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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님^^ 연락주세요" 23세 女민원인에 연락한 '아빠뻘' 경찰 2024-01-14 13:50:12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 A 씨에 따르면 대학생 딸(23)의 친구가 분실한 휴대전화를 경기도의 한 경찰서에서 보관 중이었다. A 씨 딸과 친구는 해당 경찰서에 방문해 휴대전화를 무사히 찾았다. 황당한 일은 얼마 지나지 않아 벌어졌다. A 씨는 "어떤 경찰관이 딸아이에게 밥 먹자고, 만나자고 연락을...
목줄 안한 개, 차에 뛰어들어 죽자…장례비 요청한 견주 2024-01-12 21:36:55
부탁드린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강아지가 갑자기 튀어나와 사망한 사고에 대해 무과실을 주장하고 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고 설명하며 당시 상황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일 한 왕복 8차선 도로에서 발생했다. 당시 A씨는 앞차 없이 전방이 확보된...
"무료로 치킨 줬더니 돈도 빌려달래요"…치킨집 사장 '하소연' 2024-01-09 17:24:07
사장이다'에는 이러한 사연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전화로 어떤 아주머니께서 아이들 3명이 장애인이고 기초 생활 수급자인데 돈이 없어서 애들이 치킨을 먹고 싶어 하는데 좀 보내주면 안 되냐고 물었다"며 "지원금이 곧 들어오는데 돈이 들어오면 이체해주겠다고 했다"고 운을 뗐다. A씨는 "그 말이 사실이든 ...
'썩은 맛 닭똥집' 논란에…60계치킨 "이물질 아닌 계내금" 2024-01-06 17:02:30
썩은 맛이 난다고 전화가 왔다"는 글이 게시됐다. 글쓴이 A씨가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반으로 가른 닭똥집 튀김 안쪽에 노란 이물질이 눈에 띈다. A씨는 "X(변)맛이 난다고 한다. 저게 도대체 뭔가. 같이 시킨 치킨까지 싹 버렸다"고 분노했다. A씨는 "(해당 지점에) 전화해 따졌더니 자기네는 장사 잘돼서 그럴 일이...
은퇴 여행서 피살…韓관광객 사망에 현지인들 '당혹' 2024-01-06 14:16:46
달렸다. 글쓴이는 "괌 관광청은 괌이 안전하지 않다는 인상을 줄까 봐 그런 정보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며 "괌은 다른 곳보다 안전하다고 해도 방문객에게 그렇게 안전한 곳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관광객 수에 비하면 10년에 1건인 (총격) 범죄가 끔찍한 수준은 아니지만, 안전을 중시하는 여행객들의...
"은퇴 여행이었는데"…괌 한국관광객 피살에 현지인들도 '당혹' 2024-01-06 04:34:12
제공하는 활동을 하느냐"는 댓글이 달렸다. 글쓴이는 "괌 관광청은 괌이 안전하지 않다는 인상을 줄까 봐 그런 정보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며 "괌은 다른 곳보다 안전하다고 해도 방문객에게 그렇게 안전한 곳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관광객 수에 비하면 10년에 1건인 (총격) 범죄가 끔찍한 수준은 아니지만,...
"노량진 '썩은 대게' 논란 사실은…" 전문가 의견 들어보니 2024-01-03 15:39:50
것으로, 글쓴이는 "고등학교 2학년인 아들이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사 온 게가 썩었다. 생선 썩은 듯한 비린내가 진동했다"고 주장하면서 사진을 올렸다. 해당 상인은 항의에 "알고는 안 판다. 믿어달라"고 했지만, 글쓴이는 "위쪽은 그나마 깨끗한 걸 올려놔 그럴싸하게 꾸민 것"이라고 일축했다. 수협노량진수산은 징계위를...
25개월 아기 부대찌개 안 시켰다고…"진상 손님, 나가라" 2024-01-03 14:54:08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오늘 친인척 집에 갔다 오는 길에 우연히 부대찌개 무한 리필 현수막을 보고 배가 고파서 가게에 들어갔다"고 운을 뗐다. 그는 "나랑 부인이랑 조카 두 명이었다. 한 명은 25개월이고 한 명은 5살이다. 처음에는 반갑게 맞아줬다. 일하는 분은 2명이었고 부부로 보였다. 어쨌든 부대찌개 2개랑...
"신도시와 안 어울려"…인천 검단 역명 놓고 갈등 2023-12-31 13:14:10
3천개 이상의 공감을 얻었다. 글쓴이는 "5천명이 넘게 참여한 역명 선호도 조사에서 인천원당역은 4순위였다"며 "일부 역명심의위원회 위원의 발언으로 수천명의 투표가 무산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주민의 뜻과 다르게 정보 공개 없는 '밀실' 위원회의 결정을 따를 수 없다"며 "인천원당역의 느낌은...
"내년에도 힘내세요"…아이 편지에 아파트 주민들 '훈훈' 2023-12-30 10:58:43
종이 하단에는 포장지에 쌓인 간식이 붙어 있다. 글쓴이 A씨는 "훈훈해서 종일 기분이 좋았다"고 전했다. 몇 시간 뒤 어린이의 삼촌이라는 네티즌 B씨는 많은 이웃이 답글을 적어줬다며 이후 상황을 전했다. 비어있던 종이는 이웃들의 감사 메시지로 가득 찼다. 이웃들은 "잘 먹을게 고마워", “덕분에 행복한 아침",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