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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죽을지 미리 알 필요 없다"…사형수에 단호한 일본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4-04-16 07:44:31
기각한 것이다. 16일 일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오사카지방법원은 사형수 두 명이 ‘사형 집행 당일 고지는 받아들일 의무가 없다’며 낸 위헌 소송을 지난 15일 기각했다. 앞서 사형수 측은 약 70년 전 사형 집행 이틀 전에 고지받은 한 사형수가 언니들과 주고받은 음성 녹음테이프를 제출하며 과거엔 사전에 고지했다고...
"나이 많다고 면접서 떨어뜨렸다"…소송 건 공무원시험 응시생 2024-04-15 16:02:48
같이 판단하고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2022년 2월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제1회 경력경쟁임용시험 농업연구사 직렬 전형에 지원한 A씨는 필기시험에서 85점 맞아 차점자이자 유력한 경쟁자 B씨(78점)를 제쳤다. 하지만 이후 응시한 면접에서 A씨는 '보통' 등급을 맞아 결국 '우수' 등급을 맞은 B에 밀려...
한국타이어家 조희경, 부친 조양래 한정후견 심판 기각에 재항고 2024-04-15 14:54:02
심판 기각에 재항고 "재판 절차상 문제많아…아버지 치료 위해 끝까지 최선"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조양래 한국앤컴퍼니[000240] 명예회장에 대한 한정후견 개시 문제가 대법원으로 가게 됐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조 명예회장의 장녀인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 측은 지난 11일 한정후견 개시 심판...
'도시공원' 해제하랬더니 이름만 바꾼 서울시…법원 "적법하다" 2024-04-15 09:59:46
어렵다”며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는 “서울시는 도시지역의 양호한 수림의 훼손을 유발하는 개발을 제한하기 위해 도시자연공원구역을 지정함에 있어서 비교적 광범위한 자유를 가지고 있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해당 토지 일대는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도시자연공원구역 지정이 없더라도 각종...
2022년 경기지사 선거무효 소송 '기각' 2024-04-15 06:18:25
기각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특별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선거인 A씨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 경기도지사선거를 무효로 해 달라'며 낸 소송에서 지난달 12일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선거무효 소송은 대법원 단심제로 진행된다. A씨는 개표장에서 촬영한 투표지 분류기의 작동모습 동영상,...
오스템임플란트 '2215억 횡령'…前 재무팀장 징역 35년 확정 2024-04-14 18:51:50
산을 현실적으로 회복받지는 않았더라도, 피해를 회복받을 구체적 권리를 확보한 상황인 만큼 ‘피해 회복이 심히 곤란한 경우’에는 해당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유로 추징액 규모를 1심 1151억원에서 917억원으로 줄였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이 정당하다고 보고 A씨의 상고를 기각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2215억 횡령' 오스템임플란트 재무팀장, 35년 확정됐다 2024-04-14 15:47:34
다만 "범죄피해자가 피해재산에 대해 현실적으로 회복 받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회복 받을 구체적 권리를 확보했다면 피해 회복이 심히 곤란한 경우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어서 해당 부분은 추징액에서 제외했다"고 덧붙였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이 정당하다고 보고 A씨의 상고를 기각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2200억 횡령' 오스템 임플란트 전 직원, 징역 35년형 확정 2024-04-14 11:52:24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상고를 기각했다. 한편 범행에 다행한 이씨의 아내 박모씨에겐 징역 3년이 확정됐다. 또 이씨 처제와 동생에게는 각각 징역 2년과 징역 1년 6개월이 확정됐다. 이들은 2심 법원 판결에 따라 상고하지 않았다. 오스템임플란트는 2022년 1월 공시로 이씨 등의 횡령 사실을 처음 밝힌...
'2천억 횡령' 오스템임플란트 전 직원, 징역 35년 확정 2024-04-14 08:18:24
상고를 기각했다. 범행에 가담한 이씨의 아내 박모 씨는 징역 3년, 이씨의 처제와 동생은 각각 징역 2년과 징역 1년 6개월을 항소심에서 선고받고 불복하지 않아 그대로 확정됐다. 이씨의 범행은 2022년 1월 오스템임플란트의 공시로 처음 밝혀졌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주식이 거래정지되고 상장폐지 위기에 빠졌으나...
"양육비 왜 안 줘"…전 남편 집에 불 지른 50대 2024-04-13 14:35:00
된 A(51)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3일 오후 11시께 전북 김제시에 있는 전 남편 B(59)씨의 집에 불을 질러 B씨를 살해하려고 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갑작스러운 화재에 잠에서 깬 B씨는 집 밖으로 뛰어나와 목숨을 건졌지만 다리에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