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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호, 호주에 2-1 연장승...아시안컵 4강 진출 2024-02-03 06:45:54
타지키스탄을 1-0으로 물리친 요르단과 7일 오전 0시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결승 진출을 놓고 붙게 된다. 한국과 요르단은 조별리그 E조에서 경쟁했다. 양 팀은 2차전에서 맞붙어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한편 이날 김민재가 후반 46분 대회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아 요르단전에 출전할 수 없게...
또 종료 1분여 남기고 '극장골'…"결국엔 손흥민이었다" 2024-02-03 03:46:31
만족해야 했다. 대표팀은 오는 7일 오전 0시 조별리그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던 요르단과 ‘리턴 매치’ 준결승전을 치른다. 토너먼트 두 경기 연속 120분을 뛴 체력적 부담과 이날 경기에서 경고를 받아 4강전에 나설 수 없는 핵심 수비수 김민재의 공백을 어떻게 극복할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김봉구 한경닷컴...
'한국 4강 간다' 아시안컵, 호주에 2-1 연장승…캡틴 손흥민 맹활약 2024-02-03 03:26:27
넘기는 오른발 프리킥으로 골망을 가른 손흥민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프리킥을 누가 찰 건지 강인이와 많이 얘기를 나눴는데 (결과적으로)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후반 추가 시간 상대의 공을 뺏는 과정에서 옐로카드를 받은 김민재는 누적 옐로카드가 2장이 돼 4강 출전이 불가능하다. 이미나...
클린스만호, 호주전 선발 명단 발표…황희찬 첫 선발 2024-02-02 23:39:41
내세웠다. 조현우가 골문을 지키고, 설영우, 김민재, 김영권, 김태환이 수비를 맡는다. 중원에서는 황희찬, 박용우, 황인범, 이강인이 뛰고, 최전방 공격수로는 손흥민과 조규성이 이름을 올렸다. 부상을 안은 채 이번 대회에 나선 황희찬이 선발로 출격하는 건 처음이다. 손흥민은 9년 만에 호주를 상대로 설욕에 나선다....
아시안컵 8강 '호주전', 가장 큰 문제는 체력이다 2024-01-31 15:35:57
클린스만 축구 대표팀 감독은 8강에 오르기까지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황인범 등 핵심 주전을 풀가동했다. 30일 사우디전에서도 이들은 전후반 90분에 추가시간 12분, 연장전 30분까지 총 132분 이상 내내 달리며 혹사했다. 반면 호주는 일찌감치 8강에 선착해 한국보다 이틀이나 더 휴식을 취하고 8강전에 임한다. 체...
'조규성 극적 동점골' 클린스만호, 사우디 꺾고 아시안컵 8강 [종합] 2024-01-31 06:31:39
뼈아팠다. 김영권, 김민재, 정승현을 후방에 세운 뒤, 중원은 설영우, 김태환, 황인범, 이재성으로 꾸렸다. 최전방 공격은 손흥민을 필두로 정우영과 이강인이 좌우에 섰다. 토너먼트 답게 전반에는 두 팀 모두 탐색전을 펼쳤다. 과감한 공격보다는 미드필더들을 중심으로 주도권 싸움을 벌였다. 그러던 전반 19분 한국...
한국 '피파 랭킹 130위' 말레이시아에 3실점…졸전 끝 16강行(종합) 2024-01-26 00:15:41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우리 대표팀은 전력 면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태국 모두를 압도하나 조별리그에서 약체를 상대로도 6점의 실점을 한 만큼 승리를 자신하기는 어렵다. 특히 조별리그에서 경고를 받은 손흥민, 김민재, 이재성 등이 16강전에서 다시 한 번 옐로카드를 받으면 8강전에 출전할 수 없어 옐로카드 경계령도...
클린스만호, 졸전 끝에 '약체' 말레이에 무승부…조 1위도 놓쳐 2024-01-25 22:59:13
예상됐으나 폭이 유의미하지 않았다.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황인범 등이 모두 선발로 출전했다. 호언장담했던 '조 1위'마저 놓쳤다. 후반 이강인, 손흥민의 활약으로 승기를 잡는 듯 했지만 연장시간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허점을 드러냈다. 바레인과 1차전에서 3-1로 이기고 요르단과 2차전에서 2-2 무승부를...
한국, 말레이전 선발 명단 발표…최전방 조규성 2024-01-25 20:28:48
수비는 김민재(뮌헨)와 김영권(울산)이 맡는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울산)가 낀다. 김진수(전북)와 황희찬(울버햄프턴)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한 한국의 다음 상대는 이번 최종전 결과에 따라 달라진다. 조별리그를 1위로 마치면 D조 2위 일본과의 한일전이 성사되며, 2위로 마치면...
손흥민, 7년 연속 '아시아 최고 선수'…김민재 2위 2024-01-17 10:27:32
받아 '클린스만호 동료' 김민재(바이에른 뮌헨·19.5%)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17.06%)를 제쳤다. 토트넘은 "2023년은 손흥민에게 잊을 수 없는 해가 됐다"며 수상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지난해 겨울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서 한국의 16강 진출을 이끌었고,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