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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배임사고 잇따라…소득·임대료 부풀려 과다 대출 2024-04-09 18:28:51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사실을 확인했다고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우선 대구 A지점에서 2020년 8월 말부터 올해 3월 8일까지 취급된 주택담보대출 등 총 111억3천800만원의 가계대출에서 대출신청인의 소득이 과다 산정되는 등의 문제가 발견됐다. 채무상환 능력 평가 과정에서 담보가 있더라도 소득 수준이...
금감원, '부동산 대출 담보가치 부풀리기' 은행권 자체점검 지도 2024-04-08 18:33:46
분양자들을 대상으로 총 104억원의 담보 대출을 취급하면서 실제 할인 분양 가격이 아니라 최초 분양 가격을 기준으로 대출을 내줬다. NH농협은행에서는 여신 업무 담당 은행 직원의 부동산 담보대출 관련 업무상 배임으로 109억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손보협회장 "임산부 치료비 실손으로 보장…고령자 서비스 강화" 2024-04-03 14:13:42
활성화하고, 기후지수·가상자산·비대면 금융사고 보장 등 새로운 리스크에 대한 신규 보험 상품을 적극적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국내시장의 포화상태를 극복하기 위해 보험사의 해외 진출을 위한 국내외 규제 개선을 추진하고, 진출 국가와의 협력 네트워크도 구축하기로 했다. 올해 10월 시행을 앞둔 ...
금융위원장 "은행, ELS사태 계기로 책무구조도 잘 준비해야" 2024-04-01 14:57:06
위원장은 "그동안 지속적인 금융사고와 감동없는 수익 창출로 국민의 금융권에 대한 신뢰가 크게 저하돼 왔다"면서 "은행산업의 변화에 대한 국민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 때까지 경쟁 촉진을 통한 변화와 혁신 유도정책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은행권은 앞으로 새로운 제도를 도입할 때...
"ELS 사태, 은행 영업행태 인식변화 필요 단적 사례" 2024-04-01 10:59:48
위원장은 "그동안 지속적인 금융사고와 감동 없는 수익 창출로 국민들의 금융권에 대한 신뢰가 크게 저하돼 왔다"면서 "국민은 은행산업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변화에 대한 국민의 갈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때까지 경쟁촉진을 통한 변화와 혁신 유도정책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부수·겸영업무 규제개선...
김주현 금융위원장 “ELS 등 금융사고와 감동없는 수익창출로 신뢰 저하” 2024-04-01 10:41:34
지속적인 금융사고와 감동없는 수익창출로 국민들의 금융권에 대한 신뢰가 크게 저하됐다”고 질책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의 한 음식점에서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과 광주은행(지방은행협의회 의장사)의 은행장, 조 회장 등을 만나 “은행 산업의 변화를 요구하는 국민의 갈구를 충족시킬 수...
은행장들 만난 금융위원장 "ELS사태 방지 책무구조도 준비만전" 2024-04-01 10:08:43
하는 제도다. 그는 "그동안 지속적인 금융사고와 감동 없는 수익 창출로 국민들의 금융권에 대한 신뢰가 크게 저하돼 왔다"면서 "국민은 은행산업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변화에 대한 국민의 갈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때까지 경쟁촉진을 통한 변화와 혁신 유도정책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금융권의 변화와...
또 다른 시한폭탄...가래 대신 호미로 막자 [기자수첩] 2024-03-28 17:30:17
있다. 65조 원에 달하는 회사채 시장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는 이해할 수 있으나 너무 늦은 대응은 오히려 파국을 키울 수 있다. 채권시장에서 '구성의 오류'가 더 이상 자리 잡을 수 없도록 막을 책임 있는 안전장치 마련이 필요하다. 금융사고가 터져야 제도 개선에 나서는 악순환을 또 되풀이할 수는 없기...
젠슨 황이 제롬 파월 대신 연준 의장? 엔비디아 1200달러까지 오르면 금리 인하 불가?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3-27 10:18:17
중요 - 금융사고와 규제의 왕국, 선입견부터 개선해야 - 정치 쟁점화 ‘곤란’…긴 안목으로 ‘체계적인 준비’ - 공약으로 한다고 해놓고, 하지 않으면 인식 더욱 악화 - WGBI·MSCI 등 벤치마크 지수, 신뢰의 문제 - 상시적인 국제 IR 활동 필요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진옥동 "잠깐의 실수에 신뢰 무너져...빈틈없는 내부통제 구축할 것" 2024-03-26 16:55:11
책임을 강조하면서, 내부통제 강화를 통해 금융사고를 방지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진 회장은 "신한금융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원칙과 기본을 지키며 외형과 내실을 조화롭게 다진 한 해를 보냈다"며 "올해는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명제 앞에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각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