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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치킨은 문명화된 음식? [김동욱의 역사책 읽기] 2024-04-16 06:00:01
떠올리기 어려운 '순살 치킨'은 가장 '문명화된' 형태의 요리가 되는 셈이다. 총선이 끝나자마자 잇따라 오르는 외식물가를 보면서 장황하지만 음식·요리의 발전사를 잠시 돌아 봤다. '인간은 그가 먹는 것'(Der Mensch ist was er isst)이기에…. 김동욱 오피니언부장 kimdw@hankyung.com
이복현 "자본시장, 국가경제 활력 회복 위해 '대전환' 필요" 2024-04-15 14:02:17
제도를 개편하는 등 불공정거래도 엄중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최현만 대한상의 금융산업위원장을 비롯 김신 SK증권 사장, 이성재 현대해상화재보험 대표,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등 금융산업위 위원들과 최승훈 삼성전자 부사장, 김동욱 현대차그룹 부사장, 고정욱 롯데지주 사장 등이 참석했다. 노정동...
이복현 "저성장·고령화 대안은 자본시장…투자 선순환 활성화해야" 2024-04-15 11:40:01
부사장, 김동욱 현대차그룹 부사장, 고정욱 롯데지주 사장, 양기원 ㈜한화 대표이사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 이날 참석자들은 기업 밸류업과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현 배당제도의 합리적 개선과 밸류업 가이드라인의 불확실성 해소 등에 관한 질의와 건의를 했다. 최현만 위원장은 “금융산업위원회에서도 자본시장...
'여소야대' 총선 결과, 노동공약 살펴보니… 2024-04-09 17:27:11
위한 입법을 추진하겠다는 공약도 있다. 이러한 이슈들은 오래 전부터 인구에 회자된 내용으로 실제로 시행될지는 다소 미지수이나, 시행되는 경우 우리나라 노사관계의 지형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이슈이므로 기업들이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동욱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노동그룹장/중대재해대응센터장...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이부영 '애호가의 호흡' 2024-03-31 18:01:20
- 김동욱 부장의 ‘역사책 읽기’ 꼭 봐야 할 공연·전시● 음악 - 나레시오 콰르텟 내한 공연 오는 5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나레시오 콰르텟이 내한 공연한다. 베토벤의 현악 4중주 초기작인 Op.18과 후기작인 Op.130을 만날 수 있다. ● 뮤지컬 - 디아길레프 오는 6월 9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직장 내 괴롭힘 성립요건에 지속·반복성 포함돼야" 2024-03-26 17:11:17
이러한 관점에서 지속성 내지 반복성 요건을 직장 내 괴롭힘의 불문의 요건으로 보는 해석론은 타당하다고 생각된다. 더 나아가 이러한 해석론을 명확히 하기 위해 지속성 내지 반복성을 직장 내 괴롭힘 요건으로 명시적으로 규정하는 것도 고려해 보아야 할 것이다. 김동욱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노동그룹장/중대재해대응센터장...
자기 파괴적 '네로 명령'과 의사 '집단 사직' [김동욱의 역사책 읽기] 2024-03-26 06:00:04
주체가 될 수 있는지도 의심스럽지만, 대화와 타협은 거부한 채 '전부 아니면 전무' 식의 선택을 한 것은 우려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의대 정원 확대가 환자들을 볼모로 삼아, 자기 파괴적인 집단 사직을 할 만한 이유가 되는지 의사들은 국민을 설득할 수 있을까. 김동욱 오피니언부장 kimdw@hankyung.com
현대차그룹, 2024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 진행 2024-03-25 10:48:28
김견 hmg경영연구원장 부사장, 김동욱 전략기획실 부사장, 김흥수 gso 부사장, 김일범 gpo 부사장 등 현대차그룹 관계자 및 장하준 런던대 soas 경제학 교수 겸 csst 공동연구소장, 여운기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발표와 토론을 청취했다. 이날 포럼은 비공개 세션과 공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했으며...
"하나만 걸려라"…갑질 잡는다며 근무 내내 녹음기 켜둔 직원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3-24 09:00:01
징계 사유라고 본 판결도 눈에 띈다. 김동욱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는 "법원의 입장에 따르면 녹음기를 항상 켜놓고 있어서 자연스럽게 녹음이 된 것이라든지 등의 변명은 안통한다"며 "회사에서 녹음이 횡행하는 것은 절대로 정상적인 상황은 아닌만큼, 인사노무 담당자들은 녹음의 정당성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단호하...
[책마을] '중국몽의 그림자'로 뒤덮여 버린 한국 2024-03-22 18:54:50
이적 개념을 정비할 것을 주문한다. ‘사이버 안보법’을 제정하고 우리의 국가 주권을 존중할 것을 분명히 한 대중국 외교 원칙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언제까지 한국은 중국에 약점을 무방비로 드러내고 있을지, 언제까지 중국에 휘둘리기만 할지 저자가 던진 질문이 가슴을 무겁게 짓누른다. 김동욱 오피니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