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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원 부사장, SM그룹 후계자 지위 '굳건'...재단 활용해 상속세 절세 2024-03-12 14:05:51
우 부사장이 이번에 승계받은 지분 가운데 상당수를 그룹 내 의료법인 필의료재단에 기부해 아직 지분 승계는 미완에 그쳤단 말도 나온다. 상속세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해석됐다. 현행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따르면 한국은 의결권 있는 주식의 5% 이하를 출연받으면 관련 증여세를 면제받는다. 우 부사장은 증여받은...
비바리퍼블리카·케이뱅크, 올해 IPO 최대어 2024-03-10 18:38:36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를 꼽았다. 예상 기업가치 7조~8조원의 대형 IPO 후보다. 지난해 상장을 철회했다가 올해 다시 도전하는 케이뱅크와 HD현대마린솔루션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케이뱅크는 한때 몸값이 8조원에 달했으나 4조원대로 줄었다. 이 밖에 흑자 전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컬리와 CJ그룹의 경영 승...
'정용진의 신세계'로 개편 속도…그룹 장악력 강화될 듯(종합) 2024-03-08 14:43:46
기업' 자리에 머물지 않고 한 단계 더 도약할 갈림길에 서 있는 신세계그룹이 정 신임 회장에게 부여한 역할은 막중하다"고 설명했다. 정 신임 회장에게는 그룹을 다시 성장궤도에 올려놓아야 하는 막중한 책무가 놓여 있다. 이마트의 본업 경쟁력을 되찾는 등 기존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이...
금감원, NH투자증권 정기검사 착수…"CEO 선임 절차도 파악" 2024-03-07 18:14:40
리스크가 적절히 관리되고 있는지, 파두의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불거진 고평가 논란에 대한 문제를 들여다볼 예정이다. 이에 더해 임기 만료를 앞둔 정영채 대표 후임자 선임이 적절하게 이뤄지는지도 중점적으로 살펴볼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NH투자증권은 지난 5일 이사회 내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소집하고 윤병운...
금감원, NH투자증권 '낙하산 인사 논란' 들여다본다 2024-03-07 17:54:03
등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밸류에이션 산정 적절성 등도 검사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증권사는 투자자들의 자금을 운용하는 곳”이라며 “지배구조나 내부통제 문제가 있을 경우 투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전반적 지배구조 본다'배임 등 금융사고 배경도 들여다본다. 농협은행은 작년...
금감원, NH금융지주에 칼날 댄다…지배구조 정조준(종합) 2024-03-07 16:36:52
등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밸류에이션 산정이 적절했는지 등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농협중앙회처럼 대주주 권한이 과도하면 금융그룹 내에서의 경영 자율성이 침해되는 부분이 있다"며 "NH금융지주가 금융그룹으로서 전문성을 갖춘 채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전반적으로 살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혼돈의 KT&G 주주총회…변수는 집중투표제 2024-03-07 15:48:20
것 아니냐 이런 해석이 나오는 겁니다. [앵커] 기업은행은 어째서 자신들이 추천한 사외이사를 이사회로 진입시키려는 겁니까? [기자] KT&G는 민영화가 된 지 20년이 넘게 내부 출신이 회사를 이끌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내부 출신 인사가 최종 사장 후보로 선정 되면서 내부 승계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또 현...
LS그룹, LS이링크 시작으로 4개 자회사 줄줄이 상장 2024-03-07 15:21:59
말했다. LS그룹은 올해부터 4개 자회사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는 셈이다. 증권업계에서는 LS이링크에 이어 상장에 나서는 기업은 미국 전선회사 슈페리어에식스(SPX)의 통신케이블 사업 부분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지난해 사모신용펀드(PCF)로부터 2000억원 투자를 유치하면서 나스닥 상장을 예고한 바...
중견련, 기재부에 '조세특례제한법 세제 지원기준 폐지' 등 요구 2024-03-06 10:45:11
정신과 경영 노하우를 확산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기업 승계가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2번째로 높은 수준인 상속세 최고세율을 OECD 평균인 15% 수준으로 인하하고, 최대주주 보유 주식에 대한 20% 할증을 폐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중견련은 또 신성장·원천기술 R&D 세액공제 범위를...
법무법인 바른, 반정모·이강호·김태형 등 엘리트 법관 22명 영입 2024-03-06 10:02:14
승계 및 소년심판 분야에서는 최고의 전문성을 확보했다. IP 자문 및 송무, 영업비밀 보호에도 정통하다. 법관 재직 중 각급 법원 지재전담부에서 수많은 케이스를 처리했다. 박재순 변호사는 2005년 서울서부지법 예비판사를 시작으로 서울중앙, 대전, 의정부,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거쳐 수원 고법판사를 끝으로 바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