자녀 나이 기준으로 종전 '3세 전'에서 내년 4월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으로 확대된다. 또 기업에는 직장인이 자녀의 입학 전까지 선택할 수 있는 근무제도로 단시간 근무나 출근 시간 변경, 원격근무 등...
日 '일·가정 양립' 강화 추진…'자녀입학 전' 직장인 잔업 면제 2024-03-12 14:26:09
있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육아를 위해 잔업 면제를 신청할 수 있는 직장인 대상이 자녀 나이 기준으로 종전 '3세 전'에서 내년 4월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으로 늘어난다. 또 기업에는 직장인이 자녀의 입학 전까지 선택할 수 있는 근무제도로 단시간 근무나 출근 시간 변경, 원격근무 등 제도 중에서 최소...
"전 아무 때나 출근합니다"...'근무혁신' 하니 달라진 것들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3-09 08:00:00
주고 있습니다. 우수 기업에 선정되면 3년간 정기 근로감독 면제, 금리 우대, 정부지원사업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거죠. 실제 '근무혁신 우수기업'의 사례를 통해 일하는 문화와 방식을 바꾼 중소기업들이 어떻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회의 없는 날'로...
환자들 팽개치고 '투쟁'…집회현장 몰려간 의사들 2024-03-03 18:31:47
대학병원에 남아 추가 세부 전공기술을 익히며 환자를 돌보는 의사다. 외과 전문의라면 대장·항문, 간이식, 유방, 신장 등의 분야를 택해 추가 기술을 배운다. 전공의처럼 ‘피교육자’와 ‘근로자’ 사이 모호한 신분이지만 주 80시간으로 최장 근무 시간을 제한한 ‘전공의 특별법’ 적용을 받지 않는다. 빅5 병원...
금속노조 회계공시 불참 결의…18만명 세액공제 못받는다 2024-02-28 18:10:01
받지 못하게 됐다. 근로자가 소속된 노동조합(산하 조직)과 그 상급 단체가 모두 회계를 공시해야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노동계에 따르면 금속노조의 전체 조합원 숫자는 18만3000여명으로 집계된다. 금속노조에는 현대차노조(지부), 기아지부, 지엠지부 등 대형 노조들이 소속돼 있다. 노정 관계도 전운이...
"실무합의서 무효 됐다"…서울교통공사 노사 징계 놓고 뒷거래 의혹 2024-02-25 18:07:02
최근 타임오프제(근로시간 면제 제도)를 악용해 간부들이 징계받게 된다는 기사가 나오자 사측과의 ‘실무합의서가 무효가 됐다’는 내용의 문자를 돌린 것으로 나타났다. 합의 내용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노사 간 징계 수위 등에 관한 모종의 합의가 이뤄졌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김종길 서울시의원은 지난 21일...
서울교통공사 노사 '실무합의서' 논란…"뒷거래 있었나" 2024-02-21 12:57:44
타임오프제(근로시간 면제 제도)를 악용해 간부들이 징계를 받게 된다는 기사가 나오자 사측과의 '실무합의서가 무효가 되었다'는 내용의 문자를 돌린 것으로 나타났다. 합의 내용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노사 간에 징계 수위 등에 관한 모종의 합의가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21일 서울시의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