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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업가에 수사 정보 제공하고 금품 챙긴 경찰간부 구속기소 2024-03-13 15:23:11
지역 사업가들에게 수사 정보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금품을 받은 경찰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13일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하준호)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수수 등 혐의로 하남경찰서 소속 A경감을 구속 기소했다. A경감은 2021년 9월께부터 지역 사업가 B씨와 C씨에게 고소·고발 건...
검찰, '민주노총 탈퇴 강요' 황재복 SPC 대표 구속기간 연장 2024-03-13 11:00:05
대표와 함께 검찰수사관에 뇌물을 주고 허영인 SPC 회장의 수사 관련 정보를 받은 혐의(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및 뇌물공여)로 백모 SPC 전무를 구속기소 했다. 백 전무로부터 금품을 받고 압수수색 영장 청구 사실, 내부 검토보고서 등 수사 정보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 김 모 수사관(부정처사후수뢰 및 공무상 기밀누설)도...
'통상임금 시즌2' 대법 전합 판결 10년만에 뒤집히나 2024-03-12 16:30:33
대가로 지급하기로 약정한 금품으로서, 정기적·일률적·고정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을 의미한다고 판단하였다. 고정적인 임금이란 임금의 명칭 여하를 불문하고 임의의 날에 소정근로시간을 근무한 근로자가 그 다음 날 퇴직한다 하더라도 그 하루의 근로에 대한 대가로 당연하고도 확정적으로 받게 되는 최소한의 임금을...
출제위원끼리 조직 꾸려…2000문항 팔아 6.6억 챙겼다 2024-03-11 18:38:37
변형 문항을 제작한 뒤 학원 강사에게 전달해 5억8000만원을 받고, 사교육업체에 공급한 문항을 학교 중간·기말시험에 출제한 사례가 적발됐다. 현직 입학사정관이 사교육업체에 취업해 자기소개서 작성 강의를 해주고 금품을 받은 사례도 확인됐다. 감사원 관계자는 “금품을 받았다고 확인된 다수 교원에 대해 감사위원회...
6억 받고 학원과 문제 거래…'사교육 카르텔' 진짜였다 2024-03-11 14:21:28
하고 금품을 받은 사례들도 확인됐다. 감사원은 "입학사정관 퇴직 후 3년간 학원 등 취업이 제한되는 고등교육법 조항을 위반한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며 "법상 위반 시 제재 규정은 없어 감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교육부에 제도 개선 등을 조치할 것"이라고 했다. 감사원은 이들 외에도 문항 거래를 통해 금품을 받았다고...
1타 강사 문제, 수능에 그대로 등장…'뒷돈 거래' 사실이었다 2024-03-11 14:16:45
취업해 자기소개서 작성 강의 등을 하고 금품을 받은 사례들도 수면위로 들어났다. 감사원은 "입학사정관 퇴직 후 3년간 학원 등 취업이 제한되는 고등교육법 조항을 위반한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며 "법상 위반 시 제재 규정은 없어 감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교육부에 제도 개선 등을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감사원은...
노환규 전 의협회장 "조국·조민 퇴출 요구했었는데 섭섭" 2024-03-11 09:57:23
때문에 부산의료원장에 임명됐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부산의료원 원장직은 부산시가 정한 공모 절차에 따라 외부위원 심층 면접 등을 통해 공정하게 응모 및 선정됐다"고 했다. 노 전 원장은 조민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장학금 명목으로 금품 등을 제공했다는 혐의로 기소돼 2심에서 감형돼 벌금 1000만원 형을 받았다....
범행에 단 '30초'…귀금속 털어간 2인조 검거 2024-03-10 14:27:24
금은방 유리문을 부수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2인조 절도범이 범행 열흘 만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씨 등 30대 남성 2명을 체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오전 2시 25분께 미추홀구 주안동 금은방에 침입해 7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헬멧을 쓴...
'억대 뒷돈 혐의' KIA 장정석·김종국 재판행 2024-03-07 20:34:46
김종국(50) 전 감독이 후원사로부터 억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중요범죄조사부(이일규 부장검사)는 7일 장 전 단장과 김 전 감독을 배임수재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외식업체 대표 김모(65)씨는 배임증재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에 따르면 장 전...
금은방 30초만에 싹쓸이...2인조 도둑 추적 2024-03-06 17:27:13
절도범이 금은방 유리문을 부수고 단 30초 만에 금품을 훔쳐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지난달 28일 오전 2시 25분께 미추홀구 주안동 금은방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 2명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범행을 목격한 오토바이 운전자와 건물 위층에 있던 금은방 주인이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