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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골절까지…'전쟁터 방불' 기재부 체육대회서 무슨 일? [관가 포커스] 2023-05-18 11:17:46
주최한 춘계 체육대회에 참석한 기재부 소속 공무원들이다. 체육대회는 부총리와 각 실·국 간부뿐 아니라 모든 소속 공무원과 가족들까지 참석해 결속력을 다지는 기재부의 중요한 연례행사 중 하나다. 세제실과 예산실, 본부·기획조정실, 차관보(경제정책국·미래전략국), 국제금융국 등으로 팀을 나눠 축구, 배구,...
재정준칙 필요성 호소한 기재부..."선진국 중 한국만 없다" 2023-05-14 16:32:02
채무상환 부담 방지 효과도 기대된다는 것이 기재부의 설명이다. 또 준칙 법제화 및 세계국채지수(WGBI)편입 시 한국채에 대한 국제 신뢰도 제고 등 국채 조달금리 하락에도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된다. 준칙 도입으로 미래세대의 과도한 채무상환 부담도 방지할 수 있는 효과를 낼 수 있다. 기재부는 일각에서 제기하는...
'세수추계 오차'에 민감한 기재부…'추경' 퇴로도 차단 2023-05-14 15:54:05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을 비롯한 기재부 관계자들은 세수 상황을 묻는 질문에 항상 똑같은 답변을 되풀이하고 있다. 사석에서도 마찬가지다. 공직사회에서 모든 공무원이 일제히 똑같은 답변만 한다는 것은 바꿔 말하면 기재부가 그만큼 해당 현안에 대해 민감해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예측하기 어려운 경제 상황에 대해...
'재정준칙 사실상 마지막 기회'…여론전 나선 기재부 2023-05-14 14:28:49
수 있다는 것이 기재부의 판단이다. 기재부는 14일 예정에 없던 ‘재정준칙 참고자료’를 배포했다. 이 자료를 통해 기재부는 재정준칙 도입의 취지부터 해외 도입 현황 등을 설명하고 야당인 민주당이 반대 근거로 제시한 경기대응력 약화와 복지지출 축소 우려에 대해 반박했다. 현 정부와 여당이 법제화를 추진하는...
전기차 공장 투자 땐 최대 35% 세액 공제 2023-05-09 18:23:59
시행령 개정안을 10일 입법예고한다. 기재부의 개정안 초안에는 전기차 구동·충전 시스템과 자율주행차 센서 등만 국가전략기술에 포함됐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전기차 분야 민간 투자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세제 지원을 늘리라고 지시하면서 전기차 공장도 대상에 들었다. 미국 정부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라...
'인강'으로 세법 열공하는 기재부 사무관 [관가 포커스] 2023-05-05 09:35:48
받아야만 했다. ‘잘해도 본전’인 세제실은 기재부 공무원들의 기피 부서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다르다는 것이 기재부 안팎의 설명이다. 특히 2030 MZ세대 사무관들이 최근 들어 세제실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것이 기재부 관계자의 설명이다. 통상 기재부의 가장 인기 있는 부서로는 예산실과 경제정책...
퇴근 후 훌라후프 연습하는 기재부 여직원 [관가 포커스] 2023-05-04 13:45:06
소속 공무원과 가족들까지 참석해 결속력을 다지는 기재부의 중요한 연례행사 중 하나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과 2021년엔 중단됐다가 작년 10월에 다시 시작됐다. 다른 부처에서도 체육대회가 열리긴 하지만 기재부의 체육대회는 유독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통상 기재부 체육대회는 직원 ...
기재부, 무증빙 해외송금 한도 확대 등 적극행정 사례 선정 2023-04-21 16:00:02
카드 뉴스를 통한 홍보 등 2가지를 선정했다. 기재부는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올해 우수공무원 선발 계획을 기존 3회에서 4회로 늘릴 예정이다. 기재부는 이날 제5기 혁신 어벤져스 위촉장 수여식도 열었다. 혁신 어벤져스는 조직문화 개선 등 혁신 방안을 논의할 모임으로, 20·30세대로 구성됐다. 추 부총리는 "어려운...
가벼워진 공공기관 몸집…정원 1만명 줄이고 자산 1.4조 매각 2023-04-20 17:58:56
기재부의 설명이다. 부동산, 지분 등 자산 효율화 부문의 이행률은 20%대를 기록했다. 연말까지 이행계획인 6조8000억원 중 1조4000억원어치(20.6%)의 부동산, 지분 등을 털어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보유한 광운대·서울역 북부·옛 포항역 등 역세권 유휴 부지 6건의 전체 매각대금 중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1분기...
원희룡의 철도 사랑, 못 미더운 3가지 이유 2023-04-11 16:38:54
장대열차 도입에 필요한 예산과 관련해 '기재부와 협의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입니다. 다만, 최종적으로 기재부 예산 심의를 넘지 못한다면 코레일 자체 예산을 써서라도 승강장 개량을 추진한다는게 국토부의 입장입니다. 코레일은 지난 2015년부터 7년 연속 적자를 이어오고 있는데, 이 기간 누적 적자액만 2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