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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인스타' 샤오훙수, 지난해 첫 흑자 전환 2024-03-26 11:39:49
25일(현지시간) 복수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비상장기업인 샤오훙수가 지난해 매출 37억 달러(약 4조9천억원)에 순이익 5억 달러(약 6천689억원)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작은 빨간색 책'이라는 뜻의 샤오훙수는 동영상·사진 등을 공유하는 플랫폼이며, 2022년만 해도 20억 달러(약 2조6천억원) 매출에 2억...
한경협 국제경영원 '차세대 CEO 아카데미' 5월 개강 2024-03-26 11:00:09
이번 과정은 14차수로 4개월간 진행된다. 인공지능(AI) 발전과 산업의 변화, 경제 위기 대응 전략, 기업의 가치 창출 방법 등 현재 기업 경영 환경에 맞는 핵심 이슈를 다룬다. 현직 기업인인 강사진이 경영 노하우를 전하고 자문할 예정이다. 문의와 신청은 한경협 국제경영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sh@yna.co.kr...
누빅스-디엘정보기술, 로이드인증원(LRQA) 통해 구독형 LCA 서비스 현장 검증 완료 2024-03-26 10:25:58
기업인 엔스타알앤씨(대표 노재동)가 참여하여, ISO 14067 국제표준에 기반하고 다년간의 LCA 현장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탄소발자국 산정 SW 로직을 개발 및 제공함으로써 LCA 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높여 글로벌 인증기관의 제3자 검증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오토메이션월드 전시회에는...
‘M&A 청구서’ 받아든 기업...카카오·현대백 등 수천억원대 영업권 손상 2024-03-26 07:45:01
현대백화점도 메트리스 기업인 지누스 인수 관련해 지난해 영업권 2583억원을 손상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백화점은 2022년 지누스의 영업권 358억원을 상각한 데 이어 올해 손상처리 금액을 합쳐 총 2941억원의 영업권을 상각했다. 현대백화점은 2022년 3월 메트리스 기업 지누스를 8947억원에 인수했다. 현대백화점...
일본서 '이것' 먹지 마세요…신장병 등으로 수십명 병원行 2024-03-25 23:17:54
기업인 다카라주조는 '쇼치쿠바이 시라카베구라 미오 프리미엄 로제'를 회수하기로 했고 그밖에도 고바야시제약의 홍국을 원료로 쓴 치즈과자, 오징어젓갈, 아몬드, 홍두부, 된장 등에도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후생노동성이 고바야시제약 본사가 있는 오사카시와 긴밀히 협력해 원인...
징용피해자 가족, 배상거부 日기업서 문전박대…"끝까지 싸울것"(종합) 2024-03-25 19:39:48
일본제철에 이어 다른 징용 피고 기업인 미쓰비시중공업와 후지코시도 방문했다. 하지만 이들 기업은 면담 요구에 응하기는커녕 일제히 해당 가족을 문전박대했다. 김영환 민족문제연구소 대외협력실장은 마지막 방문지인 후지코시 본사 입주 건물 밖에서 "비겁하기 짝이 없다"고 분노에 찬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이들은...
FT "중국 정부, 인텔·AMD 칩과 MS 윈도 등 사용 금지" 2024-03-25 19:11:16
프로세서 18개 모두 화웨이와 중국 국영 기업인 피티움 등 중국 기업 제품이다. 화웨이와 피티움은 미국의 수출 블랙리스트에 포함되어 있다. 이와 함께 중국산 대체 운영 체제에는 오픈 소스인 리눅스 소프트웨어에서 파생된 운영 체제가 포함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팩트셋에 따르면 중국은 인텔의 매출 가운데 27%, AMD...
80조 냉난방공조 시장 겨냥…삼성, 8년 만에 M&A 시동 2024-03-25 18:20:19
인수전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경쟁사는 공조 전문 기업인 보쉬와 레녹스 등이다. 인수가는 60억달러로 거론된다. 1885년 설립된 존슨콘트롤즈는 냉난방, 공기 청정 등 공조 시스템으로 일가를 이룬 기업이다. 진출한 도시만 2000개가 넘는다. 하지만 인공지능(AI) 스마트 빌딩 솔루션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올초 HVAC...
칼 빼든 금감원…"좀비기업 퇴출" 2024-03-25 18:18:04
한 무자본 인수합병(M&A) 세력은 인수 대상 기업인 A사가 상폐 위험에 처하자 연말에 대규모 유상증자를 했다. 상폐 요건 적용을 모면한 A사의 주가가 오르자 일당은 증자대금을 횡령한 뒤 보유 중이던 주식을 고가에 팔아넘겨 부당이득을 편취했다. B사는 자산을 과대계상하는 식으로 상장폐지 요건을 비켜갔다. 그러고는 ...
[특파원 칼럼] 5년간 일본에서 보고 느낀 것 2024-03-25 17:48:20
기업인 오야마 겐타로 아이리스오야마 회장의 인터뷰가 떠오른다. 과도한 서울 집중으로 학군 경쟁과 사교육비, 취업난과 집값을 감당할 수 없어진 젊은 세대가 출산을 엄두도 못 낸다는 지적이었다. 기자 역시 5년간의 취재를 통해 수도권 집중과 인구 감소 해결 없이 한국의 미래는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이웃나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