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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대출 14일 이내 취소는 청약철회권 활용" 2024-04-16 12:00:07
면제되는 경우 청약철회 때 반환하는 인지세, 근저당 설정비를 내지 않아 중도상환이 유리할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차기 공정금융 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금융사 청약철회권 안내 강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uil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1000만원 깎아준대서 좋아했는데…" 악몽이 된 신혼집 [인터뷰+] 2024-04-16 10:39:56
거주하고 있었다"며 "건물을 담보로 근저당도 설정돼있었지만, 임대인이 한 사람이고 건물 시세에 비하면 큰 금액이 아니라고 하길래 문제없을 거라 여겼다"고 털어놨다. 부동산 관련 법 규정을 잘 모르는 일반인에게 임대차계약을 도와주는 공인중개사의 말은 절대적일 수밖에 없었다. 임차보증금 1억2000만원으로 계약을...
대출 받았는데 아차!…철회할까, 상환할까 [김보미의 머니뭐니] 2024-04-07 07:01:00
수수료, 근저당 설정비용 등) 등을 반환해야 한다. 철회권을 행사한 경우 일반적으로 금융회사는 5영업일 내 해당 대출 관련 정보를 삭제한다. 신용점수나 금융회사 내부등급도 대출 받기 전으로 원상복구된다. 다만 부동산담보대출의 경우 등기부등본에는 근저당권 설정과 말소이력이 남게 된다. 등기부등본은 한번 내용이...
민주당 덮친 부동산 의혹…'아빠 찬스'부터 '상가 쪼개기'까지 2024-04-01 14:24:57
상가에 근저당권 설정 말소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워낙 소형 평형이라 근저당권 설정 말소를 않은 채 지금까지 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 "개별 후보가 대응" vs 국민의힘 "무책임하고 뻔뻔"민주당은 쏟아지는 각종 의혹에 중앙당 차원에서 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개별 후보가...
공영운 '30억 건물' 20대 아들에 증여…이준석 "전역 선물인가?" 2024-03-28 11:41:46
대표는 "(증여) 주택은 등기부를 떼어보니 근저당도 하나 설정돼 있지 않다고 한다"면서 "군 복무 중인 22살 아들이 전역하기 한 달 전에 증여했다고 하니 전역 선물인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자식을 20대 나이에 빚 없는 30억원 건물주로 만드는 것이 공 후보가 말하는 '2030'의 의미인가"라며 "부모 찬스의...
그린벨트 잘게 쪼개 3000여건 거래…총선 '기획부동산' 주의보 2024-03-26 08:55:06
지정돼 분양이 어려운 토지에 분양금액만큼 근저당을 설정하고 향후 소유권 이전을 약속하는 기획부동산 사기도 있었다. 정부는 '미끼 매물' 등 부동산 허위 과장 광고 관련 신고도 받는다. 국토부가 최근 허위 매물 신고 내용을 토대로 신축 빌라 분양 홈페이지 60곳을 확인했더니, 개업 공인중개사가 아닌...
총선 맞아 기획부동산 사기 활개 2024-03-26 07:01:30
정상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토지를 안내한 뒤 실제 계약 때는 개발 가치가 없는 다른 토지로 계약하거나,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분양이 어려운 토지에 분양금액만큼 근저당을 설정하고 향후 소유권 이전을 약속하는 기획부동산 사기도 있었다. 국토부는 기획부동산과 함께 '미끼 매물' 등 부동산 허위 과장...
잘게 쪼갠 그린벨트 거래 3천여건…총선 틈탄 기획부동산 주의보 2024-03-26 06:00:19
지정돼 분양이 어려운 토지에 분양금액만큼 근저당을 설정하고 향후 소유권 이전을 약속하는 기획부동산 사기도 있었다. 국토부는 기획부동산과 함께 '미끼 매물' 등 부동산 허위 과장 광고 관련 신고도 받는다. 국토부가 최근 허위 매물 신고 내용을 토대로 신축 빌라 분양 홈페이지 60곳을 확인했더니, 개업...
전세사기 공인중개사 "文정부 세금 올린 탓에 못 팔아 생긴 문제" 2024-03-18 17:56:43
A씨가 57명으로부터 58억9000만원을 받아 챙긴 범행을 방조한 혐의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연구단지에서 근무하는 20∼30대 사회초년생들로 나타났다. 공범인 공인중개사들이 선순위보증금과 근저당 채권최고액을 합한 주택 잔존담보가치를 고의로 알리지 않거나, 허위 고지하는 방법으로 임차인들을 속여 피해 규모가...
경기도, 수원전세사기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24명 검찰 송치' 2024-03-14 15:10:07
물건이 고액의 근저당이 설정돼 임대가 어려워지자, 법정 보수의 16배에 달하는 500만원을 받고 거래를 성사하기도 했다. 공인중개사 자격이 없는 중개보조원 B는 단독으로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중개보수를 본인의 계좌로 입금받았다. 또 공인중개사 C는 계약서에 서명하면서 속칭 ‘자릿세’ 명목으로 B로부터 매달 5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