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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서 100억원대 부당대출 사고 터졌다…금감원 검사 2024-03-12 18:47:39
부당대출 금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은행 한 영업점에서 상가 매입가가 아닌 분양가로 담보 가치를 산정해 추가 대출을 내준 사실이 적발돼 금융감독원이 전날부터 수시 검사에 들어갔다. 국민은행은 최근 자체 감사에서 내규를 위반한 부당대출이 발생한 사실을 확인하고 금감원에...
'농협 갈등' 일단 봉합…NH證 차기 CEO에 '증권맨' 2024-03-11 18:23:50
라임·옵티머스 펀드 사태와 같은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보고 있다. 은행과 증권, 캐피탈 등 다른 계열사와의 협업 부진 이유도 NH투자증권의 폐쇄적인 조직문화에서 찾는다. 농협중앙회와 농협금융의 이견이 이어지는 가운데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취임 첫날인 지난 7일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을 만나 유 전 부회장을...
[사설] 금융사가 ELS 손실 보상하도록 강제…나쁜 선례 또 남겼다 2024-03-11 17:46:05
했다. 금융사고가 생기면 은행 등 금융사에만 책임을 물어 온 관행이 조금은 바뀐 것으로 평가된다. 이복현 금감원장의 발언도 “70대에게 ELS 팔아놓고 은행들은 자기 면피를 하고 있다”(작년 11월 20일)에서, 어제는 “판매사 책임과 투자자 책임이 종합 반영되도록 했다”로 바뀌었다. 하지만 금감원의 마인드 자체는...
ELS 배상비율 천차만별…투자연령·경험 등에 최대 90%p 차이(종합) 2024-03-11 12:16:01
있다. 다만, 현재 지배구조법상 내부통제 기준 '마련 의무'만 있고 '준수 의무'가 없어 법원과 금융당국 간 다른 판단을 내놓은 점, 조직적·반복적 금융사고의 책임을 CEO에 물릴 수 있도록 한 개정안이 아직 시행 전이란 점 등 때문에 제재 수위가 높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sj9974@yna.co.kr...
ELS 배상 투자자마다 다르다…은행 책임 같아도 최대 90%p 차이 2024-03-11 10:00:08
있다. 다만, 현재 지배구조법상 내부통제 기준 '마련 의무'만 있고 '준수 의무'가 없어 법원과 금융당국 간 다른 판단을 내놓은 점, 조직적·반복적 금융사고의 책임을 CEO에 물릴 수 있도록 한 개정안이 아직 시행 전이란 점 등 때문에 제재 수위가 높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sj9974@yna.co.kr...
韓 자본시장 선도하는 증권사? 실상은 주주환원율 '꼴찌'…이래도 되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3-11 08:17:09
커 - 금융사고 책임자, 여전히 증권사 CEO와 임원? - 모바일 등으로 개인 투자자 간 연대 가능한 여건 - 공매도 금지, 밸류업에 개인 투자자 의견 반영 - 올해 주주총회, 개인 투자자 주도 ‘행동주의’ 기대 Q.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개인들이 주도가 된 행동주의 움직임에 정책당국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중앙회 "시너지 내려면 농협맨" vs 금융지주 "전문성 위해 증권맨" 2024-03-08 18:14:56
같은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보고 있다. 은행과 증권, 캐피탈 등 다른 계열사와의 협업 부진 이유도 NH투자증권의 폐쇄적인 조직문화에서 찾는다. 강호동 신임 농협중앙회장이 10년 만에 ‘농협맨’을 NH투자증권 사장에 앉히려는 이유다. ○“농협 울타리에 들어와야”8일 금융권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오는 11일 임시...
금감원, NH지주·은행·증권 검사…배임사고·지배구조 살핀다 2024-03-07 20:10:21
NH투자증권이 금융당국의 검사를 받는다. 금융사고가 발생한 직후 은행에 대한 현장 검사를 검토했던 당국이 지주와 계열사까지 전방위로 살피는 것으로 보인다. 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농협금융지주와 농협은행에 대한 수시 검사에 돌입한 데 이어 오는 8일부터 NH투자증권에 대한 정기 검사를 시작할 것으...
농협금융에 칼 빼든 금감원, 지배구조·배임사고 '정조준' 2024-03-07 18:16:54
업무상 배임으로 109억4700만원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지난 5일 공시했다. 금감원은 농협은행에서 배임 등 금융사고가 지속 발생하는 데 대한 검사를 농협금융지주까지 확대해 내부 통제, 지배구조 관련 문제까지 점검할 예정이다.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지난해 농협생명보험과 손해보험 CEO 선임 과정에서 불거졌던...
금감원, NH투자증권 '낙하산 인사 논란' 들여다본다 2024-03-07 17:54:03
4년8개월여간 업무상 배임으로 인한 금융사고가 109억4700만원 규모로 발생했다고 지난 5일 공시했다. 영업점에서 대출업무를 담당한 직원이 수년간 100억원 넘는 돈을 빼돌렸다는 설명이다. 금감원은 농협은행에서 배임 사고 등 금융사고가 지속해 발생하는 데에 대한 검사를 지주사까지 확대해 내부통제·지배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