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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서 낸 전공의도 업무개시명령 대상" 2024-02-23 18:22:16
법조계는 업무개시명령 조항의 ‘위헌결정’ 가능성도 희박하다는 입장이다. 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업무개시명령이 제한되는 것은 직업 선택의 자유가 아니라 직업 행사의 자유”라며 “직업 행사의 자유는 비교적 가벼운 기본권으로 보기 때문에 당연히 국민의 생명권이 더 중요한 권리로 판단될...
[책마을] 예민하고 나약해…'눈송이'로 불리는 美 젊은이들 2024-02-23 18:15:01
지나치고, 표현의 자유라는 기본권을 위협한다고 주장한다. 인종, 젠더 등과 관련해 학생들이 극우 인사들의 대학 강연을 가로막으면서 검열관 행세를 하고, 공인들은 ‘미투운동’ 때처럼 문제적 말이나 행동으로 인해 커리어가 하루아침에 파탄 나는 ‘철회(cancel)의 공포’에 떤다는 것이다. 저자는 “진짜 검열은 제도...
벌써 사흘째…의료대란 속 환자 피해 '눈덩이' 2024-02-22 05:27:32
국민의 기본권으로서 마땅히 존중받아야 한다"며 전공의들의 움직임에 힘을 실었다. 정부 역시 원칙대로 법을 집행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양측의 갈등은 쉽게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법무부, 행정안전부, 대검찰청, 경찰청은 전날 '의료계 집단행동 대책 회의'를 열고 업무개시명령에도 복귀하지...
복귀명령 불응에…대형병원 입원환자 절반, 지방 이송 2024-02-21 17:54:56
달라질 것은 없다”며 “정부의 전공의 기본권 탄압은 이성을 상실하는 수준”이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이에 정부는 불법 집단행위를 엄정히 수사할 방침이다. 전국 의대생의 동맹휴학도 본격화하고 있다. 이틀간 8753명의 의대생이 휴학계를 냈다. 교육부는 의대 상황대책팀이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파악한 결과 19일...
"서울보다 전남 의사가 더 벌어…의사 부족이 인건비 상승 불렀다" 2024-02-21 17:54:04
브리핑을 통해 “세계 어느 나라도 의료인이 중증·응급 분야 환자를 방치하면서 집단행동을 하는 사례는 없다”고 했다.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에 의사협회가 ‘기본권 침해’란 입장을 밝힌 데에도 반박했다. 박 차관은 “집단행동에 나선 전공의의 기본권이라는 주장이 국민 기본권인 생명권보다 우선할 수 없다”고 했다....
의협 "국민 생명권 소중하지만, 의사 직업선택 자유도 존중해야" 2024-02-21 14:53:28
전공의 기본권 탄압은 이성을 상실하는 수준으로 번지고 있다"며 "의사들은 대한민국이 무리한 법 적용 남용이 가능한 독재국가인 줄 몰랐다"고 비난했다. 주 위원장은 "보건복지부는 전공의들의 사직을 집단행동으로 규정하고, 이를 처벌하기 위해 전공의 6천112명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내렸다"며 "국민의 생명권은 당연히...
전공의들 "의대전공 '백지화' + 업무개시명령 철회하라" 2024-02-21 05:33:57
전공의들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내리는 것은 기본권 침해라고 주장했다. 진료 거부를 언제까지 이어갈 것인지 등 향후 집단행동 계획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20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이달 초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발표했지만, 국민 부담을 늘리는 지불제도 개편, 비급여 항목 혼합...
스위스, 나발니 사인 절처규명 촉구…러 대사 초치하진 않아 2024-02-20 19:31:34
엑스(X)에도 '러시아가 민주주의와 기본권을 옹호하는 나라로서 사인 조사를 시작할 것으로 기대한다. 나발니의 가족에게도 애도를 표한다'고 썼다. 다만 스위스는 다른 유럽 국가들처럼 자국 주재 러시아 대사를 불러들여 나발니의 죽음에 항의할 계획은 없다는 입장이다. 나발니 사망이 소식이 알려진 이후 ...
타협 일축한 尹 "2000명 증원은 최소 규모" 2024-02-20 18:22:14
따르면 국내 7개 의대에서 1133명이 휴학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정부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비대위는 “개별적인 자유 의지로 사직한 전공의는 헌법에서 보장하는 기본권을 행사한 것”이라며 “헌법과 근로기준법을 무시하고 한 집단에 폭력을 휘두르는 이 상황이...
'환자 떠난게 기본권'이라는 의사들…정부 "양보없다" 장기전 대비 2024-02-20 18:15:51
사직한 전공의는 헌법에서 보장하는 기본권을 행사한 것”이라며 “잘못된 정책에 의사로서의 길을 포기하는 사람들을 악마화해 비난하고 폭력적인 명령으로 강제 근로를 시키는 것이 합당하다고 생각하느냐”고 지적했다. 업무 강도 높아진 펠로·교수들도 동요전공의들은 오는 4월 10일 치러질 국회의원 선거를 염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