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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野추경요구에 "지금은 약자 중심 타깃 지원이 재정역할" 2024-04-19 03:02:45
것이 재정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 등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최 부총리는 이날 워싱턴 D.C.의 IMF 본부 건물에서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추경은 보통 경기침체가 올 경우에 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면서 이같이 언급하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는 "지금 재정의 역할은...
中 "과잉생산은 시장 기능 결과물…美 보호주의 좌시 않겠다" 2024-04-08 21:31:50
수요를 맞추면서 글로벌 기후 변화 대응과 녹색 발전 실현에 긍정적인 공헌을 했다"며 "이에 대해선 객관적인 평가가 나와야 한다"고 했다. 그는 "무역 보호주의 조치는 (과잉) 생산 능력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안 된다"며 "응당 강조해야 할 것은 우리는 일부 선진국이 '안보 일반화'를 하면서 녹색 보호주의...
美, 지역사회 에너지 보조금에 200억달러…"1500억달러 유치 효과" 2024-04-05 11:27:15
올해 3월 하원에서는 공화당 주도로 온실가스감축기금(GGRF) 프로그램을 폐지하는 법안이 통과됐다. 당시 조 바이든 대통령은 "폐기안이 상원에서도 가결되더라도 대통령 거부권을 행사해 막을 것"이라고 즉각 대응에 나섰다. 뉴욕타임스(NYT)는 "올해 대통령선거를 앞둔 민주당(바이든) 행정부가 새 정권이 들어설 2025년...
기후 금융 452조원 투입…택소노미 적용 대상 늘린다 2024-04-05 06:00:45
[한경ESG] 이슈 브리핑 수출 기업이 각국의 기후 무역장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정부와 정책 금융기관, 5대 시중은행이 민관합동으로 452조원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 정부는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의 탄소배출 규제 강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면 국내 산업계가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정책자금은 저탄소...
“고객·협력사 ‘그린 라운드테이블’ 가동…빠른 실행력이 강점이죠” 2024-04-05 06:00:31
기후변화 대응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장 큰 성과로 꼽는 것은 무엇입니까. “글로벌 요구 수준에 부합하는 기후변화 대응 체계를 갖췄다는 점이 가장 큰 성과입니다. 2021년 업계 최초로 2050 탄소중립 전략을 발표했고, 비상장사로서 의무 사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평가에...
SK증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ESG 경영' 부문 2년 연속 1위 2024-04-03 15:30:08
이니셔티브) 감축 목표 승인을 받았고, 12월에는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보고서를 발간해 기후변화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UNEP FI(유엔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 가입, 국내 민간금융기관 최초로 녹색기후기금(GCF) 인증 기구 지위를 획득했다. 올해는 TNFD(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 "울산 호계역 일원에 아트 전시관·북카페…여가 중심지로 재탄생할 것" 2024-03-28 16:05:03
예정이다.” ▷울산 숲 사업 추진 경과는. “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사업의 울산시계부터 호계 구간 공사가 마무리됐고 올해부터는 송정지구 공사가 이뤄진다. 모든 공사가 마무리되면 총면적이 축구장 19개 수준인 13.4㏊, 길이는 6.5㎞에 달하는 국내 최대 도시숲이 탄생한다. 완충녹지 내 순환산책로 조성 구간에는 기업...
3월 28일 월가의 돈이 되는 트렌드, 월렛 - 美中 전기차 전쟁 [글로벌 시황&이슈] 2024-03-28 08:10:40
중국은 미국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이 법을 시행했지만, 실제로 미국에서 생산된 제품을 이용하거나 특정 지역에서 수입해야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반면에 내달 중국을 방문하는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오늘 중국의 전기차 산업의 과도한 생산 확대가 세계 시장 질서를 왜곡한다고 압박했습니다....
'부담금 빠진' 영화값 500원 싸진다…항공·전기료도 인하 2024-03-27 15:02:18
재원으로 활용하던 기금 수입마저 줄면 정부 재정 기반이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취약계층 지원, 영화산업 발전 등 꼭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일반 재원을 써서라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후 위기 관련 예산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국민 부담을 줄인다는 명목으로...
'ESG 반대' 美연기금, 블랙록서 2년간 18조원 투자금 회수 2024-03-25 16:34:43
등 '반(反) ESG' 캠페인에 적극 대응해 왔다. 이러한 보수주의자들의 공격은 대기업들을 상대로 지구온난화 대응을 압박해 온 자산운용사 모임인 '기후행동(CA) 100+' 참여 문제와 맞물려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JP모건자산운용과 스테이트스트리트, 핌코, 인베스코 등이 이 모임에서 완전히 철수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