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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칼럼] 2024년 주주총회가 남긴 성과와 과제 2024-04-25 18:23:32
거두기도 했다. JB금융의 경우 집중투표제를 통해 행동주의 펀드가 추천한 사외이사가 이사회에 진출했다. 트러스톤자산운용과 KCGI는 각각 태광과 DB하이텍을 대상으로 한 주주 관여를 통해 사외이사 선임, 지배구조 개선, 주주환원책 발표 등을 이끌었다. 차파트너스가 금호석유화학을 대상으로 상정한 안건은 모두...
롯데, 中 사드보복 상징 '롯데월드 선양' 매각 2024-04-25 18:20:31
선양과 비슷한 복합단지도 선보였다. 작년 9월 베트남 하노이에 연면적 35만4000㎡ 규모의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열었다. 쇼핑몰, 마트, 호텔, 아쿠아리움, 영화관이 결합한 ‘베트남판 롯데타운’이다. 신동빈 롯데 회장은 이 사업을 ‘해외 진출의 모범’으로 꼽기도 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하이브 "경영권 탈취 물증 확보, 배임 고발"…민희진 "계획도 없었다" 2024-04-25 18:19:11
없다”며 “실제 기도했거나 실행한 내용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경영권 탈취 시도 문건이라 불리는 자료들에 대해선 “노는 얘기로 한 걸 진지병 환자들처럼 받아들이고 있다”며 “사수나 직장 마음에 안 들면 푸념할 수 있지 않냐”고 말했다. 뉴진스와의 독자 행보를 모의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고려한 적이...
한주發 소금 대란…무작정 공장 세우는 재해관련법 손질해야 [사설] 2024-04-25 18:15:35
재가동할 때까지 상당 시간이 필요해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 3년 전 골재회사의 5개월 넘는 작업중지로 건설업체가 공사를 진행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이제라도 산업 현장의 애로를 다각도로 수렴해 모호한 작업중지 명령 요건을 보다 구체적이고 일관된 기준으로 바꾸고, 해제 절차를 간소화해야 한다....
"홍철 원더랜드 판타스틱"…또 하나의 축제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4-04-25 17:58:45
집중하거나 제품을 홍보하기도 하지만 그냥 볼거리를 제공하는 전시도 많다. ‘인스타그래머블’(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싶은 사진을 찍을 만한) 장소를 제공하는 등 소비자들의 발길을 붙잡는 것 자체가 목적인 것이다. “판타스틱!” 지난 18일 밀라노 토르토나 지구에서 열린 ‘홍철 원더랜드’ 전시장엔 수백 명이 줄을...
[2024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입시컨설팅의 사용자 맞춤형 AI 활동 포트폴리오를 서비스하는 ‘팀 베어러블’ 2024-04-25 17:41:47
불만 사례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것이 인적 서비스의 한계라는 생각으로 기술을 활용해 입시컨설팅의 가치를 디지털 전환하되, 원하는 정보를 찾을 때까지 계속 이용할 수 있도록 가성비 있는 서비스로 가격 낮췄습니다.” 정 대표는 “팀원들도 교육 업계에 몸담았던 사람들이 많아 학생들이 어떤 고민을 언제...
절치부심 KBS…'국민의 방송' 타이틀, 신상 예능으로 탈환할까 [종합] 2024-04-25 17:40:29
받기도 했다"고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임 PD는 이어 "장민호 씨와 장성규 씨는 실제로도 친하고, 이들의 호흡을 보는 게 재미가 될 거 같고, 그동안 이웃들의 얘길 듣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줄어들었는데 이 부분도 관전 포인트가 될 거 같다"며 "어제 세종시 촬영을 마쳤는데,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부끄러워하면서도...
실리콘밸리 찾은 최태원 SK 회장…엔비디아 젠슨 황 만나 2024-04-25 17:38:44
'GTC 2024'에서 HBM3E 12단 실물을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회동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메모리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성사돼 관심을 끌었다. 황 CEO는 지난달 'GTC 2024'에서 삼성전자를 "비범한 기업"이라고 치켜세우고 "삼성전자의 HBM을 테스트하고 있다"며 말했다. 또...
하이브 내홍 점입가경…민희진 "내가 무슨 죄가 있나" 2024-04-25 17:32:03
보이는 인물이 '대박'이라 답하기도 합니다. 하이브는 오후에 추가 폭로도 이어갔습니다. 민 대표가 인사, 채용 등 주요한 회사 경영사항을 여성 무속인에게 코치를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다는 겁니다. 심지어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병역 이행 등에 대해서도 무속인과 의견을 나눴다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이에...
민희진, 하이브·방시혁 작심 비판…"날 찍어내리는 게 배임" [종합] 2024-04-25 17:29:40
대표가 기도하거나 착수했다는 등의 행위가 발견되지 않았다. 배임은 예비죄도 없지만, 예비죄라는 자체도 실현을 할 수 있는 준비 행위에 나아가야하는 거다. 그 정도가 되어야 예비죄가 되는 건데 이번에는 그 정도도 되지 않는다"고 부연했다. 오히려 민 대표는 하이브로부터 각종 부당함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하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