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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통합 앱' 허용…보험사 헬스케어 서비스 범위 확대한다" 2022-08-23 17:30:01
금융소비자보호법상 중개 행위에 해당하는지 등이 쟁점이다. 금융위는 통합 앱을 은행의 부수업무로 허용하고, 금소법상 중개 해당 여부에 대한 판단기준도 명확히 해 이런 불확실성을 없앨 계획이다. 보험 업계를 위한 규제 완화 보따리도 풀었다. 현재 보건복지부의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가이드라인’상 보함사의...
빅테크 보험중개업 가능해진다…금융사 부수업무도 확대 2022-08-23 17:30:00
금융상품 비교추천이 가능해진 만큼, 소비자 보호를 위한 리스크 보완 장치도 마련됐다. 금융위는 소비자가 혼동하지 않도록 판매주체를 명확히 고지, 안내하도록 하고 판매주체 미고지, 부당표시나 광고 등으로 피해가 발생했을 때 통합앱 운영사가 판매주체와 함께 배상책임을 부담하도록 했다. 또한 플랫폼에 대해 기존...
토스뱅크 카드가 쏘아올린 '체크카드·페이 규제' 논란 [빈난새의 한입금융] 2022-08-15 10:40:01
체크카드는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것입니다. 금융위가 '동일 기능 동일 규제'를 강조하며 체크카드와 각종 페이에도 일방적으로 연계서비스를 축소할 수 없도록 하는 규제를 적용하겠다고 나선 데에도 이런 상황이 도화선이 됐습니다. 특히 금융위는 체크카드 역시 금소법 시행 이전에는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라 ...
온라인 금융상품 가입 이해하기 쉽게 바뀐다 2022-08-11 12:00:00
7개 원칙으로 구성됐다. 가이드라인은 '금융상품의 중요한 사항을 금융소비자가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제시한다'를 첫 번째 원칙으로 삼았다. 예금이면 금리나 수익률을, 투자상품이면 투자대상, 투자에 따른 위험, 수수료를 우선적으로 설명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해당 정보가 금소법에 따른 중요 사항임...
금소법 개정 예고…'6개월 시즌제 혜택' 체크카드 없어질까 2022-08-07 06:07:02
담긴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금소법) 시행령 및 감독규정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금융위는 "현재 선불·직불지급수단(전자지급수단 포함)은 신용카드와 달리 금소법 상 금융상품에 해당하지 않아 연계·제휴서비스 규제가 미적용된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이로인해 연계·제휴서비스를 금융소비자...
"빠짐없이 돈 냈는데…보험금 1원도 못 받는답니다" 분통 [김수현의 보험떠먹기] 2022-07-24 08:13:59
금융소비자보호법 제45조에 따라 '금융상품직접판매업자가 금융상품판매대리·중개업자 등의 선임과 그 업무 감독에 대하여 적절한 주의를 하였고 손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노력한 경우'에 해당한다는 것을 입증해야 할 일차적 책임은 보험사가 부담하게 됩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금소법에 따르면 보험모집인의 ...
"성인 10명 중 3명은 펀드 투자…평균 투자금액 3천946만원" 2022-07-19 15:08:38
것 같다'(35.6%) 등이 뒤를 이었다. 금소법 시행 이후 금융소비자의 권리가 향상됐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33.6%가 동의했고, 45.2%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재단은 "금소법 시행 이후 금융상품 가입과정이 개선됐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면서도 "상품 가입에 걸리는 시간이...
野, '가산금리 공개법' 발의 "은행 목표이익률 공시해라" [입법 레이더] 2022-07-13 17:16:30
금 올리거나 프리미엄을 사실과 다르게 설정해도 가계와 기업은 대응하기 어렵다”며 “거대 은행들이 소비자와의 정보비대칭을 무기로 가산금리를 인상하는 행태를 원천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이 같은 날 발의한 금소법 개정안에서는 금융감독원이 운영 중인 ‘금융상품 비교공시’에도 은행의 목표이익률...
이복현, 횡령 잦은 상호금융에 "신뢰 훼손, 내부통제 원점 재점검" 2022-07-11 11:03:44
당부했다. 현재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은 신협에만 적용되고 있으나, 농협·수협·산림조합도 금융소비자 보호에 예외가 될 수 없으므로 신협에 준하여 내규 정비와 시스템을 구축해 금융소비자 보호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그러면서 "차주의 금리부담이 늘어날 우려가 있으니 금리인하요구권 제도가 조기...
금감원장도 경고한 리볼빙서비스…불완전판매 개선이 해답? 2022-07-07 19:10:11
장슬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지난 5일 여전사 CEO 간담회) : 최근 이용금액이 증가하는 결제성 리볼빙은 취약차주의 상환부담을 일시적으로 줄여줄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금소법상 금융상품에 해당하지 않아 불완전판매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지난 5일 이복현 금융감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