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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쿠팡맨"…프레시백 열어보고 '경악' 2024-04-17 10:17:34
빈 가방을 집 앞에 둔다. 쿠팡 기사로 추정되는 글쓴이는 "혹시라도 이런 짓 하지 마시길 바란다"며 "프레시백은 쓰레기통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본 상식도 없는 것 같다", "가방과 쓰레기통을 구분 못 하는 것 같다", "기가 막힌다" 등 날 선 반응을 보였다. 쿠팡 기사로 추정되는 한...
아침 보내던 부부 호텔방에 느닷없이 들어온 남성은 누구? 2024-04-17 00:02:46
게재됐다. 글쓴이 A씨는 지난 14일 인천의 한 호텔에 아내와 함께 투숙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오전 7시쯤 갑자기 자신의 방문을 열고 들어왔다고. A씨의 말에 따르면 그는 문을 여는 소리에 깨어 남성을 확인하고는 소스라치게 놀랐다. 그 사람에게 누구냐고 물었더니 문이 열려서 들어왔다고 말하고 다시 나갔다. 특히,...
"165cm 남친과 결혼하지 말랍니다"…30대 여성의 '하소연' 2024-04-13 14:58:22
183cm, 169cm, 여동생이 167cm"라고 설명했다. 글쓴이는 "남자친구는 본인이 165cm라고 하는데 솔직히 그보다는 작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는 "처음 남자친구를 만난 뒤로 지금까지, 나보다 키가 작기는 해도 키를 염두에 두지 않을만큼 너무 사랑하는 사이다. 때문에 결혼까지 생각한 것인데 어른들 생각은 나와는 많이...
"애들 먹이게 시식용 빵 포장해달라"…황당 요구한 손님 2024-04-07 09:55:43
빵집에서 아르바이트한다고 밝힌 글쓴이 A씨는 "전날 저녁 손님 한 명이 슈크림빵 2개와 소시지빵 4개를 계산하고 나갔다 들어오더니 '여기도 시식용 빵이 있냐'고 물어보길래 '있다'고 답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후 A씨는 시식용 빵이 있는 곳으로 손님을 안내했다. 손님은 시식용 빵을 3~4개 맛보더니...
"벚꽃축제 1만5000원 닭강정 욕 나오네요"…논란에 결국 2024-04-04 20:42:39
줬다. 어이가 없어서 따지고 나왔다"고 적었다. 글쓴이가 올린 사진에는 닭강정 몇 조각과 감자튀김 소량이 담겨있었다. 닭강정 옆에는 '1만5000원'이라고 적힌 영수증도 놓여 있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바가지요금"이라며 경주시와 상인을 비판했다. 그러자 경주시는 "경주 벚꽃축제 닭강정 바가지요금 논란...
박명수, 알바생 월급 얹어주며 "뼈 부서지도록 일 시킬 것" 남다른 미담 2024-04-03 14:15:42
가진 네티즌의 댓글이 게재돼 화제가 됐다. 글쓴이 A 씨는 박명수가 운영하던 치킨 가게에서 오랜 시간 아르바이트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요즘 말로 찐따 같이 생겨서 여러 가게의 면접을 봤지만, 매번 떨어졌다. 그날도 면접을 보러 갔는데 박명수가 직접 봤다. 사실 면접 시작할 때 박명수 얼굴이 너무 무서웠고...
"아버지, 어디 소속 공무원이시냐"…부모님 직업 캐묻는 남친 2024-03-30 20:51:57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자신을 20대 후반의 여성으로 소개한 글쓴이는 "만난 지 1년이 안 된 남자친구가 있다"며 "남자친구가 언젠가부터 부모님 직업에 대해 꼬치꼬치 물어보기 시작했다"고 적었다. 그는 "아버지가 공무원이라고 답하니 '몇급이시냐', '어디 소속 공무원이시냐' 등 캐묻더라"며 "돌려 대...
"많이 못 먹어서요"…'어린이용 돈가스' 시킨 어른 민폐일까 2024-03-27 18:46:40
할 수 없네요"라며 가게를 나갔다. 글쓴이는 "이런 경우 적게 먹는 손님에게 어린이용 돈가스를 팔아야 할까요? 다른 분들 의견도 궁금해서요"라며 글을 마쳤다. 네티즌의 대부분 의견은 "민폐가 맞다", "아무리 양이 적어도 성인은 성인이다" 등의 반응으로 글쓴이를 나무라고 있다. 반면 "돈가스 사이즈 별로 가격을 달리...
"좋은 생각은 좋은 글과 좋은 사람을 만듭니다"…'생각과 글 전문가' 그레이프이엔엘 대표 이예지 강사 2024-03-25 15:06:02
가는 모든 순간에 글쓴이의 생각과 사고를 엿볼 수 있다. 그레이프이엔엘의 대표 이예지 강사는 ‘생각의 차이가 글의 깊이를 좌우한다’고 말한다. 매거진 '우먼센스'에서 콘텐츠 에디터(기자)로 일하며 두 번의 특종상을 수상한 이예지 대표는 지난해 ‘모든 좋은 일이 주렁주렁 열리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결혼 약속한 남자친구가 나 몰래"…'불륜녀' 될 뻔한 사연 2024-03-22 21:28:38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30대 중반이라는 글쓴이 A 씨는 "작년 8월부터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오던 남자 친구가 있었다. 올해 9월부터 결혼을 준비하고자 했던 사이였다"고 말하며 "(남자 친구가) 며칠 전 수원의 한 웨딩홀에서 다른 여자와 식을 올렸다는 걸 오늘 알게 됐다"라고 토로했다. 그는 "최근 일로 바빠지고 갑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