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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조차 예술이 되는 곳…고목에도 싹이 돋는다 2024-03-19 17:58:47
담담하게 꽃잎을 떨어뜨리며 다시 겨울을 맞이한다. 포도뮤지엄과 조경업체 수무 등의 공동작업으로 완성된 작품이다. 8채널 영상으로 프로젝션 매핑 기술이 도입됐다. 지난해 포도뮤지엄에서 진행한 ‘추억의 비디오’ 공모전에 참여한 관객들의 실제 비디오 영상을 활용했다. 배롱나무는 김희영 포도뮤지엄 총괄디렉터의...
도둑맞은 창의력…베스트셀러 표절 '점입가경' 2024-01-10 18:44:59
김겨울은 소셜미디어에 “제목 콘셉트와 표지를 어크로스 출판사와 협의 없이 그대로 가져갔다”며 “아무리 같은 저자의 신작이라고 해도 이렇게까지 하는 경우는 본 적이 없다”고 공개 비판했다. 베스트셀러 표지나 제목을 따라 하는 ‘카피캣’은 출판계의 고질적 문제로 꼽힌다. 김호연 작가의 소설 인기 이후에는 이...
[성신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관광 명소 캐릭터 굿즈, 입욕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오덕배’ 2024-01-09 12:16:29
많은 고객에게 접근하고, 이를 통해 매출을 늘리고 기업 가치를 향상할 계획입니다.” 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2021년 겨울 UN에서 주최하는 2022년 Hult Prize on Campus 대회에서 입욕제(배스 밤) 관련 비즈니스로 1등을 차지하며 창업의 꿈을 키웠습니다. 이후로 캐릭터를 활용한 화장품 개발을...
MZ창업자 6명의 열정 "시장 격변기, 기회 오면 낚아채야죠" [긱스] 2023-12-31 13:51:03
(김도진 해피문데이 대표·1991년생) "2024년엔 인공지능(AI)이 단순히 '신기한 단계'를 넘어서 산업에서의 활용이 본격화될 겁니다. 모든 기업이 쉽게 AI를 쓸 수 있게 돕겠습니다." (김현수 슈퍼브에이아이 대표·1990년생) 90년대생 유망 스타트업 대표들은 31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사업을 크게...
김 한 장·만두 한 알 뺐다가…'국민 밉상' 된 회사들 [하수정의 티타임] 2023-12-13 16:33:25
올해 급등한 김 원재료 가격을 제품가에 반영하지 않는 대신 ‘동원 양반김’의 낱장 수를 10장에서 9장으로 1장 줄이는 결정을 했다. 겨울철에 주로 생산하는 김은 올해 겨울 이상고온 현상으로 생산량이 급감해 원재료 가격이 30% 가량 올랐다. 해태제과는 ‘고향만두’ (415→378g), CJ제일제당은 ‘백설 그릴 비엔나...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37개의 직업을 거치며 '나'를 찾아가는 과정 2023-12-11 10:00:06
부러워하는 마음은 갑작스레 찾아온다. 아무리 노력해도 결코 될 수 없는 것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도 말이다.” 이런 고백과 함께 돌파구를 찾아나가는 과정이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누구에게나 겨울이 있고 봄이 있다. 나와 잘 지내기 위해서는 눈에 띄고 싶지 않은 겨울을 어떻게 보내는지가 중요하다. 그...
[이소연의 시적인 순간] 11월의 밤 2023-11-15 17:50:07
사람은 얼굴 빼고 모든 것을 가리고 싶어 하는 것 같다. 그러니까 따뜻하고 싶어서 따뜻한 안쪽이 되려는 것 같다. 그런데 바깥이 없으면 어떻게 안쪽이 될까. 우리의 심장을 감싼 바깥이 너무나 소중해지는 겨울이다. 친구들과 올해 8월에 문을 연 작업실 미아 해변에서는 11월 11일부터 만화가 정원의 책상 전시가 열리고...
'노량: 죽음의 바다' 침체된 영화계 부활 신호탄 될까 [종합] 2023-11-15 12:52:06
고생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작품은 1598년 노량 해협의 겨울 바다에서 살아서 돌아가려는 왜와 전쟁을 완전히 끝내려는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를 압도적 스케일로 스크린에 재현해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전투를 더욱 성대하게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김 감독은 "떨리고 긴장된다. 10년의 여정이 무사히 마감할...
탕후루 가게는 '썰렁'…"비싸도 정신없이 팔린다" 뜨는 간식 [여기잇슈] 2023-11-13 20:00:04
곁들인 디저트를 9500원에 팔고 있었다. 시민 김모 씨(25)는 "겨울 간식을 파는 카페에 가고 싶어서 검색하다가 군고구마 맛집이라길래 이곳에 오게 됐다"며 "가격이 저렴하진 않지만 맛있는 디저트를 사 먹는 데에 이 정도 투자하는 것은 쓸만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붕어빵 장사 같은 겨울 간식은 지금...
"KBS 역대 대하 사극 최대 제작비"…'고려 거란 전쟁' 진짜가 온다 2023-11-08 13:53:30
맡은 김한솔 감독은 '귀주대첩', '삼수채 전투', '흥화진 전투' 작업을 도맡았다. 지난해 겨울부터 전쟁 씬 작업을 시작한 김 감독은 '전략과 감정'에 중점을 뒀다. 적과 아군이 전략과 전술을 통해 서로에게 대응하며 싸우는 방식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스태프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