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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조현범, 사법리스크에 사내이사 선임안 자진철회 2024-03-25 16:59:13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금융정의연대, 참여연대 금융경제센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등은 이날 공동성명을 내고 조 회장을 비롯한 한국타이어와 그룹 지주사 한국앤컴퍼니 경영진의 이사직 사퇴를 촉구했다. 한국타이어 측은 "(조 회장의)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을 고려해 안건 철회를 결정...
시민사회, 野비례후보 '여성 1번' 시각장애인 서미화 추천 2024-03-14 09:12:47
논란이 돼 사퇴한 전지예 금융정의연대 운영위원과 정영이 전국농민회총연맹 구례군농민회장 대신 이 변호사와 서 전 위원을 각각 재추천했다. 이 변호사는 현재 서울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회 위원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사법센터 간사를 맡고 있다. 그는 NL(민족해방) 계열 운동권 출신으로 민주노동당 전국...
남편 뒤이어 아내까지…野 비례후보 20명에 포함 2024-03-12 18:32:58
시민사회 몫으로 추천된 전지예 금융정의연대 운영위원과 정영이 전국농민회총연맹 구례군 농민회장도이날 후보직 사의를 밝혔다. 전 위원은 한·미 연합훈련 반대 시위 등을 주도한 반미 단체 ‘겨레하나’ 출신이다. 전 위원은 “낡은 색깔론을 꺼내든 국민의힘에 분노한다”고 했다. 김종우 기자 jongwoo@hankyung.com
[속보] '반미단체 출신' 전지예, 더불어민주연합 비례후보 사퇴 2024-03-12 11:53:48
'반미 단체 출신'임이 알려진 전지예 금융정의연대 운영위원이 후보직 사의를 표했다. 전 운영위원은 12일 입장문을 내고 "더불어민주연합 비례후보로 등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시민사회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보수언론 등은 저를 '종북, 반미단체 출신'이라며 낙인찍었고, 한동훈 국민의힘...
與 영입 '여군 최초 투스타' 강선영 "北 동조자 국회 입성 안 돼" 2024-03-11 16:39:01
전지예 금융정의연대 운영위원이 야권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비례 1번에 배치된 것을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강 전 사령관은 11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는 여군으로 31년 4개월을 근무했다. 중령에서 대령까지 연합사에서 3년간 한미연합연습 기획 장교로 보냈다"며 "연합연습은 전쟁이 일어날...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 1번 전지예 2024-03-10 23:04:28
알려져 있다. 또 전 운영위원은 금융정의연대에서 사무국장 등을 지내며 금융 소비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힘썼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교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 소장 출신으로, 서울대 의과대학 의료관리학교실 교수 등을 역임했다. 의대 교수 중에서 의대 증원에 찬성하는 소수 인사로 주목받았고,...
총선 D-30…與野 위성정당 후보 선정 본격화 2024-03-10 18:59:32
후보로는 전지예 금융정의연대 운영위원, 정영이 전국농민회총연맹 구례군농민회장이 선발됐다. 전 위원은 이적 단체로 규정된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간부 출신이 임원을 맡은 단체 ‘겨레하나’에서 활동했다. 정 회장은 전여성농민총연합에서 ‘통일 선봉대’ 대장을 맡았다. 의사 증원 확대를 주장한 김윤 서울대...
셰바즈 샤리프 전 파키스탄 총리, 새 정부 총리로 선출 2024-03-03 19:13:35
칸은 수감 중인 임란 칸 전 총리가 이끄는 파키스탄정의운동(PTI)과 연대한 수니 이테하드 평의회(SIC) 정당이 내세운 총리 후보였다. 칸 전 총리를 지지하는 야권 의원들은 샤리프 신임 총리가 수락 연설을 시작할 즈음 그의 앞으로 몰려가 칸 전 총리의 초상화를 든 채 "투표 도둑", "창피" 등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백광엽 칼럼] 이재용과 삼성을 마녀화한 사람들 2024-02-12 18:00:20
연대도 진보시민단체 특유의 억지를 반복했다.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비율은 1 대 0.35가 아니라 1 대 1.36이 맞는다는 주장을 폈지만 요령부득이다. 상장 계열사 간 합병비율은 ‘일정 기간 평균주가±10%’로 반(反)자동 결정될 뿐이다. 허위 공시로 제일모직 주가를 띄우고 삼성물산을 눌렀다는 비난도 ‘근거 없음’...
"'주식 싫다' 거절에도 회유하더니"…ELS 투자자들 '울분' 2024-01-23 17:55:20
안전하다며 피해자들을 종용했다"고 성토했다. 김득의 금융정의연대 대표는 은행권이 '안정성'을 강조하며 소비자들에게 ELS를 판매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통상 은행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투자성향은 안전성향으로, 원금보장을 주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며 "2019년 해외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한 DLF 사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