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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다시 도는 'M&A 시계'…대기업·사모펀드 兆단위 빅딜 착수 2024-04-11 18:59:19
금융 조달 비용은 M&A 성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지난해 두 자릿수로 치솟은 인수금융 금리는 최근 연 6~7%대에서 안정세를 찾았다. 2021년 연 3~4%대 수준보다 높지만 더 이상 오르지 않을 것이란 게 시장 컨센서스다. IB업계 관계자는 “지금 협상을 시작해도 딜이 종결될 때까지 6개월 이상 걸리는 경우가 많기...
M&A 실탄확보 나선 대기업·사모펀드들 2024-04-11 18:26:45
비주력 자산 매각과 회사채 발행으로 현금 곳간을 두둑하게 불리고 있다. 1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형 PEF 운용사들은 M&A 자금 마련을 위한 펀드레이징 작업에 한창이다. 작년 약 5조원을 집행한 MBK파트너스는 올해 더욱 공격적인 바이아웃(경영권 거래)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10조원 규모로 6호 블라인드 펀드...
"3대 구조개혁 마지막 골든타임…정치적 유불리 떠나 속도내야" 2024-04-11 18:19:29
추진하는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등 경제·투자 활성화 및 민생 대책이 국회에서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전망이 많다. 최인 서강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금투세 폐지는 결국 모든 국민을 부자로 만들기 위한 정책”이라며 “야당이 반대하더라도 여당이 적극적으로 설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장옥 서강대 경제학부...
"설탕보다 달콤"…대한제당, 골프장 잘나가네 2024-04-11 18:16:36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대한제당은 지난해 매출 1조3323억원, 순이익 325억원을 냈다. 전년 대비 매출은 3% 줄었지만 순이익은 27% 늘었다. 늘어난 순이익의 상당 부분이 골프장에서 나왔다. 1956년 설립된 대한제당은 설탕 제조·판매에 주력하다가 골프장, 배합사료, 축산물 유통 등으로 잇달아 사업 영역을...
골프장 사업 '쏠쏠'…설탕업체, 본업 이익 뛰어넘나 '관심' [하헌형의 드라이브스루] 2024-04-11 16:16:09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대한제당은 지난해 매출 1조3323억원, 순이익 325억원을 냈다. 전년 대비 매출은 3% 줄었지만, 순이익은 27% 늘었다. 늘어난 순이익의 상당 부분이 골프장 사업에서 나왔다. 1956년 설립된 대한제당은 설탕 제조·판매 사업에 주력해 오다가 골프장, 배합사료, 축산물 유통 등으로 잇달아...
휴대폰 수요 포화에도 'AI·B2B' 돌파구…이통3사 "조단위 영업익" 예상 2024-04-11 15:03:46
이동통신 3사가 조 단위 합산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통 3사의 1분기 합산 영업익 예상치는 약 1조254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조2411억원)보다 1.04% 증가한 수치다. 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 4975억원, KT 5055억원, LG유플러스 2510억원의 영업익이 예상된다....
피아이이, 주가 부진에도 '스팩 합병' 주총 강행 의지 2024-04-11 13:59:52
주력했다. 영상처리·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및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이란 점이 부각되지 않았단 판단에서다. 스팩 주주인 기관투자가 가운데 일부가 IR 이후 피아이이가 합병상장에 성공하면 장기간 주식을 보유하겠다고 약속하는 등 소기의 성과가 있었다는 평가다. 일각에서는 하나금융25호스팩 주총에 얼마나...
'티앤엘' 52주 신고가 경신, 믿고 보는 실적주, 아직도 싸다! - 유안타증권, BUY(신규) 2024-04-11 09:37:15
지원군 C&D, 미국과 유럽에서 성장 가속화. 동사는 주력 사업 외 마이크로니들, 의료용 대마, 케미칼 등 신사업도 진행 중. 트러블 패치를 넘어 종합 소재 회사로서 구조적 성장성을 고려하면 주가는 더욱 저평가되어 있다는 판단."이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BUY(신규)', 목표주가 '100,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로보뉴스...
'싸면 잘 팔린다'…루시드 실적 예상치 돌파 2024-04-10 10:00:11
인도량(1천967대)은 금융정보업체 비저블 알파가 집계한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 1천745대를 큰 폭으로 상회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같은 판매 실적 호조는 이 회사가 지난 2월 주력 모델인 에어 세단의 가격을 최대 10% 인하한 영향으로 분석됐다. 투자회사 캔터 피츠제럴드의 애널리스트 앤드레스 셰퍼드는...
테슬라 줄었지만 루시드 1분기 인도량은 예상 상회…주가 3%↑ 2024-04-10 03:16:17
3%↑ 주력 모델 가격인하 영향…"올해 생산량·인도량 모두 개선될 것"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전기차업체 루시드의 올해 1분기 인도량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다. 루시드는 9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분기에 차량 1천728대를 생산하고 1천967대를 고객에게 인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