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국제 메탄서약' 서명국 150여개로 늘어…중국은 끝내 불참 2022-11-18 00:02:46
미 기후특사와 함께 셰전화 중국 기후 사무 특사가 참석해 독자적인 메탄 배출량 감소 계획을 설명했다. 그러나 결국 이번에도 중국은 서약에 서명하지는 않았다. 리치 듀크 미국 기후 부특사는 "중국 최대 메탄 배출국인 중국이 내년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이전에는 서약에 동참하고, 장관급 회의에도 참석할...
COP27 합의문 초안 공개…석탄 외 화석연료 단계감축 언급 없어(종합) 2022-11-17 20:09:35
기후특사와 셰전화 중국 기후변화 사무 특사가 마주 앉았다. 케리 특사는 면담장을 떠나면서 "진전이 있었다. 계속 논의를 진행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또 이날 영국, EU, 캐나다 대표단은 COP27 의장을 면담하면서 합의문 초안에 대한 견해차를 설명했으며, 협상이 실패하도록 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영국...
룰라 "브라질이 기후변화 세계무대 돌아왔다"…COP27 총회 참석 2022-11-16 13:57:40
참석 美·中 기후특사 면담…"브라질 기후변화 관련 역할 다할 것"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지윤 통신원 =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당선인이 15일(현지시간) 이집트에서 열리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총회(COP27)에 참석해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서 브라질의 주도적인 역할을 약속했다. 전날 저녁 이집트에...
"브라질이 돌아왔다"…룰라, COP27서 환경보호 정책 전환 선언 2022-11-16 13:22:57
요청을 받았다고 소개하고, 존 케리 미국 기후특사가 이끄는 미국 대표단과의 회담 가능성이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다. 룰라 당선인의 행보에 환경 관계 인사들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테이셰이라 고문은 "룰라가 당선된 후 COP에 참석하니 희망이 보인다"라면서 "사람들은 브라질의 COP 복귀에 행복해한다"고 말했다....
미중 정상, 기후협상 재개 합의…"COP27 성공 여부는 불확실" 2022-11-15 13:44:41
미국 기후특사와 셰전화 중국 기후변화사무 특사는 비공식 접촉을 이어가는 상황이다. 다만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미·중 간 협력 재개가 COP27에서 구체적 합의로 이어질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면서 양측이 여러 지점에서 이견을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구 온도 상승 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로...
G7, 기후위기 취약국 신속 지원 '글로벌 쉴드' 제안 2022-11-14 23:57:36
쉴드 제안은 개발도상국들의 기후 위기 피해 보상 문제를 다루는 '손실과 피해'가 정식 의제로 채택돼 논의되는 가운데 나왔다. 독일 외무부의 국제기후 행동 특사인 제니퍼 모건은 "유엔의 지원 시스템을 논의하는 사이에도 무언가 긴급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글로벌 쉴드는 '손실과 피해'를...
COP27 협상은 여전히 안갯속…미중 정상회담에 더 큰 관심 2022-11-13 17:36:32
케리 미 기후특사는 "(손실과 피해에 관한) 합의는 이집트에서 이뤄지지 않을 것이다. 다만 2024년 이전에는 합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는 보상 및 책임과 연결되는 법적인 구조와 같은 것을 만들지는 않으려 할 것"이라며 "돈이 흘러 들어가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다. 합의가...
삼성물산, 우크라 청정연료 SMR 파일럿 프로젝트 참여의향 밝혀 2022-11-13 11:44:04
케리 미국 기후특사와 게르만 갈루셴코 우크라이나 에너지 장관이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COP27)에서 SMR 파일럿 프로젝트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SMR에서 발생하는 고열을 활용해 수전해 방식으로 수소와 암모니아를 생산하는 연구를 실증하는 프로젝트로, 미국 주도의 'SMR 기술의 책임 있는 사용을 위한...
나경원, 尹에 "나의 대통령은"…이집트서 한 영어 연설 2022-11-11 19:27:50
것이라는 방침을 확정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기후환경 특사 자격으로 회의에 간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8일(현지 시각) 이집트에서 열린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 정상회의 특별연설에서 영어로 한 말이다. 나 전 의원은 11일 귀국 소감과 함께 8분 분량의 연설 영상을 페이스북에 공개...
탄소 배출 1위 중국 "개도국 기후 피해에 재정 기여 안할 것" 2022-11-10 22:00:45
중국 기후변화사무 특사의 기자회견 발언과 관련해 "재정적으로 기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셰 특사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손실과 피해 이슈에 대한 개도국의 주장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면서 "비록 우리의 의무는 아니지만, 손실과 피해 해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선 중국이 기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