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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준금리 5.25∼5.50% 동결…내년 세 차례 금리 인하 예상(종합) 2023-12-14 04:41:12
美 금리 2001년 이후 최고 수준 유지…한국과의 금리차 최고 2.0% 내년말 금리 4.6% 전망·금리인상 중단 시사…"추가 긴축 여부 판단"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3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美 대표 통화론자 "파월이 놓친 'M2', 디플레 불러올 것" 2023-12-13 17:50:13
이례적으로 줄어드는 통화량입니다. 통화량의 축소는 금리차 역전현상보다 더 정확하게 침체를 예측할 수 있다고 행키 교수는 주장합니다. [스티브 행키 / 존스홉킨스대 교수 : 1929~1933년 이후 이렇게 높은 수준의 통화량 위축은 없었습니다. 이는 통화 공급이 너무 긴축적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달러의 미래에 대...
[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경제 예측 2023-12-11 19:04:18
지수로 나타낸다. 7개 지표는 생산·소비 등 실제 경기를 나타내는 것으로 현재의 경기 동향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다. 코스피지수는 선행종합지수에 속한다. 선행종합지수의 구성지표로는 재고순환지표, 경제심리지수, 기계류내수출하지수, 건설수주액, 수출입물가비율, 코스피지수, 장단기 금리차가 있다. 정답 ②
한은 “고금리 수신경쟁에 금융권 안정성 ↓…당국 ‘자제권고’ 적절했다” 2023-12-11 15:21:36
금리차 수준이 낮은 예금취급기관은 총자산수익률 뿐만 아니라 자본관련 지표의 수준도 저하됐단 분석이다. 한은은 “과도한 수신경쟁이 없었던 2014년 1분기~2021년 2분기 중 은행권의 평균 예금금리 스프레드는 0.06, 비은행권이 0.52였다”며 “해당 수치는 수신경쟁시기였던 2021년 3분기~2023년 2분기에 은행이 0.40,...
"수신 경쟁 심해지면 예금취급기관 수익 안정성 저하" 2023-12-11 12:00:08
"예대금리차 수준이 낮은 예금취급기관은 총자산수익률뿐 아니라 자본 관련 지표의 수준도 저하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연구는 은행권과 비은행권(저축은행, 상호금융) 등 예금취급기관들이 지난해 하반기 수신 확보를 위해 예금금리를 빠르게 인상한 데 따른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이뤄졌다. 지난해 3분기 은행권의...
JP모건 "내년 회사채 금리 한 자릿수"…우량등급 8% 전망 2023-12-08 11:11:43
열린 블룸버그 컨퍼런스에서 "채권 간의 금리차인 스프레드가 아니라 전반적으로 낮아진 금리가 회사채 시장을 이끌고 있다"면서 "기업들은 특히 노동절(올해는 9월4일) 이후 불고 있는 자본시장의 순풍을 잘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블룸버그 지수 데이터에 따르면 벤치마크인 미국 우량등급 채권 지수는 11월에 6%...
[시론] 구조개혁 '마지막 골든타임'이다 2023-12-07 18:06:36
간의 금리차를 더 늘릴 경우 외국 자본 유출 우려가 크고 대내적으로 금리를 낮추면 인플레이션이 더욱 악화할 우려가 많아 함부로 금리정책을 사용하기 쉽지 않다. 재정도 올 9월까지 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3대 세목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해 관리재정수지는 70조6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경기 진작을 위한...
무디스 경고! 中 국채쇼크發 홍콩 증시 급락...홍콩 ELS, 남아있는 것까지 모두 날리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3-12-06 11:17:22
연준 ‘금리인상’ - 대규모 국채발행→고금리→美와의 금리차 축소 - 국채발행, 경기부양보다 외국인 자금이탈 방어? - 외국인 자금이탈과 위안 방어, 과연 가능할까? Q. 2024년을 앞두고 국내 증권사 간에 중국 경기와 증시 회복 문제를 놓고 논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데요. 어떻게 봐야 합니까? - 韓 증권사,...
좁혀진 시중은행·인뱅 주담대 금리차 2023-12-03 18:35:17
시중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의 평균 주택담보대출 금리 차이가 지난 7개월 새 약 1.2%포인트에서 0.3%포인트까지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이 시중은행에는 주담대 금리를 내리도록 압박한 반면 인터넷은행에는 가계부채 관리를 이유로 금리를 올리도록 유도한 결과로 풀이된다. 3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저축은행업계, 올 3분기 누적 1,413억 적자 2023-12-01 17:20:51
960억 원 적자 대비 453억 원 늘어났다. 지속적인 예대금리차 축소 영향으로 이자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한 영향이다. 예대금리차는 지난해 하반기 6.0%p에서 올해 상반기 4.7%p로 하락했다. 3분기에는 4.9%로 소폭 상승했다. 반면 이자비용은 지난해 4분기 은행권 예금금리 인상에 대한 대응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2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