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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여행서 피살…韓관광객 사망에 현지인들 '당혹' 2024-01-06 14:16:46
달렸다. 글쓴이는 "괌 관광청은 괌이 안전하지 않다는 인상을 줄까 봐 그런 정보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며 "괌은 다른 곳보다 안전하다고 해도 방문객에게 그렇게 안전한 곳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관광객 수에 비하면 10년에 1건인 (총격) 범죄가 끔찍한 수준은 아니지만, 안전을 중시하는 여행객들의...
"은퇴 여행이었는데"…괌 한국관광객 피살에 현지인들도 '당혹' 2024-01-06 04:34:12
제공하는 활동을 하느냐"는 댓글이 달렸다. 글쓴이는 "괌 관광청은 괌이 안전하지 않다는 인상을 줄까 봐 그런 정보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며 "괌은 다른 곳보다 안전하다고 해도 방문객에게 그렇게 안전한 곳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관광객 수에 비하면 10년에 1건인 (총격) 범죄가 끔찍한 수준은 아니지만,...
"노량진 '썩은 대게' 논란 사실은…" 전문가 의견 들어보니 2024-01-03 15:39:50
것으로, 글쓴이는 "고등학교 2학년인 아들이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사 온 게가 썩었다. 생선 썩은 듯한 비린내가 진동했다"고 주장하면서 사진을 올렸다. 해당 상인은 항의에 "알고는 안 판다. 믿어달라"고 했지만, 글쓴이는 "위쪽은 그나마 깨끗한 걸 올려놔 그럴싸하게 꾸민 것"이라고 일축했다. 수협노량진수산은 징계위를...
25개월 아기 부대찌개 안 시켰다고…"진상 손님, 나가라" 2024-01-03 14:54:08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오늘 친인척 집에 갔다 오는 길에 우연히 부대찌개 무한 리필 현수막을 보고 배가 고파서 가게에 들어갔다"고 운을 뗐다. 그는 "나랑 부인이랑 조카 두 명이었다. 한 명은 25개월이고 한 명은 5살이다. 처음에는 반갑게 맞아줬다. 일하는 분은 2명이었고 부부로 보였다. 어쨌든 부대찌개 2개랑...
"신도시와 안 어울려"…인천 검단 역명 놓고 갈등 2023-12-31 13:14:10
3천개 이상의 공감을 얻었다. 글쓴이는 "5천명이 넘게 참여한 역명 선호도 조사에서 인천원당역은 4순위였다"며 "일부 역명심의위원회 위원의 발언으로 수천명의 투표가 무산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주민의 뜻과 다르게 정보 공개 없는 '밀실' 위원회의 결정을 따를 수 없다"며 "인천원당역의 느낌은...
"내년에도 힘내세요"…아이 편지에 아파트 주민들 '훈훈' 2023-12-30 10:58:43
종이 하단에는 포장지에 쌓인 간식이 붙어 있다. 글쓴이 A씨는 "훈훈해서 종일 기분이 좋았다"고 전했다. 몇 시간 뒤 어린이의 삼촌이라는 네티즌 B씨는 많은 이웃이 답글을 적어줬다며 이후 상황을 전했다. 비어있던 종이는 이웃들의 감사 메시지로 가득 찼다. 이웃들은 "잘 먹을게 고마워", “덕분에 행복한 아침", "미...
"아파트 안 사고 바보처럼"…'30억 수익' 인증한 삼성 직원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2023-12-30 07:00:16
글쓴이는 8년 전부터 조금씩 테슬라 주식을 사 모았습니다. 그가 올린 누적 투자 수익률은 129%. 올해 강세장을 고려하면 나올법한 수치입니다. 놀라운 건 주식 보유 수량입니다. 적금 붓듯 모았다는 테슬라 주식은 무려 1만185주. 33억원이 넘는 평가액 중 수익은 19억원에 육박합니다. ‘놀랍다’는 댓글이 쏟아졌습니다....
기부 답례품 받아봤더니…'어쩜 이럴수가' 2023-12-26 10:48:57
제목의 글이 인터넷에 올라왔다. 글쓴이는 "미추홀구가 삼겹살이랑 목살을 주길래 기부하고 받은 포인트로 답례품을 받았다"며 "목살은 살코기가 와서 먹을 만했는데 삼겹살이 저렇게 와서 3분의 2는 떼어내고 버렸다"고 주장했다. 글쓴이가 글에 함께 첨부한 사진에는 고기의 대부분이 하얀 비계로 이뤄진 삼겹살이 찍혀...
"살려주세요, 아내 유품이"…70대 노인, 가방 찾았다 2023-12-22 05:55:33
글이 담겼다. 76세 노인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백팩 속 내용물 중 USB 여러 개에는 먼저 세상을 떠난 집사람 관련 내용과 집사람이 사용한 전화기 등 이 사람이 생활에 필요한 내용이 들어 있다"며 "제발 살려달라"고 간절히 부탁했다. 이 글을 붙인 고모(76) 씨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가방에 있던 USB에는 2년 전 곁을...
눈 쌓인 외제차 빗자루질 한 이웃…차주 마음도 '스크래치' 2023-12-21 10:36:04
제목의 글이 게재돼 이목이 쏠렸다. 글쓴이 A 씨는 눈이 내려 창밖을 내다봤다가 아랫집 주민이 빗자루로 자신의 차량을 쓸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A 씨는 "아저씨가 빗자루 솔을 잡고 플라스틱대로 차를 텅텅 치며 차에 기스를 내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지 마세요"라고 외쳤지만, 이웃 아저씨는 "오늘 밤 영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